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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본 게임은 허스키 익스프레스입니다.
마비노기를 제작한 데브에서 5년만에 내놓은 게임 이기도하죠.
개썰매라는 신선한 게임내용에 흥미를 가질 만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죠.
우선 케릭을 만들때 케릭터는 4명입니다. 나머지 2명은
마비노기에서 3명의 용사중 루에리 마리가 있군요
케릭터마다 능력치가 각각 다릅니다.
갈라진 바닥[크래바스] 넘기! 허이짜
개들마다 능력이 있습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배워나가는 개들의 스킬들
음식의 품질을 냄새로 판단해서 더좋은 물품을 차지한다던가
화면처럼 허스키 익스프레스 세계에서 이동할때 끊어진곳을 넘어가는 스킬들도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우유주기~ [꺅'ㅂ']
강아지를 처음 만날때 하는 ! 교배해서
낳은 강아지에게 우유줄때 나온다는데...
남자지만 모성애를 자극..[헐........]
귀여운 강아지에게 우유를 주면서 뿌듯해하는 개쉥키팔아요씨[어?]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듯한 메인퀘스트 진행방식!
모든 게임의 우연이라고 할만한 사건전개식의 메인퀘스트 중점으로
진행방식을 채택한게임입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거치면서 게임을 플레이 합시다.
이제 칭찬했으니....
그럼 슬슬 까봅시다...
이 게임은 독특하게 전투가 없습니다,
그래서 퀘스트 진행방식이 지겨워지기도 합니다.
이 게임에는 한마디로 적이 없습니다. [퀘스트를 주는 NPC가 적일지도 ..]
기껏 있는것은 교역...
허나 이건 한 대표적인 교역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온라인게임인 대항의시대를 떠오르게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비교입니다.
허스키에 개썰매가 대항해시대에서는 배?
비교할때 보면 지역 이동이나 교역을 통해서 약간 대항해시대가 떠오르게 됩니다.
다른 지역으로가서 새로운 지역을 갈때 경험치 상승! /
허스키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곳을 가면 상승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빙판에 배를 띄어놨는데 배는 못가니 개로 교체한것이라고....
대항해시대를 개 운행(?)으로 바꿔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나 흡사한 케릭터의 능력치레벨
허스키 익스프레스에는 딱 3가지 <모험/지식/기술> 레벨이 있습니다.
대항해시대도 딱 중점인 레벨이 3가지죠 <모험/교역/전투> [다른 스킬레벨 제외]
그런데 대항해시대에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다른점은 전투/교역이 있다는점 이죠
이로써 ... 게임해보는 저는 따라한게 아닌가 하는 또다른 의문이듭니다.
교역
허스키 익스프레스에 교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항해시대에도 있죠, 대항해시대를 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넓고 많은 지역마다 가격차이가 있다는것을
허스키 익스프레스도 마찬가지로 존재합니다.
허나 이것은 교역 이라는것이 있으니 당연한것으로 보고 패스
서버
대항해시대는 서버가 여러개로 여러유저가 즐기기에 편합니다
그러나 허스키 익스프레스 게임시작만 하고 서버선택 이라던가 그런게 없습니다.
서버는 오직 하나 ..
그럼 다시 허스키익스프레스 중점으로
메인메뉴를 눌러봐도 채널이라는 존재는 없죠 즉 ....
서버는 1개에 모든유저가 즐긴다는거죠.
뭐가 문제이냐고요? 아래 이벤트 내용을 보시죠.
마영전/마비노기 이벤트입니다, 그런데 허스키익스프레스 이벤트죠.
좁아터지는 서버에 기존유저+마비노기유저+마영전유저
허허 ... 심각하군요 [스크린샷 링크: http://isulf.tistory.com/86]
서버렉은 물론이고 이벤트 시간 동안 유저들의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온라이프에서 본 기사입니다.
100만마리 분양돌파?
[링크: http://www.onlifezone.com/?mid=game_news&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D%97%88%EC%8A%A4%ED%82%A4&document_srl=2657290]
게임이 재미있고 흥미있어서 돌파하였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비인기인 게임에 그저 다른 온라인게임에 끼워 팔기식으로 유저수를 늘려서 홍보하려는 기업의 얄팍한 상술이 아주 돋보입니다.
어제까지 마비노기에서 허스키 익스프레스를 플레이해서 출석이벤트를
1주일을 체우면 아이템을 지급합니다.
아직도 다른게임에 아이템을 걸어서 유저수를 체워 홍보 하는 걸 볼수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게임 1년은 버틸까?"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그럼 조잡하고 짧은 불평의 리뷰를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
교역;; 하지만
감히 대항해시대와 견줄만한 게임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대항해시대는 할게 엄청 많거든요.
그냥 일반 라이트 유저들이 뭣모르고 덤볐다간 나자빠지기 일쑤죠.
허스키는... 차라리 레이시티랑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대항온의 교역량과 교역루트는 엄청나게 방대하거든요.
허나 허스키는.. 뭐 진짜 단순하죠.
퀘스트도 사진찍어오기 뭐 이런것도 있고.
레이시티 처럼 박진감은 없지만 저는 대항온보단 차라리 레이시티를 많이 벤치마킹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이시티도 교역있죠.. 아주 단순한 물품들, 허스키와 마찬가지로.
현재로 봤을땐 허스키...
초반부 강아지의 귀여움은 단지 포장일뿐이고.
그이후의 전개를 보노라면 초반부 강아지 우유먹이는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듯한 연관성..
단지 강아지의 귀여움은 떡밥 같다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전에 언제더라 지스타인가? 거기서 허스키 공개될때 강아지 우유먹이는 모습등등이 공개된적이 있죠.
뭐 그런식이죠.
하면할수록 게임의 정체성을 느끼기가 힘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