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클래식, 현재에는 가요와 팝송, 미래에는 일렉트로닉. 시대가 변하고 음악의 장르도 변해왔지만 공통적으로 음악은 인간 곁에서 수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온 동반자나 마찬가지인데 이러한 음악은 현재 우리 생활에서도 많이 들어가 있는다. CF, OST, 영화처럼 TV에서 방영되는 것들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이고, 심지어 게임에서 조차도 이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중요 요소이다.
하지만 보통 게임에서 음악이라면 OST나 배경음악 등으로 비중이 낮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이 생각과 정반대되는 게임으로, 이 음악의 비중을 아주 높인 게임이자 사실상 음악이 이 게임의 존재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게임의 이름은 이지투온(EZ2ON). 과거 오락실 리듬 게임의 3대 대왕중 하나로(펌프, DDR, EZ2DJ), 온라인으로 재탄생한 리듬 게임이다.
온라인 리듬 게임은 쉽게 말하자면 음악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춰 키보드를 누르거나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리듬을 맞추는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에서는 최근에 서비스 종료한 오투잼이나 디제이맥스가 그 예이고, 더 나아가 오디션이나 알투비트가 이 리듬 게임들의 대표작이다.
(최근에 서비스 종료한 오투잼. 10여년 가까이 운영했던 리듬 게임의 장수게임이었다!)
그리고 이 게임들은 리듬 게임인지라 그런지 매니아층이 상당히 두터운 편인지라, 동시 접속자수는 적더라도 유지되는 유저 수는 대부분 일정한 지라 유저가 적다고 쉽사리 서비스 종료하는 게임들도 아니다.
이지투온도 마찬가지다. 이지투온은 오프라인으로 EZ2DJ, EZ2AC라는 오프라인 기계가 존재하였는데 이 기계의 인기는 글쓴이가 오락실에 들락날락할 때 펌프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게임이었다. 때문인지 과거의 향수를 맞고 찾아오는 유저들도 많고 이지투온만의 독특한 노래에 빠진 유저들도 많아 현재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매니아층이 두터운 이지투온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아마 이 추천 글을 읽고 이지투온을 즐긴다면 그 재미가 배가 되리라!
1. 온라인으로 재탄생한 이지투온의 특징 3가지!
이지투온도 게임인지라 대표적인 특징들이 존재한다. 그 중 특징이라고 한다면 음악에 맞춰 즐기는 리듬 게임이라는 것과 200여곡이 넘는 이지투온만의 음원, 그리고 다른 게임들과 다른 깔끔한 이미지라는 것으로 유저들의 구미를 당기는 특징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1) 음악에 맞춰 즐기는 신나는 리듬 게임!
음악을 듣다보면 그 음악에 취해서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면서 춤을 추거나, 혀, 손가락을 튕기거나 하는 경험을 다들 해보셨을 것이다. 특히 이 현상은 흥겨운 음악일수록 몸을 사용하면서 즐기는 것으로, 생각해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그건 여러분들에게 이미 힙!합!정!신!이 들어 있…, 는게 아니라 음악 박자에 맞춰서 자신의 몸도 움직이면 그 음악이 더 즐겁고, 신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기 이지투온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 이지투온은 현실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듯, 게임 내에서 들려오는 음악 박자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혹은 박스)를 키보드로 타이밍 맞춰서 누르며 즐기기 때문에 그저 음악을 듣는 것보다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내려오는 노트를 키보드로 타이밍 맞춰 눌러보자!)
또한 간단한 조작방식을 가지고 있으나 노래마다 내려오는 노트도 다르고, 음악의 난이도 혹은 노트 랜덤같은 게임 옵션에 따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같은 곡이라도 다른 박자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 이지투온이다.
참고로 이지투온의 전용기기도 있으니 기기까지 준비하면 오락실에서 즐기던 것과 비스무리하게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2) 200여곡이 넘는 이지투온만의 수많은 음원들!
이지투온은 리듬 게임이라는 장르와 기존에 존재했던 EZ2DJ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아주 당연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정말 많은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이 많은 곡들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이지투온은 해외 곡들이 많은지라 팝송같이 해외 곡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경우 현재 서비스 종료한 오투잼, 디제이맥스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지투디제이 중 유명한 You love the life your live!
글쓴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무척 흥겹거든!)
또한 이지투온의 음원은 흥겨운 박자를 가지고 있는 재즈부터 시작하여 기계음이 가득한 일렉트로닉 장르까지 200여곡이 넘는 음원들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거 EZ2DJ에서 즐겼던 음악들도 이지투온에 준비되어 있는지라 과거에 EZ2DJ를 즐겼던 유저라면 구미가 당길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지투온의 음원 특색이 여기서 끝난다면 정말 별 볼 것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지투온은 음원들과 함께 그 음악에 맞춘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데 과거에 오투잼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봤다면 이지투온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200여곡이 너믄 음원들을 보다 더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어 여러분들에게 이 이지투온을 추천하는 바이다.
3) 노래도 완벽하고! 그래픽도 깔끔하다!
요즘 온라인 시장에 공개되는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대부분 그래픽들이 상당히 좋다. 최근에 클로즈베타를 실시한 검은 사막처럼 고사양의 그래픽은 아니지만 그 이하 상위급 그래픽 온라인 게임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더 나아가 드라켄상처럼 웹게임에서 마저 상당한 그래픽 보여주는 온라인 게임들이 등장했다.
이는 온라인 리듬 게임이라고 벗어날 수 없었는데 유저들은 오픈하는 수준 높은 게임들을 보고 즐기다보니 자연스레 눈높이가 높아져서 나이가 적은 유저일수록 그래픽이 좋은 게임들을 찾게 되었는데, 이지투온은 이런 눈높이에 맞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과 재미난 뮤직비디오를 제공한다!)
RPG 게임이 아닌지라 검은 사막처럼 현실감 높은 상당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 리듬 게임에서는 좋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래픽과 이펙트가 깔끔하고, 배경 뮤직비디오도 좋은지라 유저들은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나이를 불문하고 유저들 눈높이에 좋다고 말해줄 수 있다. 즉, 피시방에서 즐겨도 눈치 안보일 정도라는 것(난 피시방 가서 메이플 같은 초딩 게임하면 무지 신경 쓰였지)!
2. 이지투온을 재미있게 즐기게 해주는 시스템들!
게임을 즐기다보면 그 게임들의 재미를 높여주는 시스템들이 많다. 그건 온라인 리듬 게임인 이지투온도 마찬가지로 그저 무의미하게 반복된 게임을 즐기면 기계가 아닌지라 쉽사리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그 단점을 게임의 시스템들이 존재하여 그 하나하나 게임에 영향을 주니 반복된 게임이라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이번에 소개할 이지투온의 시스템들도 마찬가지로 모드, 난이도, 배틀, 미션, 아이템 등, 하나하나 중요한 시스템들이고, 지루한 게임을 날려버리는 것들이니 게임을 아직 즐겨보지 않는 유저들에게 간단히 3가지만 소개해보겠다. 절대 시스템이 적어서 그런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라-!
1) 당신의 손가락을 피아노 치듯 단련시켜주는 모드 시스템!
여러분들은 평소에 손가락을 몇 개나 사용하는지, 혹은 오른 손잡이라면 왼손을, 왼 손잡이라면 오른손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고 있는가? 아마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할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최후의 만찬을 그린 작가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한손에는 글을, 한손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능했었다고 한다.
놀랍지 않은가? 사람이 왼 손과 오른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다니!
하지만 부러워 할 필요는 없다! 현재 온라인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이지투온을 꾸준하게 즐긴다면 왼손가락과 오른손가락을 다빈치 못지않은 컨트롤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바로 이지투온의 모드 시스템이다!
이지투온은 최소 4개의 손가락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4Key Mode와 8개의 손가락을 플레이해야하는 8Key 모드가 존재한다. 따라서 초보자 유저라면 4Key를, 초고수 유저 혹은 이지투온 전용 기기를 즐기는 유저라면 최대 8Key를 즐기게 되는데 키가 많을수록 사용하는 손가락이 늘어나기 때문에 같은 노래라도 무슨 모드냐에 따라서 체감되는 난이도가 매우 늘어나 게임의 플레이가 더욱 재미있어 진다.
(당신의 몇 Key까지 사용이 가능한가! 참고로 글쓴이는 4~5Key 유저!)
또한 플레이를 하다보면 다빈치 못지 않은 손가락 컨트롤을 가능하게 되니(참고로 글쓴이는 4~5Key 유저다!) 평소에 마우스만 이용하는 게임에 지쳐 손가락이 심심한 유저들에게 이지투온은 최고의 게임이라고 말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노래도 듣고 손가락도 마구마구 움직이니 이보다 더한 재미가 어디 있을까!
2) 게임의 모드로는 부족한 당신에게 말해주는 난이도 시스템!
RPG 게임에도 존재하는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RPG와 FPS 장르를 벗어난 게임들을 보면 상당수 이상이 난이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케이드 및 캐주얼 게임류에 이 난이도 시스템이 도입되어있는데 이지투온도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존재하여 모드와는 다른 맛을 뿜어낸다.
특히 리듬 게임에서 난이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게임은 정말 쉽게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그 이유라 한다면 음악들은 어려운 곡과 쉬운 곡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초보자 곡만 해서 지루하고, 숙련자들은 숙련 곡들만 하니 노래의 다양성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지투온은 이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난이도 시스템이 존재함으로써 곡마다 이지(EZ)~슈퍼 하드(SHD) 난이도를 통해 같은 곡이라도 이지 난이도를 통해 초보자들도 즐기고, 숙련자들은 하드 난이도로 즐길 수 있어 숙련이 될수록 많은 음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상위는 이지 난이도, 하위는 슈퍼 하드 난이도.
같은 곡이지만 난이도가 벌써 느껴진다!)
또한 난이도 이외에 게임 내 노트의 스피드를 조절하는 배속 시스템도 존재하고, 내려오는 노트가 보이지 않게되는 은신 시스템, 일정하게 내려온 노트와 다르게 내려오는 랜덤 시스템 등의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하는지라 같은 곡에 숙련이 된 유저라도 언제든지 어렵게 만들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3) 혼자서 즐기는 것도 지겹다! 이제 유저들과 같이 즐겨보자!
게임은 자고로 사람들과 여럿이서 즐기는 것이 재미있다는 말이 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RPG 게임을 즐기더라도 길드에 들어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즐기는 것을 원하고, RPG 게임이 아니더라도 FPS에서 길드 단위로 온라인 음성 채팅 시스템(그 예로 토크온, 게임톡)을 즐기는 유저 층이 매우 높다.
즉, 유저들은 혼자서 즐기는 것보다 많은 유저들과 대화하면서 즐기는 것을 원하는데 이지투온도 마찬가지로 이런 유저들을 위한 배틀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이지투온은 기본적으로 혼자서 즐기는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있고, 상당수 이상의 유저가 혼자서 즐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또한 오프라인 기계이자 EZ2의 원조인 EZ2DJ에서도 보통 혼자서 플레이했으며, 상황에 따라 2인이 이용 가능하게 준비되어 친구들과 같이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유저들과 실력 겨루기가 가능하다!)
때문인지 유저들은 혼자서 즐기는 게임이 되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상황을 최대 8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배틀 시스템이 존재하여 많은 유저들과 같이 즐기기가 가능하다.
특히 이런 리듬 게임을 혼자서 하다보면 다른 유저들의 실력과 나의 실력을 비교하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이 배틀 시스템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실력들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시스템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이지투온은 무료를 지향하나, 음원부분에서는 무료로 제공되지 않은 곡들은 해금이라는 유료 서비스 이후에 곡들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레벨 업 때 주는 전체 무료 곡 아이템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니면 모든 곡을 즐기지 못하고 따로 제공하는 곡들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배틀 모드에서는 방장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유료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나머지 유저들도 방장이 선택한 유료 곡들을 무료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무료로 즐기는 유저들은 배틀 모드에서 유료 곡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즉, 무료 유저라도 배틀 모드를 통해 유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참고로 배틀 방에선 신청곡을 받으면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실력이 안되면 발립니다. 엉엉-.)
3. 리듬 게임 최강자 중 하나인 이지투온을 추천하는 이유!
글쓴이가 리듬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를 꼽으라면 당연히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건 다른 게임들도, 그리고 다른 게임들을 추천하는 유저들도 마찬가지인데 글쓴이는 재미 이외에도 추천할 이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 이유라 한다면 얼마 남지 않은 리듬 게임이라는 점과 무료 유저들을 위해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고, 또한 전용 기기를 준비한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 현재 얼마 남지 않은 온라인 리듬 게임!
온라인 리듬 게임이 예전부터 많은 수가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이는 아니여도 틈틈이 오픈하여 온라인 리듬 게임의 맥을 잇던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아쉽게도 현재까지 나온 리듬 게임들 중 상당수가 서비스 종료를 택한 상태이며, 지금도 위태로운 리듬 게임들이 많이 존재한다.
특히 얼마전 온라인 리듬 게임의 최장수 게임 중 하나인 PC판 오투잼이 서비스 종료를 함으로써 온라인 리듬 게임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던 예라고 할 수 있다(모바일 오투잼은 유지되고 있고, 휴대성이 간단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라 모바일 리듬 게임은 아직까지 괜찮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온라인 리듬 게임이 있었지만 살아남은 게임은 얼마 없다)
때문에 글쓴이는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리듬 게임의 상황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도 글을 쓰는 것이기도 하지만, 혹여라도 PC판 온라인 리듬 게임이 모두 사라지고 모바일로 전향하기 전에 이러한 장르의 게임을 즐겨보길 권하면서 추천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는 장르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2) 일정 레벨 일정 기간 무료 이용권 증정!
현재 이지투온에서는 캐쉬 아이템인 해금을 통해 음원을 푸는 방식이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경우라고 생각한다. 듣고 싶은 음악을 플레이하고 싶어도 초보자들에게는 얼마 즐기지 않은 게임인지라 선뜻 캐쉬를 사용하기 어려우니 말이다.
때문에 이지투온은 일정 레벨 도달 시 일정 기간 무료 이용권을 주는데 이 노래를 통해 초보자 유저도 이지투온의 신나고, 즐거운 음원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유저들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평생 무료는 아니지만 일정 기간 모든 곡을 자유로 즐긴 다는 것은 신규 유저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니 말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 무료 유저가 배틀 방에 들어가 해금(다른 말로 유료 곡) 유저와 같이 즐긴다면 다양한 음원도 즐길 수 있다고 글을 적었었는데, 넓게 생각하면 신규 유입이 존재하면 이 배틀 방들이 많아져서 무료 유저들이 유료 곡들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지투온을 즐기지 않은 유저들이라면 한 번 흥미를 가지고, 게임을 즐겨봤으면 한다.
3) 현재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이지투온!
요즘 온라인 시장들에 등장하는 게임들을 보면 RPG의 웹게임,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고는 하나, 아직까진 상당수가 클라이언트형 RPG 게임이며, 그 RPG 게임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장비를 맞춰야 하는 인던 주류의 게임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그 게임들을 보면 인던을 클리어 할 시에 보통 15~30분은 투자해야 하는 게임인지라 게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유저들은 파티 혹은 공격대를 구성하고 사냥을 하다가 잠수 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잦았다. 같은 팀원들에게도 그렇고, 나에게도 좋지 못한 상황이니까.
(게임 시간에 연연하지 않는 이지투온! 게임 플레이 적은 유저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하지만 이지투온은 노래를 들으면서 내려오는 노트 타이밍에 맞춰 플레이하는 게임인지라 한 게임당 보통 3분의 시간을 넘지 않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가 포기할 수도 있으며 포기한다고 하여 경험치 감소 같은 패널티도 없는지라 시간이 적은 유저들에게 매우 적합한 게임이다(레벨에 따라 열리는 음원들의 차이는 존재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요즘 들어 게임할 시간이 매우 적거나 게임을 진행하다가 잠수 타는 상황이 많은 아직 이지투온을 즐겨보지 않는 유저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하고자 한다.
4. 이지투온을 즐기기 위한 사양?
이지투온은 깔끔한 그래픽과 이펙트를 자랑하지만 캐주얼 게임 장르인지라 디른 게임들처럼 요구하는 사양이 높지 않다. 오히려 게임 플레이를 플레이 하면서 요구 사양이 낮다고 할 정도로 낮은 편이고, 무엇보다 그래픽 카드의 요구치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는 편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가 렉 걸리는 유저들의 컴퓨터 사양을 보면 그래픽 카드에서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이는 글쓴이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 편인데, 이지투온은 권장 사양이 CPU 팬티엄 3.1GHz, RAM 1G 이상이지만 그래픽 카드는 최소 지포스 440 급의 64MB급을, 권장으로 지포스 6600의 사양을 요구하는지라 아직 이지투온을 즐겨보지 않았으나 컴퓨터 사양이 낮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권할만한 사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리듬 게임인지라 음원들도 다운받아야 하기 때문에 요구하는 용량은 캐주얼 게임 장르 치고는 낮은 편이 아니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재미나고, 신나는 이지투온을 사양이 낮아 즐길만한 게임이 적은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요즘 사양 낮은 컴퓨터들을 봐도 대부분 돌아갈 만한 사양이니까!
5. 이지투온 추천 글을 마무리 하면서.
이지투온은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다.
글쓴이가 과거에 오락실 3대 리듬 게임이던 EZ2DJ, 펌프, DDR 중에서 EZ2DJ와 펌프를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더욱 애정 가는 것이기도 하고, 동전 넣으면서 즐기던 EZ2DJ에서 즐기던 음악을 이지투온에서 즐길 수 있어서 그 재미가 더욱 즐거웠다.
또한 이지투온은 온라인 리듬 게임에 기본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그 노래마다 이지투온만의 뮤직비디오를 넣어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서비스 종료했지만 10년 가까이 운영했던 오투잼 같은 게임들과는 게임 내내 보는 즐거움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지투온에서 사용자가 따로 설정하면 최소 4Key부터 최대 8Key까지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숙련자 유저들은 좀 더 난이도 높은 플레이를 가능케 해, 유저들의 재미를 좀 더 오래가게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
거기다가 혹여라도 이지투온 전용 기기를 이용해 즐긴다면 오락실에서 즐겼던 EZ2DJ의 손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재미는 충분히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지투온 게임이 기본적으로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리고 유료 유저가 배틀 방의 방장이면 왕이나 다름없기도 하지만 무료 유저들도 유료 곡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흥미를 가지고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이자, 기본에 충실하고 재미나고 신나는 음악이 많은 이지투온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한다.
온프 대장
AOS 보다 싫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