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그래픽하면 흔히 떠올리시는 RPG중 하나가 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입니다.
옛날 RPG는 와우와 리니지로 나뉠정도로 가장 인기 있던 게임입니다. 요즘은 그래픽이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현실적인 그래픽 혹은 쉐이더 떡칠한 그래픽 등 다양한 그래픽들을 보여주는
RPG이지만 와우를 기억하시는 유저분들은 가끔 북미 느낌의 그래픽이 그립기도 합니다.
＃ 북미그래픽과 코믹한 스토리
모바일게임에선 보기 힘든 북미그래픽과 짜임새있는 코믹한 스토리는 한국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스마이로드만의 독특함이라고 여겨집니다.
게임 이름을 들었을 때 그 이미지가 떠 오르는(이미지 메이킹이라고도 하죠)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단히 타 게임들을 보면 이미지메이킹을 위해서 일부러 야한 이미지 쓰거나
혹은 유명 모델을 CF모델로 섭외해서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해당 모델을 생각하면 그 광고하고 있는 게임이 떠오르게) 허나 이는 일시적일 뿐 롱런을 하거나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판단을 설수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정통 방식 그대로 게임플레이 혹은
그래픽을 떠올렸을 때 예스!마이로드가 떠오른다는 점은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게임은?
대략적으로 현재 출시가 되고 있는 RPG의 요소들이 대부분 담겨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방식의 게임로직, 약탈전(PvP), 길드전, 영주대전(다대다PvP) 같이 유저들이
후반에 엔드컨텐츠로 즐길 수 있는 PvP컨텐츠들, 다양한 유닛과 아이템 그리고 육성 및 강화
RGP의 재미는 다 담아냈다고, 완성도적인 측면에서는 높다고 여겨집니다.
＃ 특징은 북미그래픽뿐?
위에 내용을 보자면 딱히 타RPG에 비해서 다른점을 찾아보기란 힘듭니다. 그러나 그렇지만은
않다고 여겨집니다. SNG처럼 친구의 영주를 아군 부대로 편입해 사용하는 동맹 시스템, 길드 단위
강대한 적을 물리치는 강적 시스템등 소셜 시스템을 잘 스며들게 하였으며 전투방식에서도
리얼타임으로 전투장면이 이어지고 마치 스타 블러드처럼 지속적으로 유닛을 뽑아내면서
도중에 쿨이 차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출시 한지 얼마 안되어(어제 출시) 자세하게 파고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메리트있는 장점들이 몇몇 보이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