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오픈하는 게임마다 댓글 읽어보면 이런 말이 대부분이죠.
" 무슨 게임이랑 비슷하네. "" 또 식상해 " " 뭐랑 판박이네."
지금 운영하는 온라인게임만 수를 세기 어렵고,
나왔고, 종료한 게임까지하면 그 수는 가이 절대적이죠.
일단 RPG라는게 기본틀이 이미 확고하게 정해져있지요.
직업만 봐도
전사 , 마법사 라는 큰 틀에서
기사 , 궁수 , 암살자 공법사 , 사제 , 소환사 등의 세세한 직업까지.
그밖에 종족에 의해 나누는 게임도 있고
좀 더 세분화된 버서커 (뎀딜형 기사 ) / 가디언(탱커형 기사) 등 처럼
정교하게 나누어진 직업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결국 틀은 틀이고, 이미 예전에 즐겼던 게임에서
한두번 다 스쳐본 것일테지요.
색다른 시스템?
색다른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 있다는 앞으로 개발된 게임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이런 시스템은 유저들이 좋아하니 도입하도록하자.
저런 시스템은 유저들이 안좋아하니 빼도록하자.
그러다보면 시스템 역시 게임마다 비슷비슷하게 나올수밖에 없지요.
창고시스템 , 텔레포트시스템 , 파티시스템 , 개인상점시스템
이런건 이미 보편화되고 당연시되었고
펫시스템 역시 이젠 거의 기본수준.
물속을 헤엄치는것 역시 이젠 식상하다고 외치고 다니고,
하늘을 나는것마저 앞서 한두개의 게임에 도입되었다고
벌써부터 식상하다고 소리치는 게임 유저들.
색다른 시스템 뭘 바라는 겁니까 그분들은?
게임제작이란 일종의 창조와도 비슷한겁니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백지에 처음부터 맵을 구성하고 제작해가며
하나씩 만들어가는 게임이고.
시스템들이 비슷한건 그들 역시 사람이기때문이죠.
어차피 같은 사람이고 왠만큼 특출난 사람이 아니면 결국엔
제한된 상상력밖에 펼치지 못하는겁니다.
물론 유저들 입장에서 말로만 내뱉는다면 쉽겠지요.
다양한 스탯과 스탯에 따른 적절한 밸런스로 인해
모든 직업이 동등하고, 어떤 스탯으로 찍든 불리함이 없는 게임.
이런식으로 말로만 내뱉으면 쉽습니다.
다양한 스탯? 어떤 종류가 있고 어느정도 수치로 설정해야하며
어떤식으로 오르게 해야하나요?
물론 개발자들이 죽도록 노력하면 실현시킬수있는 시스템이겠지요.
근데 과연? 그런 시스템이 구현되면 유저들이 좋아라할까요?
복잡하다. 어렵다. 어색하다. 이런식으로 평가를 하곤 유저들은 등돌리고
게임 평가엔 너무나 앞서간 시스템때문에 실패했다고 댕그러니 적혀있겠지요.
또 저런식으로 게임을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칩시다.
그래도 결국엔 한방향으로 몰릴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저런식의 스탯평준화를 시도했던 라그2를 볼까요?
라그2 역시 어설프긴했지만 스탯평준화를 노렸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인챈터(마법사)가 힘을 찍으면 체력외에도 마법에 보너스를 받고
전사가 지능을 찍으면 명중률에 보너스를 받는등.
잘 조합해보면 지능형 전사라던지 극힘 인챈터라던지 다양한 직업이 나올만했습니다.
( 필자 역시 밀리전투에 능한 인챈터로 키워서 재밌게 했습니다만.. )
하지만 " 스탯 어떻게 찍나요? " 라는식의 질문이 끝없이 올라왔고,
팁이랍시고 정석스탯까지 쭉 공개됬지요.
정석스탯이란건 결국 어쩔수 없이 모든걸 조합해서 가장! 유리하고 효율적인
스탯이란겁니다.
아무리 스탯의 다양성이라든지 적절한 밸런스라던지 뭘 해도
결국 궁극적으로 단 +1의 포인트라도 유리하다면 정석스탯을 따르게 되겠지요.
( 물론 여러 게임을 둘러보다보면 정석스탯을 과감히 벗어던진채
자율스탯으로 밀고나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석스탯은 어디까지나
수많은 유저가 대부분 찍는 스탯트리를 말하는겁니다.
나는 정석스탯으로 안찍는데? 이런식의 태클은 거절합니다. )
어차피 무슨 어떤 시스템이 나와도 결국엔 보편화 되고, 그러면 또 식상하다고 외칩니까?
게임 개발자도 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저거좋네 배끼자 이거좋네 배끼자. 자 이제 합체.
이런식으로 해서 내놓는 게임들이 아닙니다.
몇년에 걸쳐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수정하고 해가며 고생해서 만든 게임을
유저는 단 한마디로 내팽개칩니다.
"식상하네."
요새 오픈하는 게임 이것저것 다 체험해봤는데,
대부분 게임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틀 ( 직업개념과 레벨 , 몬스터사냥 )은 거의 같다고 하더라도
그 게임들만의 특색, 분위기, 특별한 시스템.
다 존재합니다.
먼저 식상하다고 외치기전에 그 게임을 좀더 즐겨보고 플레이를 해가며
공통된 게임 시스템이 아닌.
그 게임만의 특색! 을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무슨 게임이랑 비슷하네. "" 또 식상해 " " 뭐랑 판박이네."
지금 운영하는 온라인게임만 수를 세기 어렵고,
나왔고, 종료한 게임까지하면 그 수는 가이 절대적이죠.
일단 RPG라는게 기본틀이 이미 확고하게 정해져있지요.
직업만 봐도
전사 , 마법사 라는 큰 틀에서
기사 , 궁수 , 암살자 공법사 , 사제 , 소환사 등의 세세한 직업까지.
그밖에 종족에 의해 나누는 게임도 있고
좀 더 세분화된 버서커 (뎀딜형 기사 ) / 가디언(탱커형 기사) 등 처럼
정교하게 나누어진 직업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결국 틀은 틀이고, 이미 예전에 즐겼던 게임에서
한두번 다 스쳐본 것일테지요.
색다른 시스템?
색다른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 있다는 앞으로 개발된 게임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이런 시스템은 유저들이 좋아하니 도입하도록하자.
저런 시스템은 유저들이 안좋아하니 빼도록하자.
그러다보면 시스템 역시 게임마다 비슷비슷하게 나올수밖에 없지요.
창고시스템 , 텔레포트시스템 , 파티시스템 , 개인상점시스템
이런건 이미 보편화되고 당연시되었고
펫시스템 역시 이젠 거의 기본수준.
물속을 헤엄치는것 역시 이젠 식상하다고 외치고 다니고,
하늘을 나는것마저 앞서 한두개의 게임에 도입되었다고
벌써부터 식상하다고 소리치는 게임 유저들.
색다른 시스템 뭘 바라는 겁니까 그분들은?
게임제작이란 일종의 창조와도 비슷한겁니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백지에 처음부터 맵을 구성하고 제작해가며
하나씩 만들어가는 게임이고.
시스템들이 비슷한건 그들 역시 사람이기때문이죠.
어차피 같은 사람이고 왠만큼 특출난 사람이 아니면 결국엔
제한된 상상력밖에 펼치지 못하는겁니다.
물론 유저들 입장에서 말로만 내뱉는다면 쉽겠지요.
다양한 스탯과 스탯에 따른 적절한 밸런스로 인해
모든 직업이 동등하고, 어떤 스탯으로 찍든 불리함이 없는 게임.
이런식으로 말로만 내뱉으면 쉽습니다.
다양한 스탯? 어떤 종류가 있고 어느정도 수치로 설정해야하며
어떤식으로 오르게 해야하나요?
물론 개발자들이 죽도록 노력하면 실현시킬수있는 시스템이겠지요.
근데 과연? 그런 시스템이 구현되면 유저들이 좋아라할까요?
복잡하다. 어렵다. 어색하다. 이런식으로 평가를 하곤 유저들은 등돌리고
게임 평가엔 너무나 앞서간 시스템때문에 실패했다고 댕그러니 적혀있겠지요.
또 저런식으로 게임을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칩시다.
그래도 결국엔 한방향으로 몰릴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저런식의 스탯평준화를 시도했던 라그2를 볼까요?
라그2 역시 어설프긴했지만 스탯평준화를 노렸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인챈터(마법사)가 힘을 찍으면 체력외에도 마법에 보너스를 받고
전사가 지능을 찍으면 명중률에 보너스를 받는등.
잘 조합해보면 지능형 전사라던지 극힘 인챈터라던지 다양한 직업이 나올만했습니다.
( 필자 역시 밀리전투에 능한 인챈터로 키워서 재밌게 했습니다만.. )
하지만 " 스탯 어떻게 찍나요? " 라는식의 질문이 끝없이 올라왔고,
팁이랍시고 정석스탯까지 쭉 공개됬지요.
정석스탯이란건 결국 어쩔수 없이 모든걸 조합해서 가장! 유리하고 효율적인
스탯이란겁니다.
아무리 스탯의 다양성이라든지 적절한 밸런스라던지 뭘 해도
결국 궁극적으로 단 +1의 포인트라도 유리하다면 정석스탯을 따르게 되겠지요.
( 물론 여러 게임을 둘러보다보면 정석스탯을 과감히 벗어던진채
자율스탯으로 밀고나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석스탯은 어디까지나
수많은 유저가 대부분 찍는 스탯트리를 말하는겁니다.
나는 정석스탯으로 안찍는데? 이런식의 태클은 거절합니다. )
어차피 무슨 어떤 시스템이 나와도 결국엔 보편화 되고, 그러면 또 식상하다고 외칩니까?
게임 개발자도 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저거좋네 배끼자 이거좋네 배끼자. 자 이제 합체.
이런식으로 해서 내놓는 게임들이 아닙니다.
몇년에 걸쳐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수정하고 해가며 고생해서 만든 게임을
유저는 단 한마디로 내팽개칩니다.
"식상하네."
요새 오픈하는 게임 이것저것 다 체험해봤는데,
대부분 게임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틀 ( 직업개념과 레벨 , 몬스터사냥 )은 거의 같다고 하더라도
그 게임들만의 특색, 분위기, 특별한 시스템.
다 존재합니다.
먼저 식상하다고 외치기전에 그 게임을 좀더 즐겨보고 플레이를 해가며
공통된 게임 시스템이 아닌.
그 게임만의 특색! 을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