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의 시리즈 통큰캐시 나와라 !



  

 

요즘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솓는 물가와 거품만 득실대는 현 시대의 유통 과정이 보여주는 치사함이란 그 내막을 알고나면 매우 속쓰린 진실만이 우리의 마음을 메운다

 

비록 현 시대에 반기를 든 통큰치킨은 수장 당했지만 그 마케팅이 남기고간 여운은 충분히 이익창출에 한 몫을 하고 사라졌다. 이 시점에서 게임사는 이번 통큰치킨의 사태를 먼나라 이야기로 보면 안됀다고 생각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신작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부분유료화로 100% 전향하고 그에 맞는 유저를 울리는 비싼 부분유료화의 상징물을 캐시샾에 내놓는다. 그렇게 지나친 돈을 요구하는 게임사들이 많아짐에 따라 그에 반해 망하는 게임들도 상당히 많은을 알수있다.

 

솔직히 캐시템 만큼 거품이 또있을까?

 

예전에는 캐시템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서 한달 정액제 시절 들어가는 돈보다 조금만 더 쓰면 충분히 게임을 즐길수 있었다. 그래서 그 만큼 좋았다 허나 요즘은 한달 정액제의 수배에서 수십배 들어가는 돈을 써야 게임다운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점만 봐도 캐시템의 형평성과 거품이 너무 들어가 있는게 확실하다

 

통큰치킨의 전략을 인기가 중간정도 있는 게임이 펼친다면 어떻게 될까? 게임사의 이익을 최대한 줄이고 유저를 위한 게임성과 캐시템의 가격을 제출 한다면 유저는 어떤 반응과 그 게임에 어떤 관심을 보일까 본인은 매우 궁금하다.

 

캐시샾을 오픈해서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예전에는 수천원 짜리도 좀 보이더만 이제는 기본 만원 단위가 넘어가는 아이템이 즐비하다 그래서 돈의 값어치를 점점 잃어 버려서 쉽게 핸드폰으로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자신의 행동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분간 못하고 쉽게 게임에 현금을 써버린다.

 

이제 적절하게 유저에게도 돈의 값어치를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캐시를 좀 내린다고 해서 모든 유저가 느끼고 깨우치지 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인기가 중간 정도의 게임사가 캐시템의 가격을 대폭 조정해서 유저들을 많이 유치하고 그 유저들은 이렇게 저렴하게 캐시를 사용 하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100% 즐길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다면 다른게임의 캐시템을 구매함에 있어서 아 이건 좀 비싸다 내돈을 아껴야 겠구나 라는 마음정도는 들게 하여 무언가 깨우치게 만들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통큰치킨의 마케팅이 소비자들은 대 환영이고 동종업에는 큰 반발이였듯이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캐시템의 가격보다 현저히 저렴하게 게임을 서비스 한다면 분명 좋은 호흥을 얻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끔은 과거로 돌아가는 마케팅 전략이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질수 있지 않은가 복고풍 유행이 몇년마다 돌아오듯 게임사도 무조건 앞만보고 달려가면서 점점 유저의 지갑을 가볍게 만들지 말고 유저의 지갑의 무게를 유지할수있게 만들어 준다면 색다른 철학으로 남을것이다

 

이제 거품으로 잔득 부풀어진 캐시템을 좀 빼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각 게임사는 고려해서 이익을 최대한이 아닌 최소한으로 맞추어 게임을 서비스하면 어떤 결과가 올지 장담은 못하지만 통큰치킨의 마케팅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