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기대하던 케로로 레이싱 2차 cbt가 시작되었다.
첫날 서버가 안정되지 않은 탓인지 점검에 들어갔고 둘째 날부터 게임을 즐길수 있었다.
모두 서버나 버그에 안정된 서비스를 하기 위해 테스트를 하는 것이니 정식 서비스 할 때까지는 열심히 테스트를 즐겨주어야지..
1차 CBT때에는 적은 맵으로 몇일을 하다보니 지겹기까지 했었는데 새로운 맵들이 추가되었다!! 음침한 분위기의 매우 어려운 맵들이 추가 되었고 반면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수 있는
우주선맵등 아주쉬운 맵이 추가되어 레이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나 레이싱 고수들이 즐길수 있는 난이도 상의 맵이 추가되어 누구나 즐길수있는 레이싱 게임이었다.
속도감은 다른 레이싱 게임에 비하여 약간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 무한부스터로 해결이 된다.
아이템을 먹지 않아도 HP만 충분하다면 질주전에서 무한 부스터를 이용 할 수 있다.
무한 부스터를 이용함으로 약간 뒤처지는 속도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나는 주로 질주전을 즐겼는데 난투전은 말그대로 난투속에 레이싱이어서 나같이 여러곳에 신경쓰지 못하는 성격에는 너무 복잡하고 진정한 난투스타일이었다. 조금 정신이 없는 ^^
누가 그랬는데.. 진정한 레이싱을 아는자는 질주전이다 !!
기존에 결승점에 꼴인하지 못하는 개구리들은 밧줄로 꽁꽁 묶여 메달려있었다.
자칫보면 조금은 섬뜩한 느낌도 들었었는데 그럼 의견들을 반영했는지 이번클베에는
결승점이 들어오지 못한 개구리들이 여유롭게 그네를 즐기고 있었다. ㅋㅋ
벌칙치고는 너무 여유로운 모습이 아닌가 오히려 이긴사람들이 올라가 그네를 즐기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 클베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항상 원하는 그것들이다
더 많은 맵과 더 많은 자동차와 코스튬들 또는 아이템들
아 그리고 한가지 팀전을 할 때 팀 구분이 너무 어렵다는것이다
팀 구분이 균등하게 배분이 되었는지 색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 팀끼리 아이디 위치를 나누어 구분이 되게 한다면 더욱 편하게 우리팀을 인식하고 팀이 균등히 분배가 되었는지 확인이 수월할것이다
그부분은 꼭 수정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이번 비스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창모드가 진행되지 않았고
레이싱 진행도중에 서버 끊김현상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였다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한 과도기라 생각하고 다음클베나 오베때에는 더욱 안정화된 환경속에서 싱씽~레이싱을 즐기고 싶다.
다음 테스트의 새로운 맵들과 다양한 재미의 레이싱이 기대된다
레이싱 게임의 역사를 새로이 쓸 케로로 레이싱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