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 online]최초의 Full 3D 게임의 자존심

와 너무 깔끔하게 잘 쓰신것 같아요.

처음 게임에 빠진 게임이 뮤인데..

그당시 저희 집 컴이 않좋아서 3D를 못 돌려서 PC방을 다녔어야만 했던..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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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옛시절이 생각나네요.

Pc방에만 간다하면..뮤 오토 돌리고 의자에 앉아서 주무시는 분들...(아침에도 보고 낮에도 보고 저녁에도 보고)

ㅎㅎㅎ

요즘 뮤는 어떤지 참궁금하네요 ㅎㅎ;

오베떄부터 유로 초중반까지 즐겼었는데

뮤의 전성기때.. 정말 말씀하신대로

피시방가면

기사 스킬쓰는소리

법사 운석떨구는소리

설대 웅엉거리는소리 ㅋ

고방 자리잡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기억도..[머나먼엣날..]

최근에 집근처 피시방에 가끔 갔다오는데요

피씨방이 조금 한산해서 그런지

pc세대가 뮤 오토를 돌리고있는...

내년에 웹젠에서 뮤 확장판 개발한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현제 뮤2 기획초기 단계라 그러더군요

지금 뮤가 제 생각인데 말이죠 그래픽은 요즘 가장 잘나간다는 언리얼3엔진으로만
바꾸고 오토정도 어느정도 보안에 신경만 써준다면 예전 한참 잘나가던 어게인 2001~2004년이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최초 풀 3D는 세피로스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최초의 풀 3D게임은 뮤와 라그하임으로 갈리는데요.
뮤가 오픈 초기에 시점변환이 가능한 풀3D였다는건 오래 즐기신분은 아실겁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시점변환이 안되는 고정된 3인칭 시점으로 변경되었죠.
그와중에 라그하임이 최초 풀3D타이틀을 걸고 나옵니다. 결국 진정한 풀3D의 시작은 라그하임인 셈이죠.
세피로스는 그 후에 나왔구요. 개발단계에서는 모르겠으나-
서비스순서로 보자면 뮤 (초기에 시점변경) -> 라그하임 -> 세피로스-그외..
라그하임후로 풀3D게임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옵니다. 세피로스-크로노스-위드-나이트-등등..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리니지2가 등장....

아, 그리고 중요한건. FULL 3D라는건 자유로운 시점전환이 되야 하는겁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모든 방향으로의 시점전환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캐릭터 머리위의 하늘을 볼 수 있어야 하는거지요.
머..그렇게 보면 위드등의 게임은 걍 3D게임으로 봐야...

문제는 오토

아무튼 뮤가 최초 풀3D니 뭐니 그런것 보다도 아직도 다른게임에 비해서 밀리지 않는

화려함이 라는게 있죠 현제 개발하고 있다는 뮤2도 전작인 뮤 못지 않게 아니 뮤 보다 훨씬 더
멋지고 화려하고 물론 게임성도 탄탄한 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뮤는 정상 오토 안쓰는 유저보다 오토 쓰는 유저들이 90%이상이라는..

뮤.. 무료썹도 생기고 이제 다되가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