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성우아저씨의 목소리로 황홀하게 접한 아르케니아 전기 리뷰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니 온라인게임 와우의 오크 대족장 '스랄'
을 맡으신 성우님이 직접 참여하셨다고 하네요ㅋㅋㅋ
저는 턴제RPG를 좋아해서 신작게임이 나오면 다 해보는 편인데 이번에
아르케니아 전기가 괜시리 재밌어보여서 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턴제RPG는 4~5마리의 영웅을 조합해서 하나의 팀으로 구성합니다.
아르케니아 전기도 마찬가지로 전투 컨텐츠마다 팀을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턴제RPG는 일반적으로 영웅마다 고유의 속성이 존재합니다.
거의 단골 속성인 물,불,바람,빛,어둠 등이 있는데요, 각 속성은 물고 물리는 상성이 있어서
팀을 구성할때 상대의 팀구성에 맞춰 구성한다면 전투 전부터 더욱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겠죠?
아르케니아 전기는 전투에서 더욱 특별함을 보여주는데요, 팀스킬이라는 장치를 활용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팀스킬은 같은 속성의 영웅이 같은턴에 동시 공격을 하는 기능인데 데미지가 엄청나드라구여...
앞으로 이 기능을 조금 더 연구해본다면 어려운 전투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