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십개의 게임이 제작되고 서비스합니다.
대개의 게임은 현재 흐르는 트렌드의 방향을 따릅니다.
트렌드는 그 시대를 비춰주듯이, 많은 게임이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트렌드에 이단되는, 분절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것.
그것이 바로 트렌드의 방향을 바꾸는 트렌디세터로의 변모입니다.
새로운 트렌드 ??
단적인 예로 메이플스토리를 이야기 해보죠.
3D게임 제작이 폭풍을 치던 2003년, 뮤의 성공과 더불어 많은 3D게임이 출시하게 됩니다.
그 중 홀연히 2D와 횡스크롤이라는 극단적인 플레이 방식과 함께 떠오른 게임이 있었지요
바로 메이플스토리였습니다.
아마 메이플스토리는 등장초기부터 관심도 폭발적이였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바로 트렌드의 방향과 다르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는 뜻밖의 대성공을 가져왔고 이것을 대변하듯이
트렌드의 방향이 한 순간에 뒤바뀝니다.
< 메이플 스토리는 등장초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
메이플스토리의 인기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2D 횡스크롤 온라인게임에 시도하였고
뜻 밖의 대성공과 함께 현재까지 이어오는 횡스크롤온라인게임 시대 속 중추적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로인해 라테일, 귀혼 부터 현재의 최고상한가 게임 던젼앤파이터까지..
횡스크롤게임을 표방한 많은 게임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메이플스토리만 트렌드를 이끌었는가 ??
과연 메이플스토리만이 새로운 틈새시장을 뚫었을까요??
더 이전으로 가봅시다. 지금은 서비스종료 되었지만 그 당시 국민게임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인기를 구가 하던 게임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포트리스 였지요
당시의 포트리스는 캐쥬얼 게임이 전무하던
1999년대에 들어서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PC보급률에 기여를 하고, 더 나아가
인터넷 보급률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로인해 포트리스의 아류라고 불리우는 많은 게임들이 등장하였지만, 포트리스의 아성이
무너지면서 포트리스를 표방한 게임들 조차 점차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 당시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였습니다 .>
그러나 유저들은 불만이다 ??
횡스크롤 게임이 높은 주가를 발휘하고, 트렌드에 방향이 바뀌어 많은 개발사들이
횡스크롤 게임에 대표적인 성공을 믿고 엇 비슷한 게임을 개발합니다.
그러나 유저로서는 시시콜콜해 보일수 밖에 없지요.
결국 그 게임이 그 게임이라는 우려아닌 우려만 앓고 있습니다.
게임 뿐만이 아닌 많은 컬쳐들이 이 때문에 트렌드를 만드려고 하는것 입니다.
블루오션 전략 ??
기업이 경영하는데 있어, 어떠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진보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혀 경쟁력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고 하는데, 이를 블루오션 전략이라고 합니다.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 성공을 한 대표적인 예를 보자면, MS사가 OS를 만든것이였고
한국에 국한되어 있는 시장 속 세계를 겨냥한 반도체의 시대를 연 삼성전자도 이를 포함합니다.
블루오션 전략은 경쟁을 하지않고,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려는 것이 아닌
독특한 시장을 창출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곧 싸우지 않고 이긴다라는 말이 답습됩니다.
이렇게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 전혀 새로운 타입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블루오션 전략과 틈새시장 공략의 상호관계 ??
따지고 들자면 블루오션 전략과 틈새시장은 같은 말이겠지만,
엄연하게 보면 서로 상호되는 상호관계를 유지합니다.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 틈새시장을 확보하고 그로인한 성공을 거둔다.
21세기에 들어서 가장 대표적인 경영전략입니다.
사람들에게 생소한 콘텐츠를 부여시키고 더 나아가 시장사이에 틈새를 뚫어
틈새시장이라는 것을 만듭니다. 틈새시장은 곧 거대한 시장을 만드는 교두보가 되고
그 태초에는 블루오션 전략이 있다는 말입니다.
쏟아지는 게임 속 블루오션을 만들어라
결국은 많은 게임이 트렌드에 상비되는 시스템을 따르고, 나아가 거대한 장을 만들지만
정작 성공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타입의 블루오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블루오션을 만드는것은 굉장한 위험부담이 따릅니다.
트렌드에 거스르는 짓은 누구도 하기 힘들 일이지요
그러나 다양성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많은 지금, 블루오션을 통한
유저들의 재미를 충족시키는 어떠한 콘텐츠를 개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들었던 메이플스토리와 포트리스는 누구도 시도 하지 않았던
전자의 2D 온라인 횡스크롤 게임과 후자의 캐쥬얼 슈팅 게임 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고, 결국은 블루오션전략의 최종 목적지는
신세대, 새로운 타입의 트렌드를 창출하는것 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오류는 모두 지적해 주세요 ~
여러분의 많은 의견 기다립니다 ~
과연 그중에서도 블루오션이라면 뭐가있을지 ...
기대는하지만 그렇다고 기다리지도않게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