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를 할까 위닝을 할까 고민했었는데 위닝이 더 플레이하는데 유리한 이벤트를 많이하다보니
그냥 위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위닝 그래픽은 현재 생각보다 좋지않은 상태라서
콘솔버전위닝을 하던사람은 약간 실망하는게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몇판만하면 몇십만 지피로
불어버리는 사기적인 이벤트때문에 선수뽑기 남발을 해도 무리가 없어서 그건 정말좋았습니다.
피시방가면 카드팩이랑 지피보너스와 함께 곱빼기로 게임머니를 더준다더군요 나중에밤샐때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위닝하면서 제일 찰졌던건 성의없는 중거리슛? 파워풀한 중거리슛들이 상당히 잘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에이 모르겠다 될대로 되바라 하고 쏜 슛이 들어가버려서
상대도 놀라고 저도 그림같이 들어간슛이 들어가서 상당히 기분 좋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비겁하게 똥볼돌려서 이겼고 친구한테 밥을 얻어먹었죠 ㅋㅋ
사실 위닝 몇판만 하고 끝낼려고 했으나 제가 운이 좋은건지 선수진들이 워낙에 빵빵하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만렙까지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축구게임하면서 이렇게 좋은 스쿼드는
내생에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아진짜 대박인게 이구아인, 반페르시, 베렌, 사비,
스콜스 거의 역습하면서도 공격적인 선수들만 뽑아져 나와서 제스타일에도 맞아떨어졌구요 ㅋ
근데 상대가 리얼팀일때는 조심해야되는데 와진짜 리얼팀은 강철체력들만 이루어져서
최대한 똥볼돌리면서 공격타이밍 확실할때만 공략해야지 난잡하게 계속 난전하면
후반가서 마이팀으로 설정한 팀들이 그냥 관광을 당해버림.. 마이팀으로 하면 체력관리는 필수
ㅠㅠ ;; 너무조루같은 체력들 ..
골넣고 스콜스랑 이구아인이 서로 정을 표현하는 세레머니 둘이 무슨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굉장히 친한관계일것같은 뜨거운 포옹을 하구있습니다 ㅋㅋㅋㅋ
다른각도로보면 뭔가 미묘한 느낌이 납니다 ♥♥♥♥♥♥ 역시 축구할때의 남자들의 정이라는건
그무엇보다 뜨거운 마음이 샘솟는것같기도 합니다.. 어쨋든 요즘에 팀하나 만렙찍겠다는
목표가 생기니 이벤트하니까 롤보다 위닝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