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Sy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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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온라인 게임들은 정말 많은 장르가 존재하고,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수많은 게임들이 등장하고, 또 수많은 게임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갔다. 따라서 현재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그 게임의 특징이 특별나지 않거나, 더 나아가 유저들에게 큰 어필을 하지 못하면 몇 년이 지난 게임들도 어쩔 수 없는 서비스 종료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요즘 게임 시장에서는 웹 게임 혹은 모바일 게임들이 주목받는 편이며, 실제로 과거에는 클라이언트형 온라인 게임들을 수입해왔지만 지금은 웹에서 설치가 따로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는 웹게임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즉, 현재 온라인 게임 시장의 변화는 상당히 변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온라인 게임 시장의 변화에 따라 과거에 인기가 많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비인기 장르로 변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그건 바로 퍼즐과 보드 장르 게임들이다(다른 말로 표현하면 캐주얼 게임 장르들).

과거에는 많은 퍼즐, 보드 게임들이 등장했다. 이 게임들의 특징은 RPG 게임처럼 캐릭터를 육성해서 재미를 보는 것이 아닌, 그 자리에서 즉시 재미를 볼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 게임 설치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게임 용량이 정말 작고, 무엇보다 요구하는 게임 사양이 매우 낮아 정말 사양이 낮은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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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게임으로 유명한 캐치마인드. 이 게임도 비주류 장르 게임이다)


또한 이 장르들의 대표작으로는 퀴즈퀴즈(현 큐플레이), 윷놀이, 틀림그림찾기, 유희왕, 캐치마인드 같은 게임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장르 게임들이 사라지다 보니 이 게임들을 찾는 유저들도, 그리고 기억하는 유저들도 차츰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또한 게임이 나오더라도 온라인 PC 게임이 아닌 모바일 게임에서만 나오는 추세였기도 하다.

특히 나름 퍼즐&보드 게임들 사이에서 장수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큐플레이와 캐치마인드도 동시 접속자 수가 매우 줄어든 상태이며, 캐치마인드는 동시 접속자 100명을 저녁 시간대에 겨우 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거기다가 틈틈이 점검 일정을 알려주던 공지사항도 2월 달 이후로는 아예 끊긴 상태라서 흔히 말하는 호흡기를 겨우 붙여논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퍼즐/보드 게임 장르에서 2012년 5월, 퍼즐/보드 장르에서 빛줄기, 아니 혜성처럼 게임 하나가 나타났다. 이 게임은 등장하자마자 이 장르 게임들의 인기를 갈아치우고,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더 나아가 2013년 게임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흔히 말하는 대작 게임이다.

그 게임은 현재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대표 게임 ‘모두의 마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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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턴에 주사위를 던지면서 즐기는 모두의 마블)


물론 이러한 장르에서도 오픈한지 최근된 게임들 중 성공한 게임이 있다. 그건 바로 넷마블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모두의 마블’. 어릴 때 보드 게임을 즐긴 유저들이라면 알고 있는 부루마블을 본 따 만든 게임으로 원작과 정말 흡수하고, 초보자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온라인 게임 시장 사이에서도 성공한 게임이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모바일 간단한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등장했는데 카카오톡 게임과 연계되면서 2013년 8월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50만이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다. 즉, 인기가 정말 많다는 것!

참고로 사실 이런 게임을 추천하는 게 이상할지도 모른다. 너도나도 다 알고 있는 게임인지라 추천 글을 쓰기가 좀 그러니까. 하지만 이상하게 모두의 마블이 PC판으로도 존재하는데 유저들은 모두의 마블을 하자하면 90% 이상이 모바일 모두의 마블로 인식한다. PC판이 원본인대도 말이다.

또한 제일 글쓴이가 이 모두의 마블을 추천하는 제일 중요한 이유는 정말 간단하게 RPG와 FPS 게임들에 지친 유저들에게 적은 시간을 투자해도 재미있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하고자 싶기 때문이다. 요즘 게임들은 사냥을 하던지, PVP를 즐기던지, 무엇을 즐기려고 하면 정말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는데, 특히 레이드를 하기라도 하면 그 시간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서 유저들의 정신과 몸을 지치게 만든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러한 게임들에 몸과 마음 모두가 지친 유저들에게 정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넷마블의 대표작 ‘모두의 마블’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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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하고 싶어요…. - ○○회사 ○○○씨 -)


1. 모두의 마블이 말할 수 있는 게임들의 특징 3가지!

보통 온라인 게임들에 특징들이 존재하듯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도 게임의 재미난 특징들이 존재한다. 그 특징들을 글쓴이가 추천해보자면 첫째로 모두의 마블 안에서 세계 일주를 즐기는 것, 두 번째로 부루마블을 본 딴 게임이나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재미난 요소가 많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미난 특징들을 10분이란 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기고 남는다는 것이다.

1) 모두의 마블 안에서 세계 일주를 즐긴다!

모두의 마블은 매우 특별하고, 재미난 게임이다. 이미 유명한 ‘부루마블’을 원작으로 한 게임인지라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익숙한 게임이며, 혹여라도 부루마블을 즐기지 않은 유저라도 한 판만 즐기면 게임의 기본 개념은 거의 이해한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쉬운 게임이라고 여러분들에게 말해줄 수 있다.

특히 이 모두의 마블의 보드 안에서 세계 나라의 수도를 다니기 때문에 학생시절 나라의 도시 이름을 모르는 유저들이라면 이 모두의 마블을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장점들이 존재한다. 또한 도시도 존재하나, 관광지도 존재하는지라 여행에 대한 꿈을 꾸게 해주고, 더 나아가 여행을 이미 꿈꾸는 유저들이라면 이 대표적인 관광지를 검색해서 미리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한국이 아니더라도 한국 맵을 골라서 우리나라의 대표 지역을 여행할 수 있기도 하고, 스케일 크게~ 해서 우주 맵으로 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소소하게 창업 맵을 골라서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창업들을 공략하기도 한다.

즉, 이 게임은 재미나게 플레이하면서 세계 나라의 도시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고, 세계 여행에 대한 꿈을 게임하면서 키울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대표 지역들을 알게 해주기도 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을 외울 수 있게 해주니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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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턴엔 무슨 나라로 여행을 가볼까?!)


2) 재미난 요소가 많은 모두의 마블!

게임에서 그저 주사위를 통해서 캐릭터만 움직이고, 땅을 산다면 정말 지루할 것이다. 주사위가 잘나오면 거의 승리했다고 과언이 아니니까. 하지만 모두의 마블은 이러한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모두의 마블만의 특별한 재미 요소’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재미 요소로 인해 게임의 흐름도가 뒤바뀌기도 한다.

그 재미난 요소들은 카드와 세계 여행, 무인도, 올림픽, 국세청, 보너스 게임을 통한 잭팟(카지노), 랜드마크 등, 이외 정말 많은 요소들로 게임 내에 정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운이 좋게 정말 잘나가고 상대방은 빈털터리 거지였는데, 카드를 잘못 고르고, 이어서 상대방의 랜드 마크에 걸리게 된다면 게임의 흐름과 운명은 완전히 뒤집어 질 정도니까.

아니면 전체적으로 소지한 땅과 소유한 돈이 내가 많더라도, 상대방이 독점을 하던지 혹은 한 라인을 가지게 되었을 때, 주사위를 던져 그 지역을 지나갈 때의 그 긴장감과 떨림은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 어려울 것이다(글쓴이는 모두의 마블을 즐길 때 손에서 땀이 나는 편이다).

때문에 매번 보드게임에서 유리한 게임이 되면 99% 유리한 유저의 승리가 되던 보드게임과는 달리, 한 치의 긴장감도 놓을 수 없고, 한방의 재미 혹은 역전의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재미난 요소가 많은 이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해주고자 한다. 참고로 이 재미난 요소들은 이미 모바일 전용 모두의 마블에서도 검증되었으니 믿어보고 한번 PC판으로 고고싱 해보기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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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 10분이란 간단한 시간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요즘 나오는 신작 온라인 게임들을 상당수 이상이 시간을 정말 많이 투자해야하는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적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게임을 즐기기 원하는 유저들은 원하는 게임들을 찾기 어렵고, 더 나아가 인던이니, 레이드니 뭐니하면서 공략까지 봐가면서 즐겨야하는 경우가 많아 나이가 들어가는 유저들에게는 요즘 온라인 게임들이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글쓴이도 이 부류에 속하는데 과거에 미친 듯이 게임에 시간을 투자해서 즐기던 시절과 달리 정말 적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간단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과거에 즐기던 RPG 상당수를 끊고, 던파, 크레이지 아케이드, 윷놀이 같은 게임들을 즐기는 편인데 이런 상황에서 모두의 마블은 정말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위에 말한 특징들을 약 10분이란 시간 만에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를 소유한 돈에 따라서 등급(계급)이 나눠지긴 하지만 적은 돈으로도 상위 등급의 유저들과 똑같은 방식의 게임을 즐기다보니 혹여라도 급하게 게임을 포기하고, 게임을 종료하는 상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신고를 당할 위험도 없다.

이어서 무엇보다 모바일 모두의 마블로 많은 유저들이 분류된 상태라 남아있는 유저들의 매너가 좋은 편인데, 판마다 부모님의 안부를 물어본다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달라 10분이란 시간동안 게임에서 욕을 먹어가면서 즐기는 상황이 매우 적어,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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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게임이 가능한 모두의 마블! 판당 플레이 타임은 약 10분!)


따라서 글쓴이는 이 모두의 마블을 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공부를 하느라 정말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스트레스를 풀며 즐기려는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고, 비매너라는 인식 게임에서 벗어난 매너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이 PC판 모두의 마블을 즐겨보길 추천하는 바이다(모바일 모두의 마블도 PC판처럼 쉽게 즐길 수 있으니, 집 밖에서 간단히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이 모바일 모두의 마블도 추천한다).


2. 모두의 마블에 존재하는 재미난 요소들!

모두의 마블이 부루마블과 완전히 똑같은 방식과 똑같은 진행, 그리고 똑같은 재미 요소들이 존재했다면 분명히 식상한 게임이 되었을 것이다. 흔히 게임의 전작과 후작이 있다면 전작이 성공하더라도 특별한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한 후작이 망할 확률은 매우 높다고들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모두의 마블은 여러분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수 있다. 모두의 마블은 부루마블에서 없던 재미난 요소들이 많이 추가되어 있고, 그 요소들조차 오늘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이니까! 

그럼 바로 재미난 요소들을 소개하고,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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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보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의 승자는 누구?)


1) 게임의 흐름을 뒤바꾸는 여러 가지 카드!

부루마블을 즐긴 유저라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재미요소가 존재한다. 그건 바로 게임의 흐름을 뒤바꾸는 카드가 존재한다는 것! 부루마블에서는 황금열쇠라고 이미지 되어있기 때문에 열쇠로 기억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모두의 마블에서는 이 열쇠가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카드에는 찬스카드와 복불복 카드들로 존재하는데 찬스카드에는 명령카드, 공격카드, 방어카드가 존재하는데 도시를 잃거나 얻을 수 있고, 어느 구간으로 이동하거나 상대방 지역 혹은 일정 지역에 공격을 하여 통행료 감소나 도시 붕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 여러 가지 공격 요소들을 방어할 수 있다.

반대로 복불복 카드는 말 그대로 복불복 카드로 행운카드와 복불복 카드를 뽑을 수 있는데 주사위 숫자에 2배로 움직이단던지, 뒤로 움직이거나 출발지로 이동하기도 하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랜덤형 카드이다. 또한 이 복불복은 기차여행에서 입장 순서에 따라 정해진다.

따라서 유저들은 부루마블이 원작이지만 재미요소였던 카드에서부터 많이 업그레이드되어 한 치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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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잘 고르면 상대방이 소유한 땅중 제일 비싼 땅을 얻을 수 있다!)


2) 상대방의 건물을 인수하거나 랜드 마크를 지어 한방을 노려보자!

과거의 부루마블에서는 즐기는 사람마다 취향에 맞게 플레이했겠지만 상당수 이상은 ‘인수’라는 개념을 가지고 플레이 하지는 않았다. 때문에 그저 상대방이 소유한 땅에 걸리면 통행료를 내고 다음 턴을 기다렸는데, 이는 그저 주사위만 잘나오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의 마블은 내가 상대방이 소유한 지역에 걸리더라도 현실처럼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인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사위 뿐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 그리고 주위의 내가 소유한 땅들을 일일이 살펴봐야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해준다.

또한 반대로 이 인수를 막기 위해 최종으로 랜드 마크를 지음으로써 인수가 불가능하게 하거나 혹은 한방에 파산이 가능하게 하는지라 많은 유저들은 앞서 말했듯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고, 자신이 상황이 좋더라도 한 치의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랜드 마크를 짓는 것에도 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작정 땅을 소유했다고 랜드 마크를 짓는 것도 아니고, 관광지의 경우에는 인수 자체가 불가능한 지라 보드게임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이 모두의 마블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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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형이 존재하는 건물들과 랜드 마크들! 한번만 걸려봐라)


3) 올림픽을 개최할 것인가 혹은 지역 독점을 할 것인가!

모두의 마블에서 카드와 랜드 마크가 재미난 요소라면 이 올림픽와 지역 독점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올림픽과 지역 독점은 위에서 말한 한방의 요소가 들어있는 재미난 요소들로 ‘한방 역전’이 가능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올림픽의 경우 다른 맵에서는 한국의 엑스포, 우주의 그랑프리, 창업의 TV광고로 불리는 것으로 부루마블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통행료 증가 혜택으로 게임 시작시 랜덤으로 어딘가에 개최되어 엄청난 통행료를 받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배, 4배, 8배 등등,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는 통행료로 인해 상대방이 땅을 1개 가지고 있고, 내가 땅 10개를 가지고 있더라도 중복 수수료를 받게되는 이 올림픽에 걸리면 한방에 파산나는 경우가 존재하니 손에 땀을 쥐며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올림픽 개최도 카드를 통하거나 해당 맵을 통해 위치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운도 필요한 재미난 요소이다.

그리고 지역 독점은 올림픽처럼 한방 수수료를 통한 역전이 아니라 색깔 지역을 독점하여서 게임을 종결시키는 방법으로 땅만 소유하던지 혹은 랜드 마크를 소유하던지 이런 유무는 상관없이 3개의 색상 지역을 모두 가졌을 시 게임은 끝나게 된다. 때문에 이 지역 독점은 틈틈이 나오는 맵으로 팀전을 즐기는 상황에서는 전략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부루마블처럼 주사위 운빨만 믿으면서 땅을 넓히는 보드게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방 역전이 가능한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무작정 땅만 넓힌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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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독점은 모두의 마블에 존재하는 전략적 플레이다)


4) 이젠 개인전이 아니다! 유저와 팀을 맞추던지, 길드를 만들어 호흡을 맞추자!

이건 상당히 매력적인 컨텐츠로 간단하게 즐기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 혹은 지인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다. 이 팀 전 요소들은 보통 보드게임들에선 팀이라는 굴레 안에 있는 느낌을 많이 받지 않는다. 뭐랄까? 보통 팀이 되더라도 서로 따로 플레이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랄까?

하지만 모두의 마블은 이 굴레를 꽉 조인 게임으로 팀과의 호흡을 맞추면서 플레이해야 하는데 소유한 땅 공유는 물론이고, 3개의 색상 지역을 깔맞춤 하는 지역 독점과 더불어서 올림픽도 같은 팀 땅에 개최해야하기도 하는 아주 지능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혹여라도 주사위 실수를 하여 소유한 자산이 없어 상대방에게 파산이 나는 경우에는 소유한 땅을 모두 잃어 주인 없는 땅으로 변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상황을 자주 발생한다. 그만큼 오래 살고, 팀원과 의사소통 같은 호흡을 중요시 하는 것이 팀전이다.

또한 더 발전된 길드전은 비록 글쓴이가 플레이하지는 않았으나 특수비용, 매각세율감면, 건설할인, 황금찬스 등의 길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위 길드에 등록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으니 팀 전과 마찬가지로 호흡을 중요시 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모두의 마블도 혼자서 즐기는 개인전도 존재하지만, 혼자 즐기는 보드게임에서 탈피하여 유저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즐기는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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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이외에도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팀전도 존재한다)


3. 현재 비주류 장르인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을 추천하는 이유!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라고 한다면야 먼저 재미있다가 이유겠지만, 글쓴이의 경우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해주고 싶었다. 때문에 던전 앤 파이터나 모두의 마블을 추천하는 것이다. 참고로 글쓴이도 즐기는 게임들이지만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짧고, 굵은 재미를 주는 것은 이 게임들인 것이기에 추천을 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온라인 게임시장은 정말 RPG 게임들 위주로 나온다. 그나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엄청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AOS 장르들이 나오고 있으며 FPS는 예전보다 인기가 줄어 정말 적게 나오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RPG 게임들은 캐쉬 혹은 정량제를 통한 수익성 때문인지 꾸준하게 해외에서 검증받은 게임들을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편이다.  

문제는 이 새로 나오는 신작 RPG 게임들 상당수가 플레이 시간을 상당히 많이 요구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흔히 말하는 닥사 게임(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들이 자주 나왔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일을 봐야 할 때, 게임을 멈추고 바로 일을 보는 것들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던, 레이드 게임인 WOW가 한바탕 휩쓸고 간 후에는 닥사 게임들을 찾기 힘들고, 닥사가 존재하더라도 레벨이 높아지면 결국 인던 게임으로 변하는 바람에 시간을 짬내서 하는 유저들(흔히 말하는 직장인 유저들)에게는 좋은 게임들이 아니었다. 참고로 글쓴이도 게임중에 잠수를 자주 타는 편인데 인던 게임을 하게 되면 인던, 레이드를 돌다가 잠수 타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나도 그렇고 파티원도 그렇고, 서로에게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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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한 게임들 혹은 오픈 준비하는 게임들 상당수 이상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서 즐겨야 한다)


때문에 글쓴이는 현재는 마비노기 영웅전(레이드는 잘 안돌고 던전만 돔)이나 클리어 시간이 5분 이내로 걸리는 던전 앤 파이터를 즐기는 편인데, RPG 장르에서 벗어나면 모두의 마블이 정말 짧고,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이다.

또한 모두의 마블의 원작인 부루마블은 현재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 기준에서는 모르겠지만 대학생 이상부터는 상당수가 알고 있고, 어릴적 친구들하고 다 같이 즐겨본 게임인지라 금방 익숙해지기도 한다. 친구들하고 다시 모여서 온라인에서 즐기면 추억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

그리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것과 더불어서, 게임 유저들의 멘탈이 다른 게임들보다 좋기 때문에 타게임에서 욕설 등으로 인한 멘붕을 당한 유저에게 권할만한 게임이다. 참고로 글쓴이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면서 욕을 참 많이 들어봤는데, 모두의 마블에서는 정말 적게 들어봤다.

따라서 글쓴이는 게임의 재미도 있지만 게임 시간이 짧은 만큼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루마블이 원작인지라 게임도 익숙하고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매너 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마블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이다.


4. 모두의 마블을 즐길 수 있는 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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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팬티엄 3, RAM 256, 그래픽카드 32M. 이건 모두의 마블이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최소 권장사양이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사양보다 사양이다.

사실 모두의 마블도 그렇고, 다른 보드 게임들도 그렇지만 이 사양을 물어봐도 될까?, 라고 할 만큼 사양이 정말 낮다. 특히 요즘처럼 온라인 게임들 그래픽이 많이 발전하여 평균 사양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안돌아가는 컴퓨터가 없다고 할 정도로 매우 낮다. 온라인에서 5만원주고 사는 컴퓨터로도 돌아갈 정도니까.

때문에 컴퓨터 사양이 걱정되는 유저 혹은 컴퓨터 사양이 낮은 유저들이 존재한다면 부담 없이 설치하고 즐겨보기를 권한다. 참고로 글쓴이가 7~8년 전에 사용했던 컴퓨터로 플레이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돌아가는 게임이다. 


5. 모두의 마블 추천 글을 마무리 지으면서!

위에서 대부분 언급한지라 이제 하고 싶은 말은 거의 없지만, 그나마 몇 마디만 하자면 이 모두의 마블은 정말 게임 시간이 적은 유저, 혹은 게임을 하다가 잠수를 많이 타는 유저들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대부분 10분정도면 끝나고, 특정 맵에서는 이보다 더 빨리 끝나니까. 아마 회사 내에서 몰래 게임하는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이 모두의 마블이다.

또한 모두의 마블은 인기도 그렇고, 게임 완성도도 인정받은 게임인지라 모바일 게임으로도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글쓴이의 경우 모바일은 막 시작한 케이스인데 원작 부루마블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최근에는 동시 접속자 인원만 50만명이 넘어간 게임이니 흔히 말하는 국민 게임으로도 불리기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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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즐겨했던 국민게임 부루마블)


그리고 요구하는 사양도 보드게임답게 사양이 낮은 편이면서, 보드 게임 치고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지라 PC방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참고로 글쓴이의 경우 친구들하고 PC방에가면 모두의 마블을 다같이 즐기는 편인데, 메이플 스토리나 던전 앤 파이터를 즐기면 초딩 게임이다, 라는 인식이 강해 같이 하더라도 내키지 않는데 모두의 마블은 전연령층이 즐기는 게임인지라 친구들하고 즐기던지, 혼자서 즐기던지 마음 편히 플레이할 수 있었다. 

따라서 글쓴이는 정말 이 재미난 모두의 마블을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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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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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식불곰 2013.10.18 20:44
    할거없을때 시간떼우기로 딱 적당한 게임!!
    인생 한방이라는걸 가르쳐주는 악마의 게임 !!
  • ?
    피카츄 2013.10.19 10:43
    이거하면 화딱지나서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50 / 댓글 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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