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jpg


여러분은 게임을 하면서 인터페이스란 말을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정확히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정의 내려 보자면 사물과 인간간의 의사 소통을 위해서 만들어진 물리적, 가상적 매체를 의미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뤄 볼것은 게임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에 관한것입니다.


게임은 많은 발전을 했고 그에 따른 인터페이스 또한 수많은 발전을 이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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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버전의 리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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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버전의 리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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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6차 리니지 까지. 접근성과 표시되는게 점점더 많아지는걸 알 수있죠. 바로 한 화면에서 모든걸 확인 할수 있게끔 말이죠. 그러나 리니지에서 바뀌지 않는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전체적인 조작 방법일 것입니다. 클릭을 통해서 몹을 때려잡고 휠을 눌러서 마법을 쓰는 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지요.


자 그렇다면 현재 대표적인 인터페이스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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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우스를 통한 이동과 스킬키를 통한 스킬샷. 

이건 고전 MMORPG 즉 클래식 라인에서 볼수 있는 구조인데요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리니지, 조선협객전, 헬브레스, 마지막 왕국정도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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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ASD를 통한 이통 탭 1,2,3 방식의 사냥. 

이건 와우가 정형화 시켰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온라인게임에서 말이죠.) 되게 모던한 인터페이스고 사실 이 인터페이스의 원류는 EQ시리즈나 애쉬론즈 콜정도가 되겠지만 와우가 나오고 난 뒤로 그런 인터페이스를 따라하기 시작한 게임들이 나왔으니 대표적으로 와우식을 적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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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PS의 방식. 마우스를 통한 시점 이동과 클릭을 통한 사냥. 

  온라인 게임에서는 이런 인터페이스인 게임은 거의 사장당했다 싶을 정도로 많이 사라진 인터페이스인데요. 물론 FPS에선 아직도 건재하고 현역이지만 헉슬리라던지 데프콘이라던지 유난히 RPG와 접목을 시키면 꼭 안좋은 결과가 따르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 조작감 하나는 탁월한지라 조작법에 대해선 무시할수가 없죠.


091202.jpg ag100208.jpg



4. TPS방식. 넓은 화면과 조준점이 있고 시점은 캐릭터에 영향이 없이 자유롭게 변환할수 있는 방식. 

대표적인 게임으로 아르고 온라인과 액토즈 소프트의 와일드 플래닛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와일드 플래닛은 꽤나 좋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렇듯 간단하게 네 구성으로 나눌수 있는 조작방식은 호와 불호를 낳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이 선호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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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4-06-22 참가자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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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호하는 인터페이스(조작버은)?
1 마우스를 통한 이동과 스킬키를 통한 스킬샷. EX. 리니지
  bar 5 (18%)
2 WASD를 통한 이동 탭 1,2,3 방식 EX. WOW
  bar 10 (37%)
3 FPS의 방식. 마우스를 통한 시점 이동과 클릭을 통한 사냥. EX. D&D온라인, 보더랜드
  bar 1 (3%)
4 TPS방식. 자유로운 시점이동 조준점 포함. EX. 아르고 온라인. 와일드 플래닛, 블소
  bar 7 (25%)
5 기타
  bar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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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사이드이펙트

profile
이젠 쥘수도 없는 빛으로. 나에게. 다가와. 내 마음을 아리는 노래.
쥘수 없는 가시같은 그 존재에 나의 마음 한켠 아려와. 아픈것도 나뿐. 슬픈것도 나뿐. 그 가시가 내손을 아려와 그 아픔에 이내 내 숨결을 조여와. 더 아픈 내 마음안의 멜로디에. 더이상 슬퍼 하지 않을것을 다짐하면서. 이내 내 가슴안에는 큰 상처만이 남을뿐. 이젠 쥐어 버릴수 없는 그 안의 크리스탈. 그 빛마저도 거짓이었던가.


힘든건 나뿐. 아픈것도 나뿐. 잡을수 있었던 밝고 푸른 크리스탈은 이제 유리관에 싸여 그 가시. 때문에. 때문에. 더이상 손댈수도 없게 되었고. 그 유리가시가 싸이며. 싸이며 내손을 아프고 아프게 할퀴어 이내 내손등에 붉은 눈물을. 흐르게하고 이내 내 아픔은 피할수도 어쩔수도 없는 붉은 빛으로 내 가슴을 이내 찢어 할퀴어 놓았다. 그 푸른 빛마저도 거짓이 었단 말인가. 내 눈을 감싸던 빛마저도 내 몸을 전율케 하던 향기마저도 거짓이었단 말인가!!

2009 - 05 - 08

오후 7:51

가시가 내몸을 감싸고 이내 푸른빛 눈물이 흘러.
내가 그리워 했던, 찿고 있었던 푸른빛 하늘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가질수 없어서. 아름다운. 그러나 가지고 싶은 열망만이 간절한 그 아름다운 하늘에 박혀있는. 빛처럼. 빛처럼. 다가가면 갈수록 녹아들어가는 내 팔을 보며. 이내 이카루스 처럼 땅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내 마음을 보며. 이내 가질수 없어서 아름다운 빛을 보며 오늘도 푸른 눈물을 삼킨다. 가지고 싶은 열망만이 간절한 그 빛은 이젠 내가 다가설수 없는 날카로운 빛으로 오늘도 나를 바라보고 있네.

2009 - 05 - 09

오전. 12:31

아련한 환상처럼. 내 생각을 적신. 그 향기와. 모습. 그리고 내가 그려왔던 환상들. 그러나 그 환상들은 이내 내 가슴을 아프게 조여왔고. 그것이 나에게 되돌아와. 나는 아픔에 울고 있었다. 그 아픔은 이내 내 얼굴에 작은 생채기를 냈고. 그 향기는 이내 내 가슴속 상처를 태우고 있었다. 그 환상을 끌어 안으면 안을수록 더욱더 아파오는 내 가슴은 그래도 그 환상을 품으라고 말하고 있었다.
환상에서 일어나면. 일어나면. 내 가슴엔 붉은빛 자국만이 남아 내 눈에는 그것을 씻어내기 위한 눈물만 나왔다. 그러나 씻어낼수도 없이 깊게 파여버린 상처는 나를 더욱더 아프게 했다..

2009 - 5 - 10
오전 8:10

세상의 모든 아픔을 짊어진듯 내 가슴에 깊게 파인 자국은 나를 더욱 아리게 했다. 아픔과 고통 시련과 번뇌, 그 아픔은 내 가슴에 붉은빛 물감처럼 번져갔고 그 고통은 나를 더이상 일어설수 없도록 잔인하게 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었다, 시련은 이내 날 재기할수 업쇼을 정도의 고통으로 내 목을 조여왔고 이내 그 끝의 번뇌는 내 마음속에 우뢰와 같은 함성을 질렀다. 내 목소리에 붉은피가 묻어날때 나는 일어설수 있었다. 끝이 없을거 같던 붉은빛 아픔과도 같은 고통 마저도 이제 잦아들고 있었고 핏빛 시련은 내 목소리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신이여 신이여. 나에게 더이상 이런 아픔을 주지마라 이내 그 고통마저 다 씹어삼켜 번뇌할것이니.

2009 - 5 - 11
오후 9:04

숨가쁘게 뛰었다. 이것은 영겁의 고통 영원할것만 같던 고통속에 휘몰아치는 뇌의 광풍. 사랑이었던가 거짓이었던가 내 눈을 도려내고 내 혀를 불태우는 고통 그러나 내손으로 도려내고 불태웠기에 그 누구에게도 무어라고 말할수 없었다. 나의 하늘을 달아맨 자물쇠, 나는 사랑을 원했던가 시련을 원했던가. 내 마음은 까맣게 타고서 썩어들어 이제 보이지도 않았었고.... 신이여! 이것은 내가 만든 시련인가! 이젠 그 시련마저도 내가 밟아설것이니!!

2009 - 5 - 12
오전 8:33

세상의 절망과 고독속에 영원과도 같은 뜨거운 아픔이여 그 아픔이 내게 되묻는 순간 난 고통을 잡아보여 주었고 피갑칠이된 내 손을 보며 이내 아픔은 내 마음을 보는 눈마저도 가져 가려하고 있었다 아픔이여 고독이여 나는 너희를 억누르루 없다면 너희와 같아질것이다. 그것과 같아지기 위해서 난 만화경으로 그것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그 곳에 있던건 고통이란 이름을 가진 전에 내가 사랑이라고 불렀던 흔적들이었고 이내 붉은빛 물방울에 적신 내손을 다시 보았다. 내 손바닥에는 그 어떤것도 베어버리고 찔러버릴듯한 수많은 유리조각들이 가시가시 박혀있었고 난 그 유리조각으로 쉼없이 한때는 나의 사랑이자 고통이었던 그것을 만졌고 이내 지울수 없을정도로 큰 상처를 남겨버린것이다. 이내 내 사랑이라고 불리웠던 아픔을 다시 보았다. 그것은 찟겨지고 짓이겨지고 수많은 곳이 베여버리고 찔려도 이내 그 상처가 문드러져 까맣게 썩어가면서도 잊어버릴수 없는 빛으로 끝까지 기억을 비추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던 사랑과도 같은 이젠 아픔으로 남아버린 고통이었다.

2009 - 5 - 13일
오전 8:33

나는 당신의 푸른빛을 사랑했습니다. 최고의 명장이 세공한것과도 같은 푸른빛 보석. 그러나 난 내 거칠고 투박한 손을 내밀기가 두려웠고 그저 먼곳에서만 당신을 바라보았고 바라왔습니다. 얇고 날카로운 손길이 당신을 어루만질때또 난 그저 바라보았습니다. 난 당신이 조심히 말해왔던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였고 이내 믿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손을 내밀었을때 당신은 늘 자신을 어루만지는 손과 나를 비교하며. 난 그손이 거짓과도 같은 빛을 띈다는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당신이 돋아내는 가시를 내 두손으로 내 작은 가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저 당신만을 믿을수 없던 나였기에. 나는 피가 흐르는손을 붙잡고 그 가시에 꿰뚫려버린 내 심장을 감싸며 난 쓰라리고도 아픈 차갑고도 시린 고통을 참아냈습니다. 거짓의 빛을 가진 손길에 살며시 웃어주는 당신을 보며 나는 그저 눈가에 맻히는 붉은빛 눈물을 훔치며 바라보았고 이내 이겨낼수 없어 두뺨에 흘러내리는 붉은물방울을 닦아내고서 시리고 아팠지만 난 참았습니다. 그러나 가슴깊이 되뇌이는 당신을 바라보던 시간이 그리워 이내 독과도 같은 술잔에 내 몸을 맡겼습니다. 당신이 솟아낸 날카로운 조각들이 내 혈관에 파고들어 흐르고 이내 내안의 모든것들을 찢어버리고 짓이기는 아픔마저도 참았습니다. 진실된 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 당신의 푸른빛이 내 마음을 깨져버린 거울처럼 흐트러 놓지만 난 그것을 되뇌이며 내가 만들었던 시련과 사랑에 오늘도 아프고 쓰라린 마음과 고독한 시간을 참아냅니다. 가질수 없어서 아름다웠던 당신을 그리며 이내 짓이겨질대로 짓이겨진 마음을 다시한번 붙잡고 나는 상처뿐인 가슴이 비추는 환상을 그리워 하며 오늘도 그 아련한 향수에 젖어듭니다..

2009 - 5 - 14일
오후 10:13

세상의 고독과 아픔속에 이내 내 눈마저도 가져간 시련의 오마주여. 그 따스한 빛에 내 몸을 맡기고 이내 그 빛에 흠취할때. 난 당신만을 바라볼수 있었고 내 기억에는 푸른빛 행복만이 가득찼습니다.
그러나 그 푸른빛 행복은 끝없이 깊고 깊은 붉은빛 고통으로 가득찼고 푸른빛 도화지에 내 고통의 마음을 담은 한방울의 빛이 떨어질때 번져가는 불처럼 퍼져가는 메아리처럼 내 마음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 푸른빛 마음을 감싸고 감싸 내손에 쥐었고 나는 이내 내 맘에 고통으로 만든 쇠사슬을 다시 감쌌습니다.
그에겐 기억으로 남아주겠지만 여전히 나에겐 환상으로 밖에 안남았습니다. 그에겐 쥘수있는 사랑이지만 나에겐 타고드는 독약과도 같은 아픔이었습니다. 왜 나를 허락하지 않으셨나요.
당신에 대한 마음은 그 사람보다도 훨씬더 진실되고 순수했었던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통의 이름에 당신을 태워버리고 싶지만 그렇게 떠나보내지 못하는 시련의 바다에 내 맘을 던지고 이내 고독과 아픔에 더욱더 깊어져 가는 밤을 지새웁니다. 이내 내 사랑이었던 마음은 더욱더 깊이 타들어 갔고 당신의 행복은 그전과 보았던때와 같았습니다.


2009 - 5 - 15일
오후 9:30분
Comment '3'
  • ?
    카테나 2014.05.24 15:56
    옛날에 했던 아케이드나 비행슈팅의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방향키 이동에 별도 공격이나 스킬키등이 들어간 조작을 선호하는편이네요. 그랜드체이스라던가 엘소드 라던가 마영전 키보드 모드등등.... 오른손잡이라 그런지 방향이동이 오른손으로 되는게 직관적이고 느낌이 좋더군요.
  • ?
    H7 2014.05.26 23:00
    UI / 인터페이스는 좀 간결하고 심플했으면 좋겠고

    대신 원하는 기술과 그러한 모션이 좀 화려해서 그 간결한 화면에 뭔가
    꽉꽉차는 듯한 느낌이 있는 그러한 게임을 여지껏 못봣어 삽펙아 니가좀 만들어줄레?

    디아하자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이드이펙트 2014.05.26 23:07
    #H7
    ㅋㅋ 닥치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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