강물처럼 
한참 사냥에 열중하고 있는데 운영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지금 잡으신 몹이 서버의 모든몹의 잡힌 숫자의 천만번째 입니다 소원을 한가지 말씀하세요.
과거에 현실에서 가끔씩 있었던 이벤트죠 특히 백화점에서 몇번째 손님을 잡아서 금일봉이나 백화점 아무 물건이나 한가지 가질수 있는 권한을 주곤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 여러분은 운영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 소원을 말하세요 단 한가지 번복은 없습니다 " 라고 말하고 소원을 말할수 있는 시간은 30초 분다면 놀란 가슴 쓸어 담고 그 짧은 시간에 과연 무엇을 말할수 있을까 단, 절대 불가능한 소원은 무효처리 되며 그 무효가 된 소원을 말하는데 든 시간또한 합산 되어진다.
저 같으면 갑자기 나타난 gm보고 놀라겠고 소원을 말하라는 그것도 30초안에 과연 무엇을 말할수 있을까요?
- 저의 아이템을 최고 인첸트 등급으로 바꾸어 주세요
- 저의 아이템을 현제 게임내에 존재하는 지존 아이템으로 바꾸어 주세요
- 제 앞에 최고의 보스몹을 다수 소환시켜 주세요 단 제가 절대 죽지 않는 조건에..
- 캐시템을 종류별로 한개씩 전부 인벤에 넣어주세요
글 쓰면서도 생각하는데도 생각이 잘 안나는데 과연 갑자기 나타난 gm에게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재빨리 말할수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하는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이벤트성을 보고 있자니 좀 째째한 이벤트를 하는 게임사들에게 어필을 하는겸 발칙한 상상을 해보는 것입니다. 좀 화끈하게 이런 이벤트를 해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12월 24일 자정을 기준으로 하여 12월 25일을 거치는 동안 몇번째로 접속한 유저에 대해 게임이 허용할수있는 최대한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나 31일 과 1일사이에 기준점을 둬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면 유저 입에서 쓸데없는 이벤트 라는 말은 안나올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하는 대박의 행운이 아닐까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이제 게임사도 특별한 날에 이벤트에는 캐시템 할인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캐시템을 더 팔려는 그런거 말고 화끈하게 그동안 챙겨온 유저의 주머니속 행복을 이런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좀 베플면 어떻할까
사실 기대가 많이 되는 이벤트이다. 100번째 접속자, 500번째 접속자, 1000번째 접속자 ...... 매일 반복되는 시시한 이벤트에 오히려 유저들에게 반감을 사지말고 할때 화끈하게 보여주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게임내 존재하는 지존 아이템을 가지고 싶습니다 " 라고 할것 같습니다. 여러분 앞에 갑자기 gm이 나타나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1000번째 접속자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원하는 소원 한가지를 말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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