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는 성난 바다를 순항할 자신이 있는가?

이 큰보스를 어떻게 부활한장 안사용하고 잡았을까요? 
이 문제의 해답은 c9를 해보신 분이라면 아하 난 알고있단다...  라고 씨익 웃고 계시겠죠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타자를 타타...탁..탁..탁 두두리는 강물처럼 입니다
이제 바쁜 현장 두개를 완벽히 끝마치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리붜 ~ 강물 강물 입니다

오늘 이글은 제가 c9를 많이 사랑할려다 사랑에 실패를 하게되어 올리는 글입니다
결정적으로 c9와 저와 사랑의 결실을 무참히 갈라놓은 장본인은 바로 아이러니 하게도 c9 운영자..
험... 왜 c9와 나를 멀게 만들었는지 어디한번 주섬주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볼까요


1. 어느날 갑자기 왕림하신 팅신....

게임도중 갑자기 팅겨버리는 사태가 어느날 찾아왔다 아마도 무슨 패치를 한다고 서버점검후
지속적으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저들은 처음엔 그냥 그려려니 하고 공지사항을 지켜보았지만 허거덩 공지사항은 몇일이
지나도록 마냥 코카콜라 라던지 쓸데없는 이벤트에 대한 공지뿐 운영팀들은 아무 언급이 없었다
유저들은 지쳐갔고 c9 게임의 핵심 " 난입 " 을 즐겨온 유저는 더큰 타격을 받았다
난입 4번중 2 ~3 번은 팅겨나가는 것이였다 그것도 아주먼 ~~~~~~ 윈도우로.. 간단히 말해서
바탕화면으로 방출 되어 버리는것..

그 팅신은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개월수가 넘어가도 고쳐지지 않고 공지하나 없는 사항이 지속되자 마을에 수십명이 왕래하던
명소는 간간히 몇명의 유저만 뛰어 다니고 있었다 ( 공중화장실 찾는게 분명함 )


2. 유저들이 조금만 떠들면 네 ~ 네~ 하고 마구패치..

허허...게시판 서로 자신이 하는 캐릭 살려 달라고 상대 캐릭 죽여달라고 꽥꽥 오리처럼 울어대면
분명히 찾아온다.. 다음패치때 여지없이 난도질당하는 불쌍한 캐릭터들..
쉴세없이 몰아치는 캐릭 벨런스 난도질에 유저들은 할말을 잃어 서서히 c9 라는 전장에서 죽어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필자 캐릭터 레인져도 수차례 난도질을 당하고 당해 이제는 벼아픈 상처만 남겨둔체 주인이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지만 주인은 결코 쉽게 돌아가지 못할것이다 주인은 누구게...
무조건 적인 너프를 할것이 아니라 조금 딸리는 캐릭을 상향시키면서 맞추면 그나마 낳았을것을..



초반에 엄청난 접속률을 보이던 6레벨의 길드 접속자들이.. 지금은 1/5 ( 한칸당 12명 )
의 칸수 첫장에 보시는 바와같이 딸랑 7명 ... 제가 접종하면 6명 허벌레.... 길마도 안보이네 ..
이렇게 c9 는 구멍난 배처럼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했다..

                              예쁜 공지라도 수시로 올려주지....


3. 이벤트로 망하다 ....



c9는 연금술사라는 부직업이 존재를 뻔히 하는데도 발길 멀어진 유저를 돌리기 위해
부활서 이벤트니... 물약이벤트니.. 계속 해댄다...
물약을 만드는 연금술사는 불만이 적지 않으니 그야말로 연금술사 밥줄을 운영팀 스스로 끓는것이다
초심자물약 ... 스토머의물약 ... 개척자의물약...  오호 ~ 잘하면 강물의물약도... ㅡ,.ㅡ;;

이렇게 게임속 특정캐릭의 밥줄을 끊는 아름다운 비행어른 운영팀... 누가 이쁘다고 할까..?



난... c9가 코카콜라 회사에서 만든줄 착각 할뻔했다..
마을마다 코카콜라 수호 명칭을 달고 활보하는 유저들이 무진장 많타..
필자도 코카콜라를 수호하기 위해 슈퍼로 달려가서 수호해볼까? 농담 떽 ... ㅜㅜ 슈퍼 주인이..
코카콜라 홈페이지 가란다... 그래서 갔더니 코카콜라 찬양 대회도 아니고.. 능력치는 올려주지만
굳이 할필요 없고 귀찮아서 안했다...

하지만 본 필자는 기억합니다
예전 모나토에스프리 게임속 그 무엇이냐 스마트학생복 이벤트가 생각났다..
이기머... 오픈베타에서 미리부터 돈벌려고 설레발치기 결국 모나토도 정식 하기도 전에 침몰했다
왜 게임속에서 게임속 요소의 명칭보다 광고성 이벤트 명칭을 더많이 보아야 하는지 이게 진정한 게임의
갈길인가 게임성이 결국 광고에 집중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였다.


4. 맙소사 npc가 사람잡네...

pvp 잘하라고 npc 카심이 결투 연습을 시켜준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 컨트롤 익힐려고
카심을 찾아가 열심히 컨트롤을 익혔다


오호 ~ 피 1도 안달고 연습상대를 무차별 때려잡았다 우휴 ~ 기분 최고 내가 비록 나이 먹었다고
손까지 굳었는줄 아느냐 이제 다죽었다 으흐흐....


카심에게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유저와의 1:1 대결을 신청하게 이르렀다...


카심은 그런 나를 더욱 부추겼다 이쪽으로 나서보란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까짓거..



커억... 이건 아니자나.. 연습상대보다 수천배 강한 우리 젋은영혼 젋은 학생 유저들의 손놀림은
그야말로 신의 경지였다 무한콤보에 활 한방 쏘지 못하고 눕는경우가 허다 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최소한 고급기술과 높은 인공지능은 탑재를 시켰어야 하는거 아니던가  컨트롤 익히라고 만든 시스템이 오히려 더 악용향을 끼치게 되어있다 ...npc 에게... 실망 대 실망이였다
남들은 1단이니 3단이니 달고 다니는데 필자는 -2급이다  마이너스...  마이너스는 좋은게 없는데

                                        아 !!!!  있군  마이너스 통장  하고 골프 스코어...

npc만 날 속인게 아니였다.. 운영자와 내통한 카심npc 는 완벽하게 특정 캐릭을 대전에서 몰아냈다
하늘에 둥둥 더다니는 엘리 라는 캐릭.. 몇대 때려놓고 파이터 계열 놀리고 슬적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파이터 계열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다 대결 시간 가기도 전에 짜증나서 강종한다...
하늘에 떠다니게 만들었으면 1:1 대결을 파이터와 붙게 했으면 먼가 대책을 만들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동안 이문제로 게시판은 난리부르스가 났다..

이렇게 우리는 운영팀에게만 뒤통수 맞는게 아니라 운영팀의 하수인 npc 에게도 뒤통수를 맞았다


5. 오잉? 아직 오픈이라며.....



머야... 정식 서비스 시작한다고 공지 한마디 없이 3대륙 패치하면서 슬적 인벤상자와 부활주문서를
띄워 놓았다 캐쉬템에 이거 솔직히 부분유료화 시작 아닌가?
그래서 몇몇 유저들이 항의를 했다 오픈베타인데 공지도 없이 캐쉬템 올려 놓았냐고..

그러자 전능하고 전능하신 운영자 답변은 이러했다 - " 유저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제 오픈베타가 맞으며 아직 정식이 아닙니다 현제 올려진 캐쉬템 부분은 다수의 유저들의 게임이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요청하여 게임플레이가 원할 하도록 조치한것입니다 "

커컥... 이기...무슨말? 캐쉬템이 그럼 유저들 게임플레이 보조물품이지 추후에 어떤 대단한 물품을
올려놓을려고 지금 올린것에 놀라지 말라는 김밥 옆구리 터질려다 어이가 없어 아예 김을 벗어버린
누드김밥 같은 소리하고 있다..

은근슬적 3대륙 패치 하면서 재료템들을 다수 추가시켜서 인벤이 모자라게 한다음 캐쉬템 이용을
부추긴것이다 역시나 적중했다.. 많은 유저들이 인벤사기 급급했다... 너무나 부족하기에... 슬펐다..


6. 버그 버그 버그 버 어 ~~~~~~~그 .....



파티모집 보이시죠.. 무엇이 보이십니까 !!
그렇습니다 레인져 왕따 놀이를 하고 있죠 운영팀을 잘못되어진 패치로 인하여 레인져의 라이트링샷
을 특정 캐릭터의 마법과 동시 사용하면 게임내에서 팅겨버리는 상황이 발생 한것이다
그로인해 레인져는 파티에도 안끼워 주는 불운을 ㅜㅜ  이런 심각한 버그에도 불구하고
운영팀은 한마디 공지도 없었다 ~~ 짜쨘 ....... 휘이잉 ~

솔직히 필자는 c9의 오픈때 상당히 기쁨으로 다가 갔다 또한 방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게임은
디아블로 이후에는 처음 접하는 것이였기에 더욱 애착이 가버렸다  허지만..
지속되는 버그와 운영팀의 실수등이 마구잡이 난동부르스 처럼 쏟아져 나오고 잘못했다는 공지한번
안올라오고 ( 지들이 무슨 r2 인가 ... ) 점점 실망을 금치 못했다

필자는 분명히 말할수 있다 c9 는 게임성보다 침몰하는 이유는 운영미숙이다.. 100% 장담할수 있다
답답한 운영에 혀를 차며 저기 멀리서 나를 애타게 부르는 45lv 레인져가 나를 부른다..

                 형님 ~~~  주인님 ㅜㅜ  저를 살려주세요 저 얼굴도 강제 수술당했어요 엉 ~ 엉
 
응? 이건또 무슨소리야 돌아가는 발길을 뒤돌리고 캐릭터를 바라다 보았다 헐?


이랬던 얼굴이 이상한 머그와 패치로 인하여


이렇게 변했습니다 ... 누가 왜 나의 캐릭터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이넘 혹시 나몰래 하와이가서 썬텐 ? )

나만 당한게 아니였다 그나마 내캐릭터는 새발의피였다 차마 클로징해서 볼수 없을정도로 흉칙하게
변해버린 캐릭터들이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였다...  운영팀의 성형수술 부작용이 심해서 재수술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깔끔히 무시하고 병원을 운영? 중이다.. 캐릭의 모습은 자신이 처음에 만들때 가장 자신의 취향에 맞게 코스튬 해서 플레이 하는건데 이렇게 맘대로 버그로 변해 버렸다면 먼가 찝찝하고 정이 안가지 않을까요..  하루빨리 운영팀은 성형수술 부작용을 해결하라 !! 보상하라 !!  으쌰... 10만원짜리 홍보천 제작해서 걸어놓고 농성해서 이것들이 말들어 쳐먹을라나...

서서히 침몰하는 c9 어떻게 희생 할것인가 아니면 코카콜라 홍보만 하다가 완존히 침몰 할것인가..
수많은 문제점과 버그가 난무하는 가운데 도둑캐쉬템 팔기 시작한 c9 ...
과연 이들의 항해의 끝은 어디인가..

                                              어디서 침몰 할것인가...


초보마을 돌아다니 다가 그 큰마을에서 딱 한분을 보았다 부케냐고 물어보니 그냥 베너누르고
마구잡이로 들어와서 해보는 중이라고 한다...   우리도 그때 그랬지... 암..

첫문장에서 보스잡이... 그렇쵸 버그죠.



몇군데 스테이지 보스들은 3 ~ 4명이서 바짝 달라붙어서 평타로 때리면 죽을때까지 그냥 맞고 있다가
저승사자와 그리로 갑니다... 부활서 한장도 안들고 피한개 안소비하고 우린 그렇게 보스를 잡았답니다
잡고나면 무쟈게 시시했더렜죠..

                                      우린 그렇게 c9운영팀은 못잡고 바보가 되버린 보스만 잡았습니다..



온라이프존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