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므로 태클/욕설/비방 등 삼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교육성을 중시한 게임이기 때문에라고 말을 할 수 있지만, 확실히 현재의 온라인게임들과는 많이 뒤쳐지는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은 게임을 즐겨하는 어린층의 아이들도 이런 게임이 눈에 들어올려나 하고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야채부락리의 그래픽 점수는 ★★☆☆☆ 입니다.
야채부락리는 MMORPG 형식으로 다른 RPG 게임과는 달리 건전하고 다정다감한(?) 온라인 게임입니다. (캐릭터만 보셔도 알것 같아요) 야채 부락리는 '쿵야' 라는 야채,음식,과일을 캐릭터화 시켜 만든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마다 각각의 능력치와 둔갑술 성공 확률이나 경험치 획득 배율 등 높거나 낮은 캐릭터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캐릭터 선택시에 신중하게 하는 편입니다. 앞으로의 육성 방향을 고르는 것과도 같은 캐릭터 선점이니까요! 보편적인 온라인게임들이 폭력적이고 과격한 액션으로 포장하는 것에 반하여 야채부락리에서는 다양하면서도 코믹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울기, 웃기, 좋아하기, 싫어하기, 짜증내기, 화내기, 음미하기 등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하며 표정뿐만 아니라 박치기, 똥침찌르기, 뽀뽀하기, 쓰다듬어주기 등의 풍부한 동작들이 채팅의 묘미를 극대화 시켜준답니다. 야채부락리의 캐릭터 점수는 ★★★★★ 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만들어낸 게임 치고는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조잡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점에 비하여 다른 게임들에 비해 상용되어 있는 옵션들이나 편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조작을 쉽게 한것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야채부락리의 인터페이스 점수는 ★★★☆☆ 입니다. 야채 부락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선행을 많이하여 얻은 칭찬지수로 아이템을 구입하여 자신을 꾸밀 수 있습니다. 야채부락리에서의 레벨 업은 유저 자신이 얼마나 마을을 훼손하려는 무리에 대해 자연을 지켜내려는 노력을 했느냐에 의해 결정 됩니다. 쓰레기 줍기, 좋은 음식 섭취하기, 둔갑술 이용해서 마을 지키기 등, 캐릭터 간의 경쟁과 협동이 야채부락리가 만들어 내는 게임의 다양하고 풍성한 재미로 이어지게 됩니다. 야채부락리에는 또 하나의 게임세상이 존재합니다. 전체 맵이나 야채마을의 대기실에서 바로 입장이 가능한 쿵야 유원지를 선택하면 두더지 소탕작전, 쿵야 swap 헥사, 쿵야 만화챗 등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퀘스트/물약/애완먹이 등 많은것을 여기 칠성당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없을때 경험치를 얻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때 유용한 컨텐츠 중 하나죠. 야채부락리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둔갑술에 있습니다. 캐릭터는 레벨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변신이 가능 하답니다. 레벨이 낮을 때는 무생물(돌, 나무토막, 타이어, 병, 가마솥 등)의 형태로 둔갑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사람이나 동물 등의 고급 둔갑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야채부락리의 건전한 커뮤니티 육성을 위해서 칭찬과 신고제도가 있습니다.
사냥터/마을에서 정해진 시간마다 젠되는 폐품들입니다. 주워담거나 부수고 잔해들을 주워가 쓰레기장에 가져가면일정의 보상과 칭찬 지수를 줍니다. 뭐.. 일일 퀘스트라고도 볼 수 있지만 상당히 건전한 퀘스트군요. (ㅋㅋㅋㅋㅋㅋ)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번씩 갑작스럽게 퀴즈를 내는 퀴즈 마녀가 나타납니다.
기존의 채팅과는 많이 다른 만화 채팅입니다. 배경과 말풍선 효과 등등 자신이 선택하여 친구들과 만화 한편을 만들어갈 수도 있고, 상대방의 말에 맞는 표현과 장면들을 만들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독특한 컨텐츠 입니다. 어릴적에 친구들과 잠깐 한 기억이 있는데.. 아직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당시에는 상당히 참신하고 재밌었는데 말이죠. 야채부락리의 컨텐츠 점수는 ★★★★★ 입니다
옛 생각이 나서 갑자기 끄적이게 된 리뷰인데.. 아마 저 말고도 플레이 해보신분들 꽤 있을거라고 생각해요.너무 옛적 게임이라.. 아실분들은 알만한거라고 생각하고 썼거든요. ㅋㅋㅋㅋ 그래도 예전도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즐기고는 있더라구요.아직 서비스 하고 있다는것에 대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런 게임들 서비스 종료하지 않고 쭉 갔으면 하는 맘이네요. 오랜만에 해서 많이 바뀐것도 있었지만 여전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야채부락리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 입니다.
다른 RPG 게임과는 다른 부분들과 야부리만의 특징을 살려주는 컨텐츠들도 많답니다.
다른 RPG 게임과는 달리 금화가 아닌 칭찬 지수로 물건을 사고 팔수 있는것이 야부리만의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흔히 말하자면 구판장 같은 곳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공통적인 컨텐츠 중 낚시! 물고기가 아이템을 낚아 팔아서 칭찬지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칭찬과 신고는 캐릭터의 게임진행에 곧바로 영향을 줍니다. 칭찬을 받은 유저는 칭찬지수가 즉시 상승하며, 불량지수가 올라가면 마을 파출소의 교육장에 강제 입소 됩니다.
퀴즈를 맞추며 보상 아이템을 받는것도 야부리만의 다양한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