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n.joycity.com/index.asp?ViewType=1스카이리쉬 대전 시대,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 – 에어로너츠

비행 게임을 접해본 적 있는가? 물론 다수의 게이머들이 비행 게임을 접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전 게임들은 높낮이를 표현하는 수단이 없었거나 미비하여, 비행 게임의 묘미를 느끼기 힘들었다. 겔러그부터 시작된 비행 게임은 지금까지도 발전해 왔으며, 보다 더 대중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전화해 왔다. 이러한 진화 과정에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으니, 바로 에이로너츠다.



어떤 게임인가?

우선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최첨단 비행기 게임은 아니며, 거대한 용을 타고 용감히 싸우는 기사 또한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에어로너츠는 경비행기를 조정하고, 타인과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경험치와 포인트를 얻어서 발전해 나가는 방식이다.

쉽게 생각하면, 카트라이더와 같은 느낌이지만 확연히 다른 점이 존재한다. 즉, 공격성이 있다는 것이다. 카트라이더는 해당 경주장을 완주 하였을 때, 승리가 달라지지만 에어로너츠는 정해진 시간 안에 상대방을 제압한 수에 따라서 그 승리가 달라진다. 또한, 게이머의 플레이에 따라서 승리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은 꼭 승리가 아닌 적을 격추 시키는 것에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며, 실력이 미흡한 게이머는 튜토리얼 모드나 팀 모드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미숙한 게이머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대체 무엇이 재미있단 말인가?
비행기 게임의 최대 단점은 비행기를 조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보통 2D 비행기 게임은 앞, 뒤, 좌, 우로 이동하면서 게임을 플레이 하지만, 3D 비행기 게임은 높낮이인 위, 아래가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2D 게임보다 많은 방향을 이동하게 되며, 공중 게임이기 때문에 이동에 제약 또한 없다. 무엇보다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그 속에서 제대로 된 재미를 얻어내기 어려울 뿐더러, 에이로너츠는 비행기 경주가 아니라 움직이는 상대방을 격추하는 게임이기에 그 어려움을 더욱 클 것이다.


무엇보다 상대방이 자신의 뒤를 잡았을 때, 도망가거나 반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게임이 결판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에어로너츠 또한 조작이 쉬운 편이 아니다. 그러나 포기할 정도로 어렵다면 에이로너츠를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다. 키보드 모드와, 마우스 모드, 조이스틱 모드 3가지 모드가 지원되며, 게이머들을 다양성을 배려하였으며, 이동 중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균형을 잡아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 또한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서 충분히 기본적인 조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에이로너츠가 인상적인 것은 비행술이다. 앞서 설명한 비행 게임의 단점인 뒤를 적에게 잡혔을 때 그대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나, 에어로너츠는 바로 비행술(스킬)을 도입하여 전투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연출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다양한 미사일 혹은 효과 아이템으로 전술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단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모순된 부분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조작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둘다 어렵다면 하드코어 게임이 되었겠지만 쉽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높은 벽은 아니라는 것이다.

처음 카트라이더가 등장하였을 때, 스피드 전을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 했지만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고급 컨텐츠로 변하였다. 즉 에어로너츠 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무엇보다 향후 발전 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재미있는 것은 거너(사수)의 역할이다. 바로 수리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적에게 공격 받아서 반 이상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에 사수를 이용하여 기체를 수리할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느낄 수 있는 것은 비행술로 적을 따돌리고 거너(사수)로 일정 이상 기체를 수리하여 반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거너(사수)는 스킬을 사용하여 적에게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이다. 즉, 단순한 시스템안에 고급 컨텐츠가 숨어 있는 것이다.

간단히 비행술에서 머물지 않고, 거너(사수)의 스킬과 격투술 등으로 다양한 분포로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은 시작에 불가하다고 생각하나 이러한 시스템을 구현해 놓음으로써 다음에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자 에어로너츠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

우선 에어로너츠는 3가지 모드가 지원한다고 앞서 설명한 적이 있다. 키보드 모드, 마우스 모드, 조이패드 모드가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비행기가 가능 방향을 키보드로 할 것인가 마우스로 할 것인가 이다. 그러나 마우스 컨트롤은 미세한 조정으로도 방향이 바뀔 수 있는만큼 기본설정인 마우스 조정으로 플레이 하길 권장한다.

에어로너츠는 비행하는 순간부터 게임을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방향키로 비행기의 방향으로 조정하여,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가속과 감속이 존재하고, A키를 눌렀을 때 어떤 방향키를 눌리느냐에 따라서 해당 스킬이 발동된다.

또한 E키는 자신이 획득한 아이템을 사용하는 키이다. 물론 요격용 아이템이라면 상대방을 과녁에 비슷하게 맞추면 파란 요격 표시가 보이고 사용하면 된다. D키는 자신이 장착한 로켓이나 무기를 사용하는 버튼이지만 그 횟수가 정해져 있고, 그에 비례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이제 튜토리얼 모드에서 모든 걸 느껴보자.!
앞서 말하였지만 조작이 어려운 게임인만큼 실전에 바로 투입되면 서툰 조작으로 다른 사람의 먹이감이 되고, 쉽게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튜토리얼 모드는 당연한 것이다.

처음 접속을 하게 되면, 기본적인 튜토리얼 모드를 받게 되지만 그것으로 자신의 실력이 높다면 오산이다. 기본적인 튜토리얼 모드를 끝낸 이후에, 격납고로 이동해 보자. 격납고 하위 메뉴를 보면 튜토리얼 메뉴가 존재한다.

이 메뉴를 클리어하고, 연습을 통해서만 훌륭한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해당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시 일정 보상이 따라오기 때문에 꼭 클리어를 하자.  

튜토리얼 모드를 모두 클리어하고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데로 조정이 가능하다면 이제 멀티플레이로 나가서 다른 게이머들과 조종술과 상황 판단 능력을 시험해 보라. 그러나 전장에 나가서 상대방에게 총도 쏴보지 못하고 패배하였다면, 다시 튜토리얼 모드로 돌아가서 기본적인 조종술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행기 게임? 비주류 게임 아닌가!
비행기 게임은 확실히 비주류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국한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MMORPG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이러한 게임들을 비주류라 취급하며, 플레이 또한 해보지 않는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임 불감증을 호소하는 사람이나 색 다른 게임을 찾는 사람이라면 같은 장르가 아닌 자신이 비주류라고 취급하는 게임을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날아보겠는가.. 하늘로..


Comment '7'
  • ?
    바보야!! 2008.03.21 01:22
    에어로너츠 함해볼까...
  • ?
    아르토리아 2008.03.21 01:22
    에어로너츠 한 번 해봤는데 그래픽이 깨지네요.
    그래도 잠깐이나마 해본 걸로는 다른 비행슈팅게임들보다 첫인상부터 좋았다는 점..
  • ?
    네가누구개? 2008.03.21 01:22
    재밌어요^^ ............................
  • ?
    별향 2008.03.21 01:22
    동영상에서..노란머리악당...
    베컴닮았어..나만그런가..?
  • ?
    니가선생해라 2008.03.21 01:22
    꽤 어렵던데.. 재밌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좀있다는
  • ?
    먼훗날엔 2008.03.21 01:22
    최적화 잘된거같아요.512램인데 끊김없이 자알 되요
  • ?
    θ밥아저씨℃ 2008.03.21 01:22
    한번해보고 바로삭제..저한데는 안맞는게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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