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카스온라인, 테이크다운 온라인,
정말 익숙한 패키지 게임들의 이름 뒤에 '온라인'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네오위즈의 경우 EA게임의 피파를 포함한 4개의 게임에 대해 계약을 마친상태고,
EA자체적으로도 워해머온라인은 개발중이라고 하죠.
EZ2ON, 카스 온라인등 패키지 게임의 온라인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코에이에서도 삼국지의 온라인화를 준비중이고,
곧 쯔바이도 온라인화가 된다고 합니다.
반지의 제왕을 물론 이거니와 워크래프트도 WOW로 현재 온라인화 되어있습니다.
베틀필드 또한 넥슨의 '워록'으로 온라인게임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FM시리즈도 온라인화가 된다는 말이있죠...
어느샌가 하나둘씩 늘어가는 패키지게임의 온라인화,
물론 확실히 패키지게임의 판매로 인해 그 흥행성이 드러난 게임을 온라인화 한다는 것은
게임사 측에서도 안전한 방법일 겁니다.
하지만 유저들에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말 멀티 플레이나 싱글플레이로만 즐겼지만, 재미있었던 추억이 남는 패키지 게임을,
캐쉬아이템과 비매너 유저들과 현거래등등으로 본래 게임의 빛을 잃을것 같다는 것이죠.
옛날엔 하나두개 볼까 말까했던 패키지 게임의 온라인화,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는 때가 됐는데요,
이런 패키지 게임의 온라인화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