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벨부터 시작해서 끝없이 펼쳐지는 보스급 몬스터들과의 레이드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컨트롤의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며, 선보인 논타겟팅 MMORPG 게임 '레이더즈'
사실, 이런 논타겟팅 게임들이 어느순간 속속 출시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공작은 꼽기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초대작일 뻔한 '테라' 역시 오픈베타 기간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말할 수 있겠고... 최근 서비스 하고있는 NC소프트의 야심작이죠, '블레이드 앤 소울' 역시 오픈 초반에 비한다면, 현재는 NC라는 명성을 제대로 이어나가는 게임이라 보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 와중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며, 서비스 중인 논타겟팅 MMORPG 게임이 있었는데, 바로 '레이더즈' 입니다 이 '레이더즈'라는 게임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전혀 없었습니다만... 제 눈에 들어온 한 문장만 본다면.. 오픈베타 초기, 것도 주말 접속자 1만명이라...과연 많은 수라고 해야 할지...적다고 해야할지.. 아..그저 어느정도 기대를 걸어보고 접속을 해본다는 의미입니다. 자 우선 직업 정보부터 살펴 봐야겠습니다
★레이더즈의 직업군 디펜더 직업의 이름만으로도 어떤 직업군인지 파악이 됩니다 한 손 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직업인 만큼, 높은 방어력을 가진 탱커형 직업으로, 레이더즈의 직업들 중에서 유일하게 방패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패와 관련된 스킬들에 집중 투자할 경우 적의 공격을 완전 방어하는게 가능한 직업이죠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력을 보이지는 못하긴 합니다만, 전형적인 탱커형 직업으로써, 솔로잉 보다는 파티 플레이에 특화된 직업이라 볼 수 있겠네요 버서커 양손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공격적 성향이 강한 직업이죠 거대한 양손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손 무기들보다 기본적인 공격속도나 동작들이 다소 느리긴 하지만, 그만큼 한 방의 공격력은 가공할만한 수준인 버서커입니다 광포라는 포커스 상태에서는 다양한 버서커의 스킬을 사용하여, 폭발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전형적인 공격형 직업입니다 디펜더와 같은 전사의 맥락이지만, 디펜더는 방어적인 성향이고, 버서커는 전형적인 공격적 성향의 전사로 보면 되겠네요 클레릭 레이더즈에서 치유 스킬의 사용이 가능한 힐러형 직업이네요 다양한 회복계열의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만, 치유 스킬들 외에도 마법사처럼 여러가지 마법들을 사용하여 공격할 수도 있는 직업이죠 기본적으로 한손 둔기류나, 양손의 스태프를 사용합니다 파티 플레이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직업이 되겠네요 소서러 버서커가 강력한 근접형 딜러라면, 소서러는 원거리 딜러죠 주로 얼음과 불 계열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얼음 공격으로 적을 둔화 시키고, 강력한 불 공격으로 단숨에 적을 쓰러뜨리는.. 주로 지팡이를 사용하겠지만, 간혹 한손 검을 착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각성 포커스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마법 능력을 극대화 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더즈는 위에 소개한 "디펜더, 버서커, 클레릭, 소서러" 이렇게 총 4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건, MMORPG에서 마법사 만큼이나 빠지지 않고 등장했었던, 단검이나 활 따위를 사용하는 도적이나 어쎄신류의 직업이 없었다는게....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특이했네요 직업의 구성을 좀 더 다양화 했다면, 빠른 공격 속도와 방어력은 다소 낮지만, 회피로 먹고 산다는 단검 캐릭이나, 활쟁이 정도가 추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본격적인 시작, 캐릭터 생성 4가지 직업들에 대한 특성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캐릭터 생성을 시작 해보았습니다
어딘가 썰렁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캐릭터 생성시의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참고로, 스크린샷은 한장으로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을 편집해서 붙여 넣다보니, 저렇게 보이지만, 캐릭터 설정과 관련된 인터페이스 창은 우측에 하나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설정을 해야 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성별과 3종류의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4개의 직업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구요, 그 과정에서 해당 직업들에 대한 짧막한 설명을 볼 수 있었고, 아래쪽으로 캐릭터의 얼굴 모양새와 피부색, 헤어스타일, 그리고 문신과 눈동자 색상 정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었던 것은 캐릭터의 문신을 설정하는 부분 이었는데요,
25가지의 다양한 모양의 문신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각 문신의 위치나 크기를 유저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었던 부분이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위에 보이는 문양이 괜찮아서 선택했는데, 첨에는 콧등 위쪽에서 이마 부분까지 상당히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걸, 크기를 줄이고, 왼쪽 볼쪽으로 이동 했더니, 나름 맘에 드는 모양새가 나오더군요 이리하여, 레이더즈의 제 캐릭터 생성이 마무리 되었고, 이제 게임에 접속 해보았습니다
처음 접속하자, 캐릭터의 이동 방법을 알리는 TIP이 등장했었구요, 앞에 보이는 NPC에게 다가가자 'E' 버튼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가이드가 저를 안내 해줬습니다 레이더즈 역시 여느 MMORPG 게임들과 같이 퀘스트 위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걸 쉽게 파악할 수 있었죠
일단, 레이더즈의 그래픽 수준을 설명 드리자면...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만,, 하지만, 캐릭터나 몬스터의 표현에서는, 퀄리티 수준이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배경에 비해서 캐릭터나 NPC, 몬스터들의 그래픽 퀄리티는 조금 실망 스러웠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에 걸맞게 크게 높지 않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할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가 크게 좋지 않아도.. 레이더즈 라는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에픽 몬스터와의 대결, 그리고 전투 일단 레이더즈는 논타겟팅 게임이기 때문에, 몬스터 사냥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면서도,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기도 한 부분이, 공격할 대상을 정확히 조준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평시에는 화면 중앙에 조준점이 숨어있다가, 전투시에(무기가 활성화 되는 시점)는 화면 정중앙부에 조준점이 활성화되어 보여지는데, 이 조준점을 공격할 대상에게 정확히 맞추는게 중요하겠죠 위 그림처럼 대상에게 조준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조준점과 우측 그림처럼, 정확히 조준된 상태에서의 조준점이 다른 모양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쉽게 조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선택한 직업이 버서커라는 점에서, 동작과 공격 속도가 타 직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릿 느릿 하다는 점을 감안하고, 평가를 내리자면, 생각보다 훌륭한 수준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피격시 터지는 효과음이 조금 가벼운 듯한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만, 일단 무기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잔상도 시원 시원하게 보여지고, 몬스터가 피격 당할때의 이펙트 역시 괜찮게 잘 표현되어 있었다는 느낌입니다 초반이라 다양하지 못한 스킬의 사용에서, 아직 더 지켜볼 부분들이 많겠지만, 이 부분을 감안한다 해도, 괜찮았었고, 뒤로가면서 더욱 멋진 스킬들의 사용에서 느껴질 부분들을 생각한다면,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레벨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보스 몬스터와의 대결, 그리고 레이드가 이어진다고, 레이더즈의 제작사가 말했습니다 짜잘한 일반 몬스터들을 상대하다가도, 종종 필드에 존재하는 보스급 에픽 몬스터들을 보게 되는데, 대부분 퀘스트를 통해서 잡게 되는 몬스터들 이었습니다 아직 극초반이기 때문에, 크게 어렵게 느껴지는 수준의 난이도나 패턴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역시 에픽급 몬스터 다운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저레벨대에도 이런 경험을 보여주는데, 앞으로 레벨이 올라갈 수록 더욱 무시무시 해지는 에픽 몬스터들을 상대할 생각을 하고 있자면, 벌써부터 흥미롭기 시작하는군요;;
저레벨대의 에픽 몬스터이긴 하지만, 자기도 에픽이라고 희귀 등급의 보석도 잘 드랍 해주더군요 암튼 덩치 좋은 에픽 몬스터는 보상도 쏠쏠하고, 앞으로 만나게될, 더 강력한 녀석들을 상대하기 위한 연습 상대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는 녀석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대다수의 논타겟팅 게임들이 그렇듯이, 게임의 특성을 잘 살린 부분중에 한가지가 적의 공격 패턴만 파악한다면, 얼마든지 공격을 피함으로써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부분이겠습니다 레이더즈 역시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이 회피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는데요, 바로 구르기를 통한 회피 기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쉬프트키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방향키를 두 번 연속해서 누르는 방법이 편리하고 쉽더라구요
전투시에 피해를 최소하ㅘ 하는 방법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구르기를 통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막기' 기술 역시 직업 공통적인 기술인데, 사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하면, 캐릭터가 무기로 적의 공격을 막는 포즈를 취하게 됩니다 시험결과 막기동작을 하고 있더라도, 무조건 방어에 성공하는건 결코 아니었습니다 반대로 막기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피해의 규모가 1/3 수준으로 줄어드는걸 확인했으니, 효과가 상당했습니다 많은 연습을 통해서, 적의 공격 타이밍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 해보였습니다
레이더즈를 하면서, 가장 참신했던 부분 중에 한가지를 꼽을 수 있다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중요한건, 이런 것들이 모두 전투에 직접 활용할 수 있었다는 부분이지요 위 그림을 보면, 몬스터가 죽으면서 자신이 들고있는 무기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그걸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부분인데요, 바닥에 떨어진 무기를 E키를 통해서 습득 해보면....
이렇게, 몬스터들이 떨어뜨린 무기를 집어들면, 해당 무기에 맞는 스킬들로 자동으로 퀵슬롯이 변경되면서, 각 무기를 직접 사용하여, 공격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위력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전투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무기들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수십초 정도가 지나면, 자동으로 본래 착용하고 있던 무기로 되돌아 가기 때문에, 이런 무기들을 습득 했을 때는, 보다 강력해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빠르게 몬스터들을 퇴치하는게 좋겠죠 다양한 모습의 스킬들을 직접 사용 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시스템이 아니었나 생각 했습니다
몬스터가 떨어뜨린 무기를 주워 활용한다는 부분도 좋았지만, 이 것 말도고, 레이더즈에서는 필드 곳곳에 놓여진 사물들을 이용하여 전투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했었는데요 위 그림처럼, 필드 한켠에 놓여진 커다란 대포가 보이는데, 이를 집어 들어서 전투에 사용하는게 가능 했다는겁니다
해적을 몇마리 잡아야 하는 퀘스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처음에는 대포의 존재를 모르고, 해적을 때려잡다가, 옆에 보이는 대포를 발견하고서야, 집어들고 사용 해봤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대포 한 방에 해적 두마리가 죽어버리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보여줬었습니다;; 이런거야 말로, 1석 2조라하고, 꿩먹고,알먹고 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또한, 자칫 지루 해질 수 있는 사냥에 색다른 요소가 곁들여져 더욱 재밌는 사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몬스터들이 떨어뜨리는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뿐이 아니었습니다. 전투에 유용하게 도움이 되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었는데, 체력이나 정신력등을 회복할 수 있는 먹을거리 역시 간혹 떨어뜨려 주더라구요 바닷가에 있는 '게'를 잡았더니 뭔가 큼지막한게 떨어지길래 낼름 주워보았습니다
이렇게~ 영양 만점 게살 : 생명력 회복 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체력이 점점 회복되는 효과를 봤습니다 이처럼 레이더즈는 전투에서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T버튼을 통해서 직업별 스킬 트리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떤 스킬들을 찍고, 사용 해야할지를 미리미리 짐작하고, 파악 해놓을 수 있었는데, 좌측으로 보면, '포커스' 라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더즈는 각 직업마다 '포커스' 상태로 접어드는 하나의 집중? 상태가 존재하는데, 특정 조건에 달했을 경우 해당 직업별로 가진 포커스 상태가 발동되면서, 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능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제 캐릭인 버서커는 '광포 포커스' 인데요, 이는 5레벨이 되면, 자동적으로 습득하게 되었고, 설명에서 나와있듯이 일정 시간(약 15~20초정도가 아닐까..)동안 연속적으로 8회의 공격을 성공할 경우 포커스가 발동된다고 나와있죠 그리고 발동된 포커스의 효과는 공격력이 증가한다고만 나와있지만, 실제로 공격력 뿐만 아니라, 치명타 확률이 10%나 증가하는 좋은 효과를 가져다 주더군요
포커스 효과가 발동될 경우, 무기에 특벼한 이펙트 효과가 보여지기 때문에, 쉽게 포커스 발동 여부를 파악할 수도 있었고, 약 15초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우측 상단으로 버프 아이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포커스 효과가 발동된 순간에는 상대적으로 공격 능력이 많이 상승 되기 때문에, 이 시간동안은 적극적으로 몬스터 사냥을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레이더즈는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서,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무언가가 상당히 많았다는걸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커스 시스템이나, 몬스터가 떨어뜨리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 그리고 주변의 사물들을 이용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면에서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해줬던 것 같아,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레이더즈는... 일단, 기본적인 전투라는 부분에서는 나름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레이더즈' 였네요 보석 강화 시스템 몬스터 사냥이나, 퀘스트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벤토리에 척척 쌓여가는 것들이 눈에 보였는데요, 바로 이런 보석들이죠 이런 보석들은 보석 소켓이 있는 아이템에 장착하여, 각 보석이 가진 능력치만큼 무기를 강화하게 되는 귀한 녀석들 입니다 보석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일반적인 능력치를 향상 시켜주는 보석과, 확률적으로 추가 효과를 가져다 주는 보석으로 나눠 지는걸 확인 했습니다.
퀘스트를 통해 얻은 파란색의 보물 등급 무기에 두 가지 종류의 보석을 장착해 본 모습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보석은 이미 장착을 한 상태였구요, 지금 위 그림에서 보이는 파란색의 보석은 기본적으로 힘이 4가 증가되고, 근접 공격 성공시 일정 확률로 15초간 힘이 추가로 4가 증가하는 옵션을 가진 보석입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보석 강화' 라고 씌여진 우측으로 2개의 보석이 나란히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첫번째에 들어간 커다란 보석이 '확률 적으로 발동' 효과를 가진 보석이고, 우측에 들어간 작은 노란색의 보석이 능력치를 올려주는 보석 입니다 뭐, 퀘스트와 필드 사냥을 통해서 쉽게 얻은 보석들이라, 좋은 옵션이나 높은 능력치를 가진 것들이 아니긴 하지만, 초반부터 이 작은 효과들이 사냥에 큰 도움이 되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레벨이 오르고, 후반부로 갈 수록 높은 등급의 좋은 효과와 옵션을 가진 보석들이 등장할테니, 보석 강화가 중요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장비 강화 시스템 보석과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하거나, 사냥을 하다보면, 간혹 얻을 수 있었던 '베이시움' 이라는 아이템을 볼 수 있습니다 무기나 방어구 종류를 강화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 재료지요 3단계 까지는 무난하게 성공하는 듯 보였구요 이렇게 아이템 강화를 통해 강화 단계가 높아질 수록, 해당 아이템들은 단계에 따른 이펙트 효과를 가집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는 중급 베이시움과, 고급 베이시움을 얻게 될테니, 그 때는 더 높은 단계의 강화를 시도 할테고, 분명 더 멋진 이펙트를 가진 강력한 장비를 사용할 날이 있을테죠..
◆직관적이고, 쉬운 장인 시스템 여느 게임이든 요즘 제작 시스템쯤은 다들 갖추고 나오는 듯 합니다 일단, 많은 게임들이 가진 제작 시스템을 경험 해봤지만, 처음에는 재료만 봐도,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 재료인지 알기도 쉽지 않아, 제작에 손대는게 결코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 위 그림에서 보면, '쿠오테스의 양손검' 이라는 보물 등급의 무기를 제작하기 위한 레시피와, 그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들이 나열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각각의 재료들의 이름도 생소할 뿐더러, 정작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조차 알기가 힘들어, 제작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레이더즈는 참 쉽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부족한 재료가 '쿠오테스의 돌조각' 이라는 재료인데, 이름만 가지고는 절대로 어디서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 알 수가 없을테지만, 툴팁 설명을 살포시 들여다 보면...? '가시호저가 삼킨....' 이라는 문구로 재료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걸 볼 수 있었죠.
자~ 보이시나요? '쿠오테스의 돌조각' 이라는 아이템에 대한 툴팁 설명을 보고, '가시호저' 라는 몬스터를 찾아 잡아봤더니, 손쉽게 '쿠오테스의 돌조각' 재료를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 덕분에 부족한 재료를 쉽게 모을 수 있었고, 초반에는 귀하디 귀한 보물 등급의 무기도 얻을 수 있었죠 이처럼 '레이더즈'의 제작 시스템인 '장인 시스템'은 초보자들도 쉽게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정되어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재료 아이템을 모으는 과정이 너무나도 간편 했다는 사실이죠 이를 통해, 누구나 필요한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제작 활동도 간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치면서... '레이더즈' 라는 게임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는 아마 몇달이 지난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에서야 접해보게 되었군요 논타겟팅이라는 결코 쉽지않은(?) 장르를 선택 했다는 점에서 꺼려지기는 했지만... 근래에 출시된 게임 치고는 크게 화려한 멋은 없어 보이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재미요소와 시스템을 두루 갖춘 그야말로 '레이더즈' 라는 게임만의 색깔을 보유한 게임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위에 나온 내용 중에서, 전투와 관련해 여러가지 사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정말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 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안타깝게도, 크게 성공한 대열에 합류하지는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게임성은 충분히 괜찮았던 것 같았다는 결론을 내려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