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꿈을 쫒는자들을 위한 명품 항해.

잘 봤습니다. 대항해시대는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일일이 설명하는 건 무리가 있으므로 스샷을 좀 더 활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원작이 탄탄하고 넓은 세계관과 스토리, 완성도, 게임성을 추구하는 게임이라 지극히 단순하고 스피디 한 것만 쫓는 우리 게임 시장이나 유저들에겐 좀 생소하고 익숙치 않는 게임일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게임은 이 대항해시대의 그것들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돈벌이만을 위해 대충 완성해놓고 내놓는 게임들이 너무 많아요.

대항해시대 유저로서 참으로 반가운 글입니다 ㅎㅎ
확실히 대항이 초반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 중 하나이긴 하지만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그 참다운 재미를 느낄 수가 있죠. 장시간 항해시 어쩔 수 없는 지루함으로 동영상을 활용(?)하게 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요. (처음 접했을 때는 그 항해마저도 즐거웠지만 말이죠. ㅎㅎ
아~ 시험기간이기에 종강전까지는 좀 미루려고 했지만 조선이라도 하면서
시험공부를 해야겠어요. 이 글보니 갑자기 하고싶을 정도로 좋은 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 ㅎㅎ

저도 대항유저로서 반가운 글입니다
느림의미학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초반에 우리나라사람들이 적응하기 힘든 게임이죠
그래도 적응하고 나면 할게 참 많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구요.
하지만 여유롭게 플레이를 하면서 커뮤니티는 엄청 활발하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아프리카방송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합니다.
그런게 대항의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아 대항해시대...점점 빠져드는 게임...국가간 알게 모르게 알력도 존재하고 ㅎㅎ
디케섭 했었는데 에슾 거의 ㅈㅈ 분위기라 쩝... 포르투갈이 넘쎄서 ㅈㅈ친...중심부들도 망명 해버리고들...

국가들 사이에 큰 투자전이라도 한번 터지는날엔
국가 대표끼리 모여서 서로 회의하고
상대편 나라와 협상하고
도시 뺏긴거 되찾고
재밌다는 -ㅂ-

좋은점은 초보도 투자전쟁에 큰 도움이 된다는거죠.. ㄷㄷ

악마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