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오래전부터 pc방에 많은 특혜를 줄때부터
조금씩 불만은 있었다 하지만 어찌할수 없는 경계와 결계막이 있기예
내가 감히 넘을수도 항변 할수도 없는 영역임을 알고 더이상의 항변을 포기했었다
그런데 그간 유심히 지켜보지 못한 그것을 오늘 실험겸 모험을 해봤다
바로 현거래 사이트에서 팔고있는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해보았다
그간 보아 오기는 했지만 관심없는 분야라 지나치기만 했던 이것을 자세히 보니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33일간 받는데 기껏 8700 원에 적용 받는다니 그야말로 만세였다
필자는 설레임에 과연 이게 진짜 될까? 라는 기대감으로 실험에 돌입하였다
결제를 하고 판매자가 요구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다운받아 설치하니...
이와같은 아이콘이 나타났다
연결을 누르니 새로운 인터넷 연결창이 나의 기대감을 더욱 부추겼다
연결 됐다는 확인을 하고는 거상에 접속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 하던때였고 어떻게 집에 편히 앉아서 담배 냄새도 안맞고
생돈도 안날리며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의심은 커져갔다 허나 그건 잠시뿐..
몬스터를 사냥하고나니 pc방 프리미엄 혜택이 적용되고 있었다
두둥...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진짜로 존재하는 거구나 경험치 20만을 넘지 못하던 홈유저가
졸지에 한달 8700원으로 pc방 혜택을 받을수도 있구나....
이부분을 진행 하면서 결국 타격을 받는건 pc방 업주만 손해를 보는 상황이 아닐까한다
거상뿐 아니라 씰,던파등 pc방 혜택에 특화가 되어진 게임의 모든것을 다 집에서 혜택이
가능함을 알수 있었다 인기있는 게임은 비싸게 팔고있었다 던파가 25000 원 정도
결국 게임사의 얄팍한 pc방 업주에게 혜택을 주는듯 하면서 ip값 비싸게 받지만
현실적으로 이렇 우회적 상황으로 홈유저들이 이용을 한다면 결국 pc방만 헛물을 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게임사는 다른쪽으로 pc방 혜택을 모색해 봐야 할것이다
집에서 편히 컴퓨터 하면서 pc방 혜택을 받을수 있는 이 시점에서 누가 pc방을 갈것인가
또한 pc방도 손님에 대한 편의를 더 신경써야 할것이다
금번 진주 출장때 pc방 갔다가 30분도 못버티고 도망 나왔다
명찰로만 "흡연석" "비흡연석" 이 있지 실질적으로 전혀 경계가 불문명 했다
pc방도 현시점에서 살아 남을려면 고급화되어진 서비스를 내놓치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것이다
비흡연석에 담배연기나 마우스에 손때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pc방은 이제 버림받는다
여하튼 이번의 실험으로 게임사의 pc방에 대한 과도한 혜택에 대해 항의할 이유가 없다
편법과 우회만 살작하면 무엇이든 즐길수 있게 만드는 작업장들...
도데체 대한민국 사람들은 생각 못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걸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음을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