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소개]
무한 자유도, 하우징시스템, 다양한플레이스타일
[세계관]
중세?
[캐릭터소개]
원소술사,치유사,정찰자,전사
[게임특징]
** 다크폴은 절대 쉬운게임이 아니다.
인터페이스도 별로고 타격감도 별로다.
그러나, 투박하고 레트로적인 이 감성들이
과거 울티마온라인이 그러했듯이,
오히려, 이런 약간의 불편함들이 더욱 게임에 몰입 할 수 있게 해준다.
중국웹게임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플레이한지 1분만에 종료하는것. 몰입을 할 수 없다는것이다.
가상세계이지만 결국 어느정도의 불편함과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면에서 다크폴은 몰입도 100%의 게임이라고 말 할 수 이겠다.
마치 스카이림을 하는 느낌?
내가 몬스터 죽였는데 다른플레이어가 루팅한다?
내가 마을을 벗어나면 다른플레이어가 날 죽인다.
그런데 현실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가상의 공간에 이런 현실성이 부여가 되니 빡치면서도 몰입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게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점이다.
발자국소리만들어도 심장이 떨리는 경험을 할 수 있는것이다.
가상공간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방법을만들고, 연구하고
살아남는 방법을 익혀가는 느낌이, 마치 진짜 어떤 세계를 체험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살해당해서 빈털털이가 되어도, 다시 재기할수가 있다.
일단 나도 살고 봐야하니, 다른유저가 죽인 몬스터 스틸해서, 그걸로 나무도끼 하나사서
나무 베서 그 나무를 가공해서 무언가 만들고, 되팔아서 다시 재기를 할 수가 있다.
이런게 재미 아닐까 싶다.
다크폴은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중에 자유도가 제일 큰 게임인듯 하다.
레벨 시스템이아닌 기량시스템으로
내가한 모든 행동이, 일종의 경험치가 되니.. 나무를 베어도, 낚시를해도, 땅을파도, 몬스터를 죽여도..
내 케릭터가 성장하니,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나오게 된다.
어떤이는 초식유저로 생산만해서 케릭을 성장시키기도하고
어떤이는 사냥 및 pvp로 케릭을 성장시키기도한다.
**기량의 쓰임
기량은 일종의 경험치로 캐릭터의 스탯, 스킬을 올릴 수가 있다.
그리고, 퀘스트.
이 게임은 퀘스트란게 없다.
과거 wow게임의 영향으로, 무한퀘스트가 일종의 mmorpg의 공식이 되었다.
그래서 나오는 mmorpg마다 의미없는 퀘스트의 무한반복이 있었다.
다크폴은 퀘스트는 없지만 업적이 있다.
업적은 일종의 캐릭터가 한 행동에 대한 보상이다.
목화를 몇개 수확하면, 나무를 몇개 수확하면, 코볼트를 몇마리 잡으면....루팅을 몇번하면..
업적에 대한 보상으로 기량을 준다. 케릭터가한 작은 행동에도 의미가 있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있든지, 업적을 보면서
자신의 레벨 및 위치에 상관없이 플레이할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고 플레이 할 수가 있다.
불필요한 퀘스트를 과감하게 배제한것이다.
**pk시스템에 관하여
사회적제도와 시스템이 없으면 인간의 본성은 정말 사악한것일까?
다크폴은 pk시스템으로 플레이어로 하여금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게끔 심리를 자극한다.
살해 당할것이냐. 아니면 내가 죽일것이냐..
살해당하는 순간까지 적이 내 물건을 갖지 못하게 옷을 벗고, 물건들을 삭제하는 유저들도 있다.
살인자에게 내 물건을 주느니 차라리 삭제하는게 낫다는것이다.
이런걸 보면 마치.. 사이코스릴러 영화를 보는느낌이랄까..
이런 시스템 속에서
일본과의 구도도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다..
한국유저들은 서로 뭉치지 않으면 과거 일제 강점기때처럼 식민지배당한다고 말한다.
어떤 유저들은 이런 극심한 이기주의 속에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이 이해가 된다고 말하기도한다.
일본의 앞잡이가 되겠다고 일본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다.
한국유저들을 서로 보호하는 클랜도 있다.
이런 자유도와 시스템은
다크폴의 큰 장점이며, 정말 게임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런 시스템들이 각종 핵이나 버그, 아니면 이상한 캐쉬로 깨지지만 않길 바랄뿐이다.
[초보를 위한 팁!]
[스크린샷/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