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장에서 생긴 의문1, 닥맹룡? 스킬빨?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어라면, 아마도 결투장을 한번쯤 이용해 보았을 것이다. 자신을 캐릭터가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루는 결투장을 말이다. 허나 이 결투장에서 의문스러운 부분이 하나 있으니 바로 특정 캐릭터가 사용하는 Skil을 비난하는 식의 여론이 있다는 점이다.
여론을 찾아서, 결투장을 돌아다녀 보면서, 듣거나 본 이야기는 웨폰 마스터에 대한 부분이었다. 필자도 웨폰 마스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러한 불만에 대해서 자체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웨폰 마스터의 어떤 Skil이 불만어린 소리를 나오게 하는 것일까?
타 클레스보다 상대적인 이점이 많아 보이는 맹룡단공참이라는 Skil이다. 타 클레스보다 이점이 많다는 것은 이 스킬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슈퍼 아머 모드로 변화며, 차지성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지정하는 8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한 방향으로 일정 이상 움직인 후, 다른 방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3회 반복으로 움직일 수 있는 스킬이라는 것이다. 또한 마지막 3회 차지 공격 때는 상대방을 뛰워서 연속 공격이 가능한 점 또한 맹룡단공참이 가진 이점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필자와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는 두 가지 부분을 알게 되었다.
결투장에서 상대적으로 이점이 많은 스킬에 대한 불만, 즉 밸런스에 대한 불만이 있고, 이러한 불만 중에서 웨폰 마스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 중 맹룡단공참에 대해서 어떤 스킬인지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밸런스에 대한 불만은 당연한 것인가? 라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맹룡단공참이 벨런스를 파괴할 정도로 문제가 될 스킬인가?
답부터 이야기 하자면, ‘아니다’ 실제로 맹룡단공참에 대한 견해는 여러 가지만, 맹룡단공참 스킬을 사용한다고 하여 절대적인 승리를 얻을 수 있는 스킬은 아니다. 허나 앞서 설명한 맹룡단공참의 이 점을 통해서 승리를 얻기가 쉽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타 클레스 또한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어떤 스킬이든지 절대적인 승리를 얻을 수 있게 나오지도 않았지만 각 특성 있는 스킬은 승리를 얻기 쉽게 특수한 능력 혹은 효과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즉, 벨런스를 파괴할 정도로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지 않으며, ‘스킬을 쓰는데 왜 비난을 받아야 하나’ 라는 답문을 오히려 던져주고 싶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론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은어적인 표현으로 닥맹룡이라고 불리는 쿨 타임마다 맹룡단공참을 사용하여. 실력이 아닌 스킬로 일관하는 플레이어를 비난하는데 이것은 맹룡단공참이라는 스킬이 초반에 나왔을 때, 5번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었던 시절부터 나왔다. 그러나 점차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1차 하양과 결투장 스킬을 변화로 어느정도 벨런스가 맞춰진 상태이며, 과거의 불필요한 은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다.
또한 연령대가 넓은 던전 앤 파이터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비난성 여론이라는 점이다.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맹룡승천식과 같은 차지성 공격은 혹은 절대적인 스킬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웨폰마스터의 맹룡단공참이 아니더라도, 데스폐라도의 리벤져, 버서커의 프렌지와 같은 논란이 있는 스킬들이 상당하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들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에서만 국한된 불만이라는 점이다. 물론 이러한 여론들이 생기는 이유는 너무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며, 수용적인 입장에서 바라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허나 현재 변화되고 있거나 변화된 상황을 인지 하지 않고, 맹목적인 비난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글을 작성하였다.
데페의 리벤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무한에 가까운 리벤저의 발동에서 하향으로 통해
쿨타임이 생겼으므로 어쩌다 한 번 터지는건 뭐..다만..프렌지 같은 경우를
피를 아주 그냥 쭉쭉쭉 빨아 댕겨대니 그게 조금 짜증날뿐..맹룡도 뭐 그렇게 크게 문제 될건
없는것 같은데...대쉬 속도가 너무 빠르다..정도 인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