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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나를 열받게 만드는 기사가 나왔다.

게임, 어쩌다 이지경까지... - ZD닷넷 기사  2011.04.06

청소년들을 걱정하는 어른들이 괴상한 토론회를 하셨나보다. 나온 이야기 중에 아이건강 어쩌고 사무국장이란 양반이 한 이야기가 갈무리된 기사에서 가장 어이가 없던 것은 바로 이말이었다.


김 사무국장은 "게임 중독 청소년들은 충동적이고 사회적 문제해결에서 유능성이 떨어지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뇌질환을 갖게 된다"며 "특히 하체부실로 정자 수가 감소되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돼 사회의 생산 인력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제는 하다하다 별에 별 해괴한 소리를 다 듣는다.

게임 중독된 청소년들이 충동적인 것 까지는 많이 봐줘서 그렇다고 치자. 게임하는 애들은 패배자고, 이 애들 곧 있으면 뇌에 병이 생긴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애들 게임 하느라 오래 앉아 있으니 당연히 하체부실로 이어질꺼고 하체 부실은 정자수가 감소되어 애를 생산할 수 없는 인간이 될 꺼라고 말한다.

어떻게 이런식으로 연결을 지을 수가 있단 말인가? 도데체 어떤 의학 논문이 게임하면 뇌에 병이 생기고, 게임하면 하체 부실이 되며, 게임을 하면 정자 수가 줄어든다고 하는가? 말이라면 그냥 내뱉고 보면 되는 건가? NGO단체 같은데 그런 단체 사무장 하려면 보통은 잘 배운 사람 뽑아 놓는거 아닌가? 잘 배운 사람이 아니라 정신병자도 사무장을 할 수 있다면 내 할말은 없다만. ㅡㅡ;;




그냥 게임을 하면 악마가 된다고 외쳐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모두 범죄자라 외쳐라. 게임을 지구상에서 없애야 하는 것이라 외쳐라. 차라리 이게 솔직하겠다.

게임을 비판하려면 제발 상식을 가지고 상식적인 이야기 좀 하자. 그래야 당신들을 이해라도 할 것 아닌가.




게임은 악마니까 불질러 버려야 한다는 식의 토론을 할 것이라면 그딴 토론 하지 좀 말아 주시라. 정말 애들을 생각한다면, 비뚤어져버린 세상을 먼저 고칠생각하고, 한글도 모르는 애들이 영어 배운다고 밤새 학원 돌아다니는 것이 불쌍하다고 생각 좀 해주시라.

대치동이 좀 과하긴 하지만 결국 그곳의 모습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현 주소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왜 비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이들이 왜 게임에 몰리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제는 그만 여기에 촛점을 좀 맞춰주면 좋겠다.

뉴스에서 떠드는 게임은 악마라고하는 소리에 현혹되지 말고 EBS에서 하는 "학교란 무엇인가" 같은 프로도 좀 보면서 교양을 쌓고 도데체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살펴 봤으면 한다.








게임이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다. 아이들이 게임을 해서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게임이 아니면 할게 없다는 것이 문제다. 게임도 안할 것 같은 카이스트의 아이들은 왜 자살을 할까도 곰곰히 생각해 봤으면 한다. 물론 그들은 내가 이렇게 해도 "저건 다 궤변이야"라며 귓를 틀어 막을 테지만....


원본글 : http://myahiko.tistory.com/681

Comment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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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AROO 온프 대장 2011.04.07 23:38
    와 진짜 핵심을 제대로 집는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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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트 2011.04.08 02:12
    요즘 게임계가 돈 잘벌고 잘나가니깐 걍 열폭하는거임. 난 겜하는데 항상 운동도 해서 하체 존나 튼실한데?? 괜한 억지 부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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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8 02:59
    내새끼들은 거칠게 키워야겠다
  • 무량수 2011.04.10 13:24
    #덴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이게 또 막상 현실로 닥치게 되면 쉽게 그들의 흐름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지요. 현실이란 이름의 벽에 많이 마딱드려봤었던 1人인지라. ㅜㅜ

    그래도 할 수 있다면, 부모만의 시각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않고 아이들과 같이 살아나간다는 기분으로 살수 있으면 한답니다. 이렇게 떠드는 것이 실제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 자신도 다잡으면서 사람들도 같이 가자고 손을 잡아 힘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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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이러니 2011.04.08 03:14
    머 틀린말은 아닌듯. . .

    게임 하는 인구중 운좋게 또는 계획적으로 그쪽계통으로 나가고
    프로게이머가 돼는건 상위 5%도 안될텐데. . .

    흔히 말하는 지존급들은 거의 게임 폐인들이 대부분
    정확한 직업이없이 주로 게임과 일용직 오가는...

    결국은 본인 스스로 조절을 해야하는데...실제로 요즘 어릴때부터
    컴터앞에서 생활을 하는데 그것을 부모님들이 어릴때부터 엄하게 관리를
    하는게 좋을듯. .
  • 이지to 2011.04.09 08:25
    #왜이러니
    프로게이머가 되려고 게임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일반적으로는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거죠.
  • 무량수 2011.04.09 17:15
    #왜이러니
    게임을 광적으로 하는 바람에 인생을 낭비한 사람들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을 비판할 생각이라면 상식에 맞는 논리로 비판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 잘못된 것이 무엇이고 그 잘못된 것을 고치면서 발전하게 될 테니까요.

    현재 NGO단체나 언론과 정부등이 게임을 대하는 방식은 이런 상식보다는 마녀 사냥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즉 상식적인 대화를 하려기 보다 무조건 나쁘다. 나쁘니까 없애야 한다는 식이거든요. 본문 내용이 비판하는 것도 바로 그점이구요.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제가 쓴 글들을 한번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슷한 주제로 장문의 글을 올린 것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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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야 2011.04.08 06:35
    게임하면서 오래앉을까 공부하면서 오래앉을까
    게임은 좋은 의자에라도 앉지
    공부는 어디에 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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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읭읭F 2011.04.09 11:11
    펌글이라고 안나타내신건 아닌데 제목에 [펌] 이라고 붙여주셨으면 ^^;.. 하는김에 확실히..
  • 무량수 2011.04.09 17:08
    #D읭읭F
    아.. 원글의 주인이 저라서 따로 [펌]을 안붙였습니다. ^^;; 게임과 관련된 글만 여기에 동시 발행을 하고 있거든요. 원글 블로그 주인장의 닉네임과 제 닉네임을 보셨다면 쉽게 아셨을 텐데 ^^;;;
  • D읭읭F 2011.04.09 20:32
    #무량수
    아핳 그랬군요 ''; 블로그는 안들어가봐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실수를 저질렀군요 ^^;

    죄송합니다.
  • 무량수 2011.04.10 13:10
    #D읭읭F
    아니에요. ^^; 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똑같이 생각하신분들 많으실 꺼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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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ST 2011.04.09 17:25
    이 글과는 상관 없을지 모르지만 전 인터넷에서 익명성 보장 그런거 좀 없었으면 좋겠음
    진짜 개념 없는 것들 너무 많아요
  • 무량수 2011.04.10 13:12
    #B2ST
    익명성이 아니더라도 개념없이 구는 분들은 똑같이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자신의 아이디에 혹은 활동하는 닉네임등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말하느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

    단적인 예로 실명으로 활동하게 만든 싸이월드가 실명제가 만능일수는 없다는 대표적인 예지요. ^^;;
  • B2ST 2011.04.11 02:55
    #무량수
    어차피 싸이월드는 대부분 네이트온만하지 않나요?
    네이트온해봐야 어차피 오프라인 친구 or 가족 등등 일텐데 미니홈피도 마찬가지 일거고요..
    솔직히 싸이월드하면서 모르는 사람이나 초면인 사람에게 시비 걸려본적이나 싸워본적 없는거 같습니다만..가끔씩 스펨 쪽지, 스펨 방명록 같은게 올라와서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요
    거의 게임에서 개념 없는 것들이 많던것 같습니다
    특히 사용 가능 연령이 낮을수록, 인지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더 많기 마련이죠
  • 무량수 2011.04.11 23:51
    #B2ST
    싸이월드는 네이트와 연결이 되어있고, 네이트 게시판에서는 싸이월드에서 사용되는 실명을 이용하여서 글을 남기게 되어있지요. 또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미니홈피에는 악플이 잘 안달리지만 연예인들 미니홈피에는 실명을 가지고도 악플을 다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

    네이트온이 아니라 네이트에서 연결된 각종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꽤 많답니다. ^^;;; 네이트는 대표적으로 판이라는 곳이 있지요.

    연령대가 낮을수록 이런저런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많지요. 그러나 특별히 게임한다고 더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전반적인 인터넷 사용자들이 비슷비슷할 뿐이랍니다. ^^

    스팸성 쪽지나 방명록은 돈만 벌면 어떤짓이든 다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어른들의 아주아주 나쁜 행동들이랍니다. ㅜㅜ 이런 어른들 사회나오면 엄청 많이 보게 되지요.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이러니 어쩔수 없다는 논리로 무장시키고 잘못된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기도 하구요. ㅜㅜ
  • B2ST 2011.04.17 01:48
    #무량수
    아.. 연예인 홈피 말씀하시니까 바로 딱 생각이 드네요;;
    무량수님 말대로 게임 말고도 인터넷 자체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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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박이 2011.04.10 03:55
    공감합니다 이글... 요즘 애들이얼마나 진짜 고생하는지 압니다. 자고로 어릴떈 놀아야합니다.
    지금 어른들은 그저 인성이고나발이고 돈에 미쳐버린거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좀공격적이었나..
    여튼 애를 잘키워본다는 취지는좋지만 어릴때부터 한국인인데 영어를 쓰게하고 아기때부터 놀기보다는 책만읽어주고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짧은 지식에는 인간은 놀면서 사회성이라던가 창의력이라던가 이런걸 배운다고하더군요. 무조건 공부만하고 어릴때부터 학원을 3~4개씩다니고 이건 완전 철창속에 가둬둔 야생동물이나 같아요 그게 사육이지 어딜봐서 애를키우는겁니까 .
    삼천포로 빠졌네요..

    한창놀면서 배울 아이들에게 놀거리도 놀공간도 만들어주지않으면서 게임으로 밖에는길이없도록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것도 못하게하면.. 무엇으로 그 스트레스를푼답니까
    자기내들 어렸을때는 실컷뛰어놀아놓고선 왜 자기의아이는 공부만하길 원하는겁니까.

    사람이 행복을위해 살아가지 돈벌라고 살아갑니까? 뭐가중요한지를 망각하고있는 느낌이네요 ...저분들은..(ㅡㅡ..;;글진짜 나못쓰네.. 또삼천포로빠졌네..) 여튼 !!놀공간이라도 만들어주고! 그딴소리해라!!가주제임 ^^
  • 무량수 2011.04.10 13:19
    #점박이
    네 요즘은 밖에서 놀면 생기는 사회성과 창의성을 돈주고 배우고 있는 현실이랍니다. ^^; 친구들과 어울리는 골목에서 놀면서 투닥거리면서 싸우면서 추억도 쌓고 나와 다른 상대에 대한 배려도 배우면서사회성을 배우고, 더 재미난 놀이와 더 신선한 놀이를 위해서 애쓰면서 늘어나는 것이 창의력인데 모두 돈을 주고 누군가의 메뉴얼대로 배우고 있지요.

    뭐 저 양반들도 나쁜 마음으로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결국은 악순환의 구렁텅이로 아이들을 다시 빠뜨리려는 "짓거리" 그 이상은 아니지요. 무엇을 어찌 이야기 하더라도 결국은 너무 비뚤어져 버린 사회를 먼저 바로 잡아야 하고, 그 바로잡음이 사회의 큰 충격없이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해야 한다는 커다란 어려움이 있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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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gammer 2011.04.10 18:45
    이런글이 제대로된 글이네요 추천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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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isiojin 2011.04.10 21:21
    정말 요즘 본것중에서 제일 개념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 때문에 가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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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fogqw 2011.04.11 16:45
    학생이라는죄로학교라는교도소에교실이라는감옥에같혀출석부라는죄수명단에올라교복이라는죄수복을입고공부란벌을받고졸업이라는석방을기다린다
  • 피카츄 2011.04.11 16:52
    #dkfogqw
    졸업후가 더 무서움
    교도소 생활이 더 나음. 너무 그리움
    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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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정적혼 2011.04.11 20:12
    잘 일고 갑니다 정말 님글때문에 가입하고 글 올려요
    여가부 저짓하는건 예산이 삭감돼서 그 모자란돈 어디서 뜯어낼까하다가 현재 사회의 봉인 게임에서 돈받아먹으려고 저러는거죠 말도 안돼는거로 막우기는건 아줌마신공???이고요
    아마 세계적으로 가장 예산사용이 불투명한곳은 여가부일듯...
    적어도 개념적으로 접근해서 하면 이해라도 하지만 ㅋㅋ 여가부는 막무가네죠..
    암튼 정말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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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성 2011.04.11 23:06
    글쓰신 분에게 묻겠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게임 중독 청소년들은 충동적이고 사회적 문제해결에서 유능성이 떨어지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뇌질환을 갖게 된다"며 "특히 하체부실로 정자 수가 감소되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 돼 사회의 생산 인력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글쓴분께서는 해괴한 말이라고 치부해 버린게 사실일 가능성을 생각은 해보셨나요?
    NGO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실질적 데이터도 없이 거짓말을 해댈 이유가 없지요. 요즘 세상 어느세상인데
    허위사실 유포하겠습니까? 저 주장들이 허위사실이면 게임회사들 쪽에서 소송이 들어갑니다.
    즉, 어느 정도의 펙트를 가진 뒤에 저런 주장을 하게 되있습니다. 상식적으로요
    게임의 충동성 부분은 정신과적으로 아는 부분이 없다지만,
    정자수 감소부분 거짓이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반박하겠습니다. 사무국장이란 사람이 근거를 잘못들었는데 충분히 정자수 감소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전자파 정자수 감소 검색해보시면 잘나옵니다.
  • 무량수 2011.04.12 00:15
    #김현성
    그 말이 사실이 되려면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겠지요. NGO가 데이터를 가지고 항상 사실만을 말 하지는 않는 답니다. MBC뉴스 데스크 사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요즘은 말도 안되는 사실을 가지고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노력하는 세상이랍니다. ㅜㅜ

    제가 해괴한 말로 치부해버린 이유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아서 랍니다. 그리고 그 사무장이 주장한 정도의 의학논문이 발표되었다면 뉴스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없는 일도 모두 게임 탓이라고 뒤집어씌우려는 상황인데요. ㅡㅡ?

    허위사실을 유포하더라도 게임회사들은 쉽게 소송 못겁니다. 소송 한 번 겪어보시면 아실게 되겠지만 소송할때 들어가는 소송비용과 낭비되는 시간등 엄청납니다. 종이 쪼가리 몇개 던져주는데 공증도 받아야하고 공증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요구하는 자료와 이런저런 종이 쪼가리 낼게 장난이 아니랍니다. 거기에다가 일이 커져서 변호사까지 선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비용이 얼마일지...

    게임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돈이 안되는 일에 미쳤다고 그런 비용을 낼 이유는 없지요. 단적인 예를 들어서 서든어택 같은 유명 회사들이 핵프로그램 만드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분명 게임 규약상 불법인 현금거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소송을 안하고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거기에 들이는 노력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범법행위라면 상관이 없지만 핵프로그램에 대한 법적 제약과 현금거래에 대한 법적 제약이 정확하게 어디까지가 범죄고 어디까지가 범죄가 아니다라고 규정지어 지지 않기 때문에 신고를 해도 바로 구속시킬수가 없어서 법정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법정싸움을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게임 회사가 한국에 몇개나 있을까요? 몇개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중간 규모 게임 회사들도 다 먹혀서 아주 작은 회사들 다수와 대형 회사 몇개 빼고는 없지요.

    또한 특정 게임 회사를 지칭해서 욕을 말도 안되는 비방을 하지 않는 이상 게임 회사들이 그 총대를 매려고 할까요? 만약 현성님께서 게임회사의 대표시라면 뭉뚱그려 이야기 하는데 내가 그 비용을 내면서 소송걸겠다! 라고 나서실수 있으실까요? 회사의 대표라면 그런 결정 못내릴 것입니다.

    정자수 감소가 전자파에 의해 줄어들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게임으로 한정 짓는 다는 것이 말이 안된 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하루종일 TV보는 사람들도 있고 게임은 안하고 일하느라 컴퓨터를 하루종일 쳐다보는 사람도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각종 휴대용 기계들과 길거리나 지하철을 오가며 마딱들이게 되는 전자기기들이 엄청납니다.

    전자파에 의한 정자수가 줄어들면 현대화란 이름으로 전자기기 천국이 된 세상에 의한 것이지 게임이 정자수를 줄어들게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지요.

    그래서 제가 사무장이란 양반의 이야기가 헛소리라고 주장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이 절대 상식이 아니라는 것도 말할 수 있는 것이구요.

    NGO에 있는 사람들 굉장히 유능하고 바른 삶을 사는 사람들만 모여있을 것이란 착각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다고 평판 좋은 단체라도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은 일반 회사에서 볼 수 있는 상사분들과 비슷하시답니다. NGO단체에 있는 친구들에게서 이런 푸념들 자주 듣는지라서요. 하다못해 굉장히 성스러울 것 같은 종교단체에 있는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ㅡㅡ;;

    더 궁금하신 것이나 반박하실꺼리가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저도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네요.
  • 김현성 2011.04.13 19:54
    #무량수
    게임회사의 소송부분은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게임사들 자체에서도 중독자들 실태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음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게임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꺼니까라는 단순히 돈을
    더 못번다는 그런 마인드로 청소년 셧다운제도를 반대하는 게임사들이 있으니까요

    게임이 정자수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혹시 담배피시나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만, 피신다면 담배갑에 보시면 경고문이 있을겁니다.
    그 경고문에는 아마 이렇게 적혀 있을거에요.
    담배안에는 니코틴, 타르 포함해서 여러가지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들어 있다구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담배의 유해물질들 중 니코틴 보다 더 우리 몸에 치명적인게 많습니다.
    하지만 왜 니코틴이 가장먼저 적힐까요? 그것은 바로 니코틴이 중독에 빠져들게 하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이 니코틴과 같은 역할을 하고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 무량수 2011.04.14 14:41
    #김현성
    여기 본문에도 그렇고 제가 여기에 써둔 글에서도 그렇지만 저는 게임에 중독성이 없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항상 중독성이 있지만 모든 죄를 게임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을 뭐라했던 것이지요.

    담배를 예로 들어주셨군요. 저는 게임이 담배가 니코틴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데 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우선 본문에 나온 이야기는 게임이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게 하고 그렇게 되면 하체 부실로 이어지며, 하체 부실은 정자수 감소로 이어진다는 논리가 나옵니다.

    요즘 한국에서 자리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오래 앉아 있게 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앞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했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오래 앉아있습니다. 물론 이 중에 상당수는 공부랑 담을 쌓기에 별 상관 없겠지만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장시간 앉아있게 됩니다.

    더불어 아래 달린 댓글에서 처럼 사무직 업무를 보는 경우 장시간 앉아 있어야만 하는 직종도 꽤 많이 있지요. 특히나 IT계열들 즉,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드은 두말할 꺼리도 없구요.

    게임에 중독된 이들의 숫자와 이렇게 게임이 아닌 요인으로 앉아지내야 하는 사람들의 숫자중 어느쪽이 더 많을까요? 또한 컴퓨터를 하고 노는데 있어서 꼭 게임만이 있는 것일까요? 누군가는 인터넷 쇼핑을 하고 누군가는 그저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이런 저런 읽을 꺼리를 읽는데 엄청난 시간을 보내고, 또 누군가는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 받아서 보느라 시간을 보냅니다.

    이런 것들은 중독이 없을 까요? 아뇨 다 있습니다. 다만 게임쪽에 좀 심각한 이들이 더 있을 뿐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게임이 다른 것들 보다 중독이 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좀 더 나쁘게 비춰졌던 것이지요.

    담배에서 니코틴이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이이라면, 사람들이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사회적인 문제 입니다. 밤낮가리지 않고 일을 시키는 회사의 임원들이 문제고, 밤낮가리지 않고 공부를 하라며 억지로 의자에 앉히는 부보들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즉 회사의 임원이나 부모들이 담배의 니코틴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해로움을 게임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와 풍토에서 찾아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저 토론회에 나온 사무장의 말에는 타당한 논리가 없습니다. 오로지 게임을 악(惡)으로 규정짓고 없애겠다는 일념(一念)뿐이지요.

    그래서 제가 분개하고 화를 내는 것입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중독 되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그 대한을 모색하려하기보다 그냥 안좋으니까 없애자로 말을 이끌어 가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정말 저분들이 제대로된 대안을 생각했다면 저런식의 정자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논리를 이야기 할때 흔히 지적하는 것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이있는데, 저분들이 그런 짓을 하고 있지요. 또한 사실을 전달하기 보다 감정을 사실로 둔갑 시키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아마도 현성님께서 말씀 하시고 싶었던 것은 게임의 중독성을 무시하면서 이야기 하면 안된다 였을 듯합니다. 누차 말씀드렸지만 게임의 중독성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게임에 심하다 할 정도로 몰입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한 점점 그런 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꾸 언발에 오줌만 눈다고 발이 정상이 될까요? 아닙니다. 언발에 오줌 누기는 잠깐의 따듯함을 전해줄 뿐 결국은 다시 발이 얼어 붙게 될 뿐입니다. 오줌 또한 하루 종일 나올수 없는 것이기에 대책이 될 수가 없지요.

    문제는 게임을 악으로 규정짓는 분들은 발이 얼어 붙으니까 발을 잘라버리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많은 국가 정책들이 그러했듯이 임시방편으로 버티다가 안되면 "에이 짜증나" 하면서 얼어 붙도록 놓아두던가 얼어 붙고 있는 발을 잘라버리려고 하지요. 그러면 결국 온 몸이 얼어붙게 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닿을 뿐입니다.

    게임에 대한 그들의 대안이란 것들이 바로 이런 문제를 불러 일으키는 일이 되기 때문에 분개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전에 쓴 글을 읽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게이머가 말한다'에 제가 남겨든 글들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 다른 반론이나 그럼에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계속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김현성 2011.04.14 19:53
    #무량수
    1. 전 분명히 처음쓴 댓글에 사무장이란 분이 든 오래 앉아 있다고 정자수가 감소가 된다라는 근거는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하지만 그 이외 논리에도 충분히 정자수 감소가 가능하다며
    전자파 정자수 감소를 무량수님께 검색해보시길 권했습니다. 맞나요?
    다시 담배를 예로 들어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담배(컴퓨터)에서는 위험한 발암물질(전자파)가
    나오고 있고 담배(컴퓨터)를 계속 피고싶어 하는 욕구는 중독 물질인 니코틴(게임) 때문이므로
    그 수많은 발암물질들 중에 니코틴(게임)이 가장먼저 경고문에 적혀지는 것이다.


    2. 성인과 미성년자의 면역체계가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성인이 컴퓨터앞에 있는 것도 물론 정자수 감소가 됩니다. 안좋은일임에 틀림이 없죠. 하지만 성인과 청소년의 차이에 관한 구분을 하셔야지요? 면역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미성년자들과 성인의 비교가 가능하시다고 생각 하시는 건가요?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위해물질을 접할시 누가 더큰 악영향을 받을지는 안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이부분에서 덧붙여서 또 담배 이야기를 들겠습니다. 주변에 보시면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 이시지만 담배를 많이 피워도 건강해보이시는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단순한겁니다. 그 당시 담배를 피우는 문화가 성인이 된 이후가 되서야 피우는 문화가 있었기 때문인거죠.

    3. majority보다 minority인건가요?

    무량수님이 majority(게임중독)를 제쳐두고 minority(인터넷쇼핑중독 드라마쇼핑중독)를
    거론하시겠다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물론 소수들의 문제를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사자성어중에 우선순위(優先順位)라는게 왜 있을까요?

    4. 그 동안 게임의 위험성 너무나도 간과하였기에 이제는 손을 대야 될 때!

    게임이 pc게임이 우리생활에 깊숙히 들어온지도 10년 훨씬 넘었습니다. 그동안 게임에 대한
    그 중독성이 심각하게 대두 되었음에도 아직 강력한 법적 제재, 게임회사들이 합심하여
    중독자들에 치료를 위한 방안 하나라도 내놓은게 있습니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무량수님 말대로 순간적인 감정으로 "에이 짜증나"서 짜르는게 아니라
    이제는 사회의 '암'적인 단계로 올라섰기에 제재하려 드는겁니다.
  • 무량수 2011.04.14 21:18
    #김현성
    1. 전자파로 인한 정자수 감소는 저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사람들이 게임을 많이 하고 있으니 게임이 정자수를 감소시킨다를 부정하는 것이었지요. 이에 대한 대답은 이전 댓글을 통해서 게임이 아니더라도 현대사회은 엄청난 전자파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적어 드렸습니다.

    그와 관련되어서 게임이 중독성이 있다고 하여 전자파에 사람들을 노출시키는 악당으로 몰아 붙이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너무 심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주장을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구요.

    2. 제가 의학에 관련된 지식이 많지 않아서 전자파와 나이에 대한 영향력의 상관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상식으로는 전자파에 대한 유해성여부는 성인이나 미성년자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구글링 및 이런 저런 검색을 좀 해봤는데, 아이들 겁주려고 쓰여진 기사에서는 다뤄진듯 한데 그외의 기사에서는 나이와의 상관 관계를 설명한 것을 찾기가 어렵네요. ㅜㅜ 아이들 겁주려고 만든 기사들은 근거없이 떠드는 것들이 많아서 신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혹시 나이와 전자파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사를 보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태아에 관한 유해성에 대한 기사들은 좀 있는 걸 보면 맞는 상관 관계가 있어보이긴 한데 정확하게 판단은 못내리겠습니다. 태아와 청소년과의 관계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담배와 건강 문제는 좀 잘못 알고 계신 것이 있는데요. 예전에도 담배는 청소년시기 부터 피웠던 사람들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어린 시절이라고하면 50~60년전이 해당 될텐데요. 그 시기라면 오히려 담배에 대해 아이들이 더 노출이 잘 되었던 시기입니다. 담배를 많이 피워도 건강해 보이는 노인분들은 그저 개인적인 체질이 담배에 크게 해를 입지 않는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

    중요한 것은 굳이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전자파라는 것에 노출 된다는 사실은 꽤 위험한 것이며, 그 사실 하나만으로 정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것이겠지요. 다만 그 전자파 영향이라는 것이 꼭 게임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 하는 것입니다. 한때 전국을 시끄럽게 했던 뉴스 중에 핸드폰을 통한 전자파 흡수를 말했던 적이 있는데요. 오히려 컴퓨터 보다는 핸드폰이 더 위험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3. 게임 중독외에 다른 중독도 있다고 말씀드린 것은 컴퓨터 사용하는 것이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꼭 게임과 연관 되어 있다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건 흔히 어른들이 많이 하는 오해이기도 한데요. 컴퓨터를 잡고 있으면 무조건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지요.

    물론 어린 아이들의 경우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긴 하지만 꼭 컴퓨터를 게임하는데만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제가 계속 문제를 삼는 것은 악의적으로 게임에게 중죄를 묻고 있다는 데에 있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4. 게임에 대한 게임 업체들의 대응이 안일 했었다는 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이들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할 때라는 것까지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성장한 게임 회사들이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있다보니 게임으로 생긴 부작용 즉, 게임 중독에 의한 문제에 너무나 소극적으로 혹은 거의 눈에 띄지도 않게 대응했던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안을 일단 돈이나 내놓아라라는 식으로 윽박지르고, "니들은 악당이니까 오늘부터 내가 돈 좀 걷어갈테니 닥쳐라!"라는 식으로 돈을 뜯어갈 생각을 하는 여성가족부 및 그에 동조하는 NGO단체들의 방법은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게임 중독에 대한 방법을 논의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상식선에서 이야기하고 상식선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논의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일단 돈부터 걷어놓고 보자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또한 게임하는 많은 사람들도 게임 중독에 대해서 많이들 인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 중독에 대한 적극 대응도 하지 않고 마치 먹고 튀면 그만이다라는 식으로 일관하고 게임 서비스 품질을 점점 떨어뜨리고 있는 게임 회사들에 대해서 평소에 욕을 바가지로 쏟아 부으면서도 이런 문제에 있어서 게임 회사 편을 드는 이유는 NGO단체라든지 여성가족부라는 곳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의 게임 회사들에 많이 실망한 사람중에 하나랍니다. 매일 매일 욕해도 부족한 판에 왜 그들편을 들고 있겠습니까. 가끔은 "다들 망해버려랏!" 하고 원망하기도 하는걸요. ㅡㅡ;;;

    굉장히 댓글이 길어졌는데, 혹시 기분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길어진 댓글들을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따로 해도 될련지요? 물론 현성님의 이름이 나오지 않게 편집을 하겠습니다만 ^^;;

    이 후에도 또 다른 반론이나 저에게 지적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 ?
    아쿠메츠 2011.04.13 17:41
    아 -_-;;지금 일하는 일이 사무직인데...;하루에 앉자 있는 시간만 12시간이 넘는.....

    그럼 내 정자는 몇마리나 죽은건가!!!!!!!!!!!!
  • ?
    ll하트ll 2011.04.21 09:26
    오랜만에 계념글을 보는듯 하네요^^ 댓글들도 훈훈하구요^^

    제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저는 나이가 좀 되다보니 이제 게임보다는 회사업무에 힘을 쓰는터라 게임할 시간도 거의 없어 게임을 거의 안하는편이긴하지만..

    예전 게임에 한참 빠졌을때를 보니까.. 게임은 무조건 나쁘다. 게임을 하면 무조건 아프고 나쁘고 잘못됬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것 같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 ?
    개겨보자 2011.04.22 00:22
    저사람들이 암만 말해도 듣지않고 그냥넘기는 사람이 더많을 것 같은데 ㅋ
    만약 저 기사내용처럼 된다면 내가 아는 몇몇사람도 그렇단건데 ㅋ
    나는 게임을 좀 오래 하긴 해두 하체부실은 아닌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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