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리그] 짜릿한 스타일리쉬 FPS S4리그!

 
에픽하이 - 되고송

안녕하세요. 다들 오랜만에 뵙네요.. 흐흐 명예기자단이 해제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하여튼 서론은일단 접어두고!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S4리그 입니다. 워낙 스타일리쉬한 게임이라 온라인게임에서는 건즈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만 , 하지만 실상게임을 즐겨보신다면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몇몇분들은 그런 소리를 하신다면 흐흐;; ㄱ-) 하여튼 지금부터 S4리그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1. 간단한 게임소개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가 여러분들에게 지금 소개할 게임은 바로 S4리그라는 게임입니다. 몇몇분들은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더욱 많으실꺼라 예상합니다. 게임자체에 홍보성이 약간 낮은편이거든요. 흐흐; 하여튼 이런 필요없는 부분은 제쳐두고 본격적으로 S4리그의 게임속에 대해 알아봅시다!

1-(1)기본조작
 *게임에 대한 간단한 기본동작을 말씀드리기도 하겠지만 , 게임에 유용한 동작등에 필요한 조작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인 부분입니다.

모든 게임에서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키와 동일하게 W A S D 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스페이스를 누를 경우에 점프를 하게 되고요.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쉬프트키를 누를 경우에 장착한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흐흐 다들 이정도는 아실꺼라 넘어 가겠습니다! 그래도 흐흐 좀 더 알아보면 , 일단 A+스페이스 하면 왼쪽으로 회피기능을 하고 , D+스페이스를 할경우 위에것과는 반대인 오른쪽으로 회피를 합니다. <- (이 회피동작을 함으로써 , 상대방의 공격과 재빠른 움직임으로 독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벽점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벽점프란 나 자신이 벽을 마주보고 있는상태에서 벽에 다가가 W키를 누른채로 점프를 하게 되면 캐릭터가 점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각도에 따라 점프하는 거리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즉 어떤각도를 유지한채 벽점프를 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멀리갈수 있거나 또 얼마나 멋진(?)점프를 할 수 있으냐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벽점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제대로된 벽점프의 각도는 얼짱 각도인 45도 처럼 벽을 비스듬하게 바라본채 벽점프를 할 경우 좀 더 멀리나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벽점프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벽점프를 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주로 쓰이는 벽점프를 써보았습니다. )

*벽점프를 이용한 골넣기. (스테이션1맵) - 중간에 끊기는 부분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2)게임모드
*기본적인 S4리그에서의 게임모드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S4리그에서는 크게 두가지의 게임모드가 존재합니다. 바로 팀데스매치와 터치다운이라는 두가지의 게임모드가 존재합니다. 그럼 그 두가지의 모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팀데스매치: 팀데스매치는 크게 알파와 베타로 나눠지게 됩니다. 방을 만들때 일정한 킬수의 제한을 두고 제한시간안에 그 킬수를 달성하거나 , 제한시간이 초과되었을 경우 어떤팀이 더 많은 킬을 했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모드입니다. 팀데스매치인 만큼 가장 중요한것은 팀들간의 팀웍크도 중요하겠지만 실력이 좀 더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팀데스매치에 들어가기전 한층 더 연습을 하고 접할 경우 좀 더 나은 킬과 데스로 흔히 말하는 킬뎃을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터치다운: 터치다운 역시 팀은 크게 알파와 베타로 나눠지게 됩니다. 터치다운은 일정한 맵에 가운데는 펌비라는 공이 리스폰하는 지역과 그리고 각각의 알파와 베타지역에는 골포스트가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A라는 알파팀 사람이 펌비라는 공을 갖고 베타진영의 골포스트에 들어가게 되면 알파팀이 1점을 얻게되는 형식입니다. 터치다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데스매치와는 다른 팀들간의 팀웍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플레이는 되도록 삼가하고 자신팀의 인원이 공을 갖고 있을 때는 되도록 다른 상대방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막아줘야 합니다.

*펌비(공)을 갖고 있을시 SP량이 계속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SP계산을 하며 적절히 스킬을 사용하는것을 잊지마세요.


2. 다양한 무기와 스킬
*무기와 스킬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우는 부분입니다.

 1-(1) 무기

무기는 대략 10개 ~ 15개 정도로 됩니다. 그만큼 그 무기에 따라 여러 특성이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밑에서 설명할 포지션에 따른 알맞은 무기를 선택하거나 또 여러 자유로운 무기를 편성해 나만의 개성있는 무기세팅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공포심을 한껏 느끼게 하실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또한 S4리그는 타 게임과는 다르게 무기마다의 특징이 아주 세세하게 잘 잡혀있기 때문에 처음접하시는 분들도 자신이 어느 무기에 맞는 대강 느끼실꺼라고 믿습니다.

1-(1) 스킬

스킬의 종류는 무기에 비해 개수는 적지만 하지만 이 스킬이 하는 역할은 매우 상당히 큰 부분을 지닙니다. 내가 상대방의 무기에 대한 견제가 없을 때 스킬로 상대방을 제압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많이 쓰이는 스킬이 앵커링 , 바인드 , 플라잉 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다양한 스킬로 여러 새로운 전략을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스킬 구입에 신중히 하도록 합시다. (스킬 가격이 만만치않게 비싸거든요. 흐흐;) 3. 터치다운

1-(1)포지션
*S4리그는 게임상에서 포지션을 선택하고 게임에 임하는게 아니라 각각 사람들이 일정한 포지션을 갖고 게임에 진행을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부분입니다. (각각의 포지션에 따른 기본적인 셋팅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모든이들이 사용하는게 아니라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셋팅을 적은 것입니다.)

S4리그에서의 포지션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스트라이커 베이스가드 센터가드 테러리스트 이 네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그럼 각각의 포지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스트라이커 : 스트라이커는 일종의 공격수라고 보시면됩니다. 흔히들 줄여서 스커라고 말을 하고 이들은 중앙에 리셋이 되는 공을 먹고 적의 베이스에 들어가 골을 넣으려는 목표로 게임에 임한다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골을 넣기가 힘들기 때문에 실력과 경험이 많지않는 이상 , 쉽게 할 수 없는 포지션 중 하나입니다. (*카운터스워드 or 플라즈마스워드 + 서브머신건 + 리볼버 + 스킬 = 앵커링 , 스킬마스터리 등입니다.)
 
베이스가드 : 베이스가드는 바로 본진 골대를 중심으로 공을 갖고 있는 상대편의 앵커링을 끊거나 골을 막으려는 일종의 축구에서는 수비의 역할이라 하면 되겠습니다. 이 베이스가드의 주력무기는 레일건과 캐논네이드인데 그만큼 저격실력이 뛰어나야만 소화해낼 수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상황판단력이 뛰어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입니다. (*기본 셋팅은 카운터스워드 or 플라즈마스워드 + 센트리건 + 레일건 or 캐노네이드 + 스킬 = 플라잉(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많이들 애용하고 있는 스킬입니다.) , 바인드)
 
센터가드 : 센터가드는 공이 리셋되는 지역에서 상대방팀이 공을 갖지 못하게 적을 사살하여 스트라이커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을 막아 스트라이커의 공격에 도움을 주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센터가드는 스트라이커가 죽었을 경우 공격수로 바뀌기도 하며 또 테러리스트가 죽었을 경우는 테러도 가고 베이스에 공을 갖고온 상대팀이 있으면 베이스가드가 되는등 아주 바쁜 포지션이기 때문에 S4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셋팅은 카운터스워드 or 플라즈마스워드 + 서브머신건 + 리볼버 + 스킬 = 앵커링 , 바인드)

테러리스트 : 테러리스트는 말그대로와 같이 적군 베이스에 있는 베이스가드를 없애 스트라이커가 한결 더 쉽게 앵커링을 걸거나 쉽게 공격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이들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적절한 타이밍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적절한 타이밍에 (마치 김대기가 된 것 같군요 ㄱ-;)들어가 적군의 베이스를 싸악~ 없애버리고 우리팀이 좀 더 수월하게 공격을 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본 셋팅은 카운터스워드 or 플라즈마스워드 + 헤비머신건 + 센트리건 + 스킬 = 실드 , 플라잉)

1-(2) 터치다운에 임할 시 주의할 사항

 *터치다운에 임하기전 기본적인 상식을 갖고 게임에 좀 더 수월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밑에 부분에 동영상이 있으니 잘 봐주세요.)

*글을 읽기전 : 이 부분에서는 S4리그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즐겨하는 '스테이션2'를 배경으로 글을 썼기에 그 부분에서만 해당되는 부분에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터치다운에 임하기전 가장 기본적인 실수로 골을 먹히거나 우리팀 쪽이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종종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까~?

(1)옆길에서 상대편이 공을 먹고 달려올 경우 이 경우에는 옆길로 올 경우 상대편 팀원들 전원들이 달려오기 때문에 제일 긴장해야 할 부분 중 하나이다. 이럴 경우에는 우선 바로 우리 본진으로가 우리팀이 막을 수 있게 최대한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공을 잡고 있는 사람을 중심적으로 쳐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지원사격을 위해 따라온 이들을 처치해주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공을 잡고 있는 상대가 죽으면 그 뒷사람이 공을 가지고가 재빨리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상대편 중 공을 먹고 있는 사람이 죽고 나한테 공이 왔을 경우에는 바로 주저하지말고 자살을 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뒤에는 상대편 지원병력이 있기 때문에 그 지원병력이 어느틈에선가 나를 죽이고 공을 가로채고 골을 시킬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꼭 주저하지말고! 바로 자살을 택하는 것이 팀원들 모두에게 좋은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2)우리팀에서 공을 먹은자가 옆길로 향할 경우 이 부분은 위와는 반대로 공을 먹은 우리팀에게 달려가 지원사격을 해주어야한다. 상대편에서는 분명 공을 가진자를 집중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최대한 무찌르도록 하자. 그리고 만약 공을 갖고 있는 사람이 죽었을 경우 재빠르게 공을 먹어 골대로 향하여 하도록 하자. 하지만 ~ 그렇다고 무작정 달려가진 말고 요리조리 공격을 해가면서 가도록 하는걸 잊지말도록 하자.

(3)공을 먹었을 경우 일단 적계단을 올라가는 부분에 사람이 많을 경우와 우리팀이 불리할 경우에는 옆길을 택하여 가도록 한다. 그러나 적계단에 사람이 별로 없을 경우와 베이스가드가 없을 경우에는 당당히 앵커링을 사용하거나 화려한 스텝으로 적의 골대를 향하여 전진하는게 옳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옆길에 대한 간단한 플레이 영상 (제가 워낙 실력이 안좋아 못해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4. S4리그의 개선되어야 할점 1-(1) 게임간의 밸런스 조정

 S4리그에서 현재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핸드건'과 '그레네이드건'이라는 무기이다. 이 무기는 너무나 큰 데미지로 인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단 핸드건은 맞추기가 어렵지만 한번 맞추면 데미지가 기본으로 30~50정도의 데미지와 크리티컬이 뜨게 될 경우 한번에 적을 사살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사기적인 데미지라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금지방까지 생겨 핸드건을 애용하는 자들은 방에 들어갈때마다 난감해진다. (필자가 핸드건 유저라 금지방에 들어가면 심히 난감해진다) 그 다음은 그레네이드건이라는 투척용 무기인데 이 역시 맨처음 사기적인 데미지로 인하여 대부분 한번에 적을 사살 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최근에 가까이 있는 적에게 쏠 경우 자신도 피해를 보는 형식의 패치를 하였으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데미지 조정이 안되 , 게임간의 밸런스가 약간씩 붕괴가 되고 있다. 하루 빨리 이런 사소한 게임 밸런스까지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1-(2)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

S4리그에서는 게임의 진행속도와 게임속도가 매우빨라 초보자를 위해 캐쥬얼채널이라는 것을 만들어 기존의 게임속도를 낮추어 게임의 진행속도가 좀 더 느리게 하는 식의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적입니다. 왜냐하면 캐쥬얼채널은 흔히 초보채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채널은 매니아 채널(기존의 빠른 스피드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채널)에 비하여 사람이 적습니다. 그만큼 매니아에 사람이 몰려있기 때문에 캐쥬얼 채널에 있는 이들도 결국 매니아 채널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캐쥬얼 채널의 느린속도에 적응된 탓에 , 매니아 채널의 빠른속도를 견디지 못해 게임을 접거나 다시 캐쥬얼 채널로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쳐도 다시 빠져가기 일수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입문채널이라는 곳인데 , 이 채널에서는 맵에 제한을 두어 일정한 맵만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해놨는데 , S4리그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스테이션2'라는 맵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여러 맵에 적응을 하고 매니아 채널에 와야하는데 느린속도에 답답해하여 무작정 매니아 채널에 왔다가 자신이 하는 방은 없고 온통 '스테이션2'라는 맵만 있어 게임을 접거나 들어가도 막상 적응을 하지못하여 게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사소한 부분이 없어지길 바라며 새로운 유저분들이 더욱더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록리'였습니다. 같이하실려면 '록리'로 귓말 주세요. (귓말 방법은 '/w 아이디 할말' 입니다.)

*캐쥬얼채널에서 게임에 대해 조금 적응 한뒤 되도록 매니아 채널에서 게임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렵더라도 매니아 채널이 캐쥬얼 채널보다 사람이 많고 또 , 캐쥬얼 채널에서 게임하시던 분이 매니아 채널에서 적응을 못하고 게임을 포기하시는 경향이 있으니 되도록 처음하시더라도 매니아 채널에서 게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S4리그 플레이 영상 - 출처 S4리그 홈페이지 (미미웬(toynono_bugs)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