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뗏목, 열기구와 같은 방식의 일종의 테마 RP가 한 종류 더 추가되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이전의 방식과 같이 별을 모아 보상을 받는것이 아니라, 테마 RP 완료 후 받는 보상아이템 '레가투스의 선물(비늘)'을 벨리타에게 가지고가면, 한 횟수만큼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잠시 후, 레가투스에게서 문자(?)가 날아옵니다.
G8때 많이 도와줬는데 또부르냐... 징한 넘 -_-;~
레가투스와의 대화가 끝나면 '드래곤의 축복' 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레네스 안으로 진입을 할 수 없습니다.
'
드래곤의 축복'을 가지고 난이도 측정 겸 솔플을 한번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이상하게 낮설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파이아~
늑대들이 리젠되고, 전투를 시작합니다. (이때만 해도 늑대만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뭥미???
오 갓 -ㅁ-;;;
들개도 합류...
결국 실패.. 솔플이 불가능하단것을 알아채고(제길!) 파티를 구해서 들어갔습니다 -_-;;
알을 빙 둘러싼 후 윈드밀만 도니까 어느정도 처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파티플의 경우 몬스터의 체력이 증가합니다.
솔로로 한번 해 보았을때, 한방이면 죽던 것들이 세대는 쳐야 죽더군요.
죽어도 축복이 풀리거나 아이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몹의 순서는 늑대 -> 들개 -> 도마뱀 -> 돼지 -> 흑표범 순이며 마지막 보스는 발록입니다.
4마리가 리젠되는데 징하게 크네요..
마법도 쓸 줄 아는구나! 라고 하는 징한넘...
발록을 모두 잡기 전에, 처음 나왓던 기둥을 공격하면 기둥의 불이 꺼집니다.
기둥의 불을 끄지 않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몹이 리젠됩니다.
가면 갈수록 몬스터의 리젠순서는 같지만 더욱 강력해지고 보상이 늘어납니다. (저는 4탐 뛰었습니다. 죽을 맛 -_-;;)
발록까지 처리하면, '레가투스의 선물(비늘)'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알을 줬으면 합니다만.. <-
비늘을 가지고 벨리타에게 가면 보상으로 바꿔줍니다.
네 번 리젠된 몹을 잡은 결과, 경험치 30만, 탐험경험치 1600, 돈 3만 골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이라고 해서 현실상에서만 뜨겁게 하지 말고 게임에서도 뜨뜻한(?) 것을 즐겨보아야죠!
한번, 드래곤의 알을 지켜주로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