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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론(Dekaron).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 타격감에 관해서는 최고를 달리고 있는 선두 게임이며, 그래픽 또한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좋다, 라고 불리우는 게임이다. 또한 2005년에 오픈베타를 해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며, 그 짜릿한 타격감 때문에 신규 유저나 기존 유저나 접었다가 되돌아왔다를 반복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럼 이 게임의 특징은 무엇일까? 일단 5년된 게임이라 컨텐츠 요소가 다른 게임들보다 많으며, 위에서 말한 짜릿한 타격감과 화려한 캐릭터의 이미지나 전투 이미지로 기존 온라인 게임에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라면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데카론은 현재 블법으로 간주하고 있는 자동 사냥을 이용한 오토들이 상당히 많으며, 중국인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도 상당히 사용 중이다. 따라서 데카론이라면 떠오르는 생각이 아, 오토가 많은 게임?,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는데 게임사에서 이 오토에 제재를 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제재 가했지만 그 숫자가 아직까지 너무 많고 아직까진 미미하다고 평가되는 수준이란 것이 문제다.

 

그래도 글쓴이가 생각하기에는 오토가 많지만 아직까지 충분히 즐길만한 가치를 가진 게임이라고 평가한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데카론을 기억하는 것이고 유저 수는 줄었지만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지 않았는가?

 

그럼 이제 글쓴이가 데카론의 특징과 게임의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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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을 시각적으로 평가하는 그래픽! 그 그래픽의 평가는? - 아주 좋음

데카론의 그래픽을 말로 표현하자면 화려하다, 라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그만큼 오픈베타를 실시한지 5년이나 된 게임이지만 게임 자체 그래픽은 물론이고, 게임의 이팩트도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때문에 글쓴이는 그래픽 부문에서 아주 좋음이라고 표현 했는데, 이 평가를 내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화려한 기술이 게임의 배경과 따로 놀지 않는 다는 점이다.

 

먼저 데카론의 그래픽 자체는 좋지만 아주 뛰어나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느끼는 데카론의 그래픽은 화려하다, 그러나 깔끔하지 못하다. 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유라 한다면 게임의 그래픽을 표현할 때의 곡선이 매끄럽게 표현되지 않았던 것이 주 예겠다.

 

하지만 데카론은 이상하게도 레벨이 높아질수록 이런 느낌은 크게 적어지고, 오히려 화려한 캐릭터와 이팩트를 보며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먼저 데카론은 저레벨에는 솔직히 큰 멋은 없다. 갑옷도 큼지막하지 않을뿐더러, 색감도 어둠침침해서 그래픽이 좋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다.

 

하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착용 장비의 색감이 밝아지고, 옷들도 큼지막하게 변한다. 특히 글쓴이가 마음에 드는 것은 보통 온라인 게임이라면 노출이라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겨 방어력이 높지 않아 보이는 아이템이 높은 경우가 많았다.

 

이는 데카론의 캐릭터인 세그날레도 크게 다를 것은 없었는데 대신 아이템들이 노출이 존재하지만 큼지막하게 변해 상당히 강해보인다는 모습을 주었던 것이 매우 좋게 표현했다고 본다. 또한 게임에서 캐릭터에게는 날개가 존재하는데 그 날개가 존재함으로써 데카론의 캐릭터 이미지를 한단계 더 상승 시켜준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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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온라인 게임과 다른 타격감을 가지고 있어 게임의 집중도를 한층 높여준다.

뿐만 아니다. 데카론의 매력이라면 화려한 타격감이라고 말하는데 이 타격감의 절반은 스킬의 이펙트에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데카론의 스킬 이팩트는 화려하다. 특히 5년이나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게임들의 스킬 이펙트에 밀리지 않는다고 글쓴이는 평가하는데 이는 레벨이 높아질수록 스킬들이 많아져 그 이미지가 더 많아진다고 본다.

 

특히 근접 캐릭터의 경우 스킬을 사용하여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고, 해당 상대방은 뒤로 밀려난다는 점에서 타격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 스킬을 사용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데카론의 큰 특징이다.

 

물론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데카론의 배경. 5년이나 된 게임이라 그런지 배경 그래픽은 캐릭터나 스킬 이펙트처럼 화려하지 않다. 오히려 반대로 더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그만큼 데카론의 그래픽은 깔끔하지 못하고 조잡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가 좋다고 평가한 것은 조잡하지만 캐릭터가 존재하는 사냥터나 마을에 어울리는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화려한 기술과 배경이 따로 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쉽게 풀이하자면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캐릭터들로 플레이해도 배경이 어설프다란 느낌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글쓴이는 배경 그래픽 때문에 게임의 이펙트 효과를 더 본다고 평가한다. 그만큼 데카론의 그래픽은 화려함과 조잡함을 가졌지만 캐릭터의 이펙트나 모습, 그리고 배경 모두가 조화롭게 되었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데카론의 그래픽 부문에는 아주 좋음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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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사운드! 사운드의 평가는? - 보통

게임의 사운드를 나누자면 기본적으로 두가지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와 몬스터에 관련된 효과음. 그리고 게임의 배경을 풍미하게 만들어주는 배경음악. 따라서 이 두 가지를 종합해봤을 때 데카론의 사운드에 관해서는 보통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먼저 데카론의 사운드 평가 중 높은 점수를 주는 부문이 존재한다면 그건 캐릭터에 관련된 사운드라고 말하고 싶다. 이는 타격감과도 관련이 깊은 부문인데 먼저 이 부문에서 글쓴이의 평점은 좋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유라 하면 앞서 그래픽 부문에서 말했다 싶이 데카론은 캐릭터가 부실하지 않고 갑옷을 철저하게 입어 튼튼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준다. 특히 이펙트 부문에는 묵직한 감이 존재하는 데카론의 캐릭터 플레이에는 그 묵직함을 느낄 수 있게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 사람의 귀가 모두 똑같은 법은 아니니. 하지만 글쓴이가 느끼기에는 소리도 묵직한 소리를 내었고, 무엇보다 가벼운 느낌이 안들었다는 사실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사운드가 너무 효과음에만 치중했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게임의 사운드라면 효과음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며 데카론은 그 조건에 따랐을 뿐이다. 하지만 그 비중이 너무 크다는 점.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몇몇의 개임들처럼 스킬을 시전할 때 스킬의 시동어를 읊으며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좋고, 이러한 사운드가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준다고 본다(마법사류 직업에 한해). 따라서 이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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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의 결정적인 사운드인 배경 음악. 이 배경음악은 사람의 기준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온라인 게임을 제작할 때 큰 피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사람들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글쓴이의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배경음악이 어떠느냐에 따라 게임의 인식도가 확실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 예로 요즘 나온 온라인 게임인 아르고는 게임 시스템에도 치중하지만 사운드에도 큰 비중을 뒀고, OST로 게임의 홍보를 하기도 했다(OST에 그룹 부활이 참여했다). 또한 배경음악도 얼마나 중요하느냐에 따라 기억에 남는데 그 예로 리니지를 들 수 있수 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리듬감 있는 멜로디를 많은 유저들이 기억하고 더불어 게임을 그리워하는 효과를 만들기도 한다.

 

그만큼 배경음악이 중요한데 아쉽게도 데카론은 이런 사운드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아니, 오히려 그 아쉬운 것을 떠나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대부분이 게임의 배경음악이 지루하다고 말하며 심지어 졸음까지 유발한다고 할 정도다. 물론 개인차겠지만 많은 유저들이 데카론의 배경음악에는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신 데카론에서는 게임자체에 MP3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배경음악을 대처할 수 있지만 MP3를 자주 듣지 않는 유저, 특히 나이가 평균보다 높은 유저들이라면 이런 노래들을 잘 안듣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이 배경음악 사운드 부분에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서 글쓴이는 데카론의 전체적인 플레이 사운드는 좋고, 특히 타격감과 관련되어서는 매우 좋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배경 음악이 생각보다 지루하고, 졸음을 유발한 다는 점에서 큰 감점 요소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MP3 기능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MP3 이용을 안 하는 유저도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글쓴이는 사운드 부문에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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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의 느낌을 살려주는 타격감! 그 타격감의 평가는? - 아주 좋음

타격감을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캐릭터의 모션, 몬스터의 모션, 이펙트, 사운드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판단하겠지만 결론은 몬스터를 공격하는 느낌을 받는 것이 타격감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모든 것을 통합해 볼 때 데카론의 타격감 부문은 아주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

 

먼저 글쓴이가 데카론의 타격감 부문에서 아주 좋다고 평가한 것 중 하나는 캐릭터와 몬스터의 모션이다. 이는 타격감 요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인데 먼저 데카론은 상대방을 공격 하면 그 당한 상대는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 뒤로 천천히 밀려난다. 이는 보통 온라인 게임과 차별화 된 것으로 보다 현실감 있고, 보다 더 좋은 타격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라 글쓴이는 평가한다.

 

또한 이펙트도 데카론의 타격감 부문 중 중요 요소다. 물론 아니라고 부정하는 유저들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가 봤을 때는 그래픽의 이펙트의 정도가 어떠느냐에 따라 게임의 그래픽 점수도 확연히 차이나고 타격감에서 느끼는 것도 크게 착용한다.

 

따라서 데카론은 이펙트 부문도 좋다고 평가하는데 일단 게임이 이젠 저사양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사양으로 충분히 화려한 그래픽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또한 근접캐릭터의 경우 상대방을 밀어버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끊임없이 기술들로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재미가 타격감 부문에 큰 영향을 준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렇다고 원거리 공격 혹은 마법사 직업류들이 타격감이 적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근접 캐릭터와 다른 타격감을 느끼게 되는데 근접 캐릭터라면 스킬들로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스타일이 주지만 원거리들은 한방한방 강력하고, 화려하면서 묵직한 공격 스킬들을 사용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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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데카론에는 7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각각 스킬들이 너무나 다르고, 이펙트도 다르다는 점에서 정말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사운드. 이 부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다. 타격감을 평가하는데 왜 사운드를 보는가? 글쓴이는 이러한 말에 이렇게 답변해주고 싶다. 게임에서 사운드가 어떤가에 따라 게임의 타격감이 달라진다고. 게임 그래픽은 묵직하지만 사운드 또한 묵직한 소리를 내어야 하지만 가벼운 소리를 내면 타격감 요소를 느끼는 것이 떨어진다고 말하고 싶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토대로 했을 때 글쓴이가 평가하는 사운드 부문에는 아쉽게 좋음이라는 점수를 주고 싶다. 먼저 글쓴이가 앞서 말했듯이 캐릭터와 사운드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좋음에서 좋음으로 준 것은 분명히 묵직한 소리를 각각 내어주지만 스킬 효과음만 낸다는 것이 아쉽다.

 

일단 데카론은 정말 화려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사운드도 만만치 않게 화려한데 이 사운드가 지루한 감이 적잖이 있다는 것이 아쉽다. 때문에 화려한 스킬을 시전할 때 다른 게임들처럼 약간의 말을 섞었다면 더 집중도가 높고 타격감을 더 느낄 수 있었던 부문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바램이기도 하다. 하지만 게임을 느끼면서 사운드에 관해서는 지루한 감을 느낀 것은 어쩔 수 없었던 부문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잠을 유도하는 사운드고, 이 상황으로 인해 타격감에 집중아 안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 부문에는 아주 좋음, 라는 평점보다는 약간 낮은 좋음 주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토대로 봤을 때 글쓴이는 아쉬운 점도 존재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다른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타격감을, 보통 게임들이 말하는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감과는 다른 정말로 몬스터 혹은 상대방을 공격하고 있구나!, 라는 새로운 타격감을 주었다는 것을 높게 평가하여 글쓴이는 타격감 부문에는 아주 좋음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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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도 멋진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4. 게임의 재미 요소인 컨텐츠! 데카론의 컨텐츠 요소는 얼마나? - 좋음

컨텐츠는 게임의 요소이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큰 재미를 주는 것들이다. 이러한 점에서 글쓴이가 생각하는 컨텐츠는 매우 좋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유라하면 온라인 게임에 존재하는 컨텐츠는 모두 모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많고 따라서 레벨이 올라도 즐길 것이 있다는 것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 글쓴이는 높게 평가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데카론의 커텐츠 요소를 보자면 PvP 시스템, MP3 시스템, 의뢰소, 데드 프론트 등이 있다. 그중 PvP 시스템은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와의 결투로 PK와 결투(대결), DK스퀘어로 볼 수 있는데 PK는 흔히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대방이 원하지 않더라도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PK 시스템에서 새로운 것이 존재하는데 그건 쉴드라는 에너지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쉴드는 레벨과 체력, 방어력에 관련되어 결정되는데 플레이어와의 결투에서 적용되는 점이라 좀 더 오래, 그리고 컨트롤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대결. 대결은 공정하게 상대방에게 결투를 걸어 싸우는 것으로 상대방에게서 승리하면 PVP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지면 그 반대로 PVP 점수를 잃게되는 시스템으로 자신의 캐릭터의 강함을 뽐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PVP 시스템의 마지막 재미인 DK 스퀘어. DK 스퀘어는 대규모 전쟁 시스템으로 서버가 달라도, 레벨이 달라도, 인맥이 없거나 PVP 상대가 없더라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앞서 말한 것들이 포함되어 많은 유저와 대결을 벌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 컨텐츠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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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로 유저들과 전쟁을 즐길 수 있는 DK 스퀘어!

 

특히 이곳에서는 상대방과 몬스터를 처치하는데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1:1로만 즐겼던 컨텐츠 요소를 이곳에서는 대규모로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승리하면 점수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의 경우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템에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감점의 요소라고 평가하고 싶다. 캐릭터의 레벨과 아이템의 승부. 분명히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보는 것은 글쓴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차이가 심하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MP3 시스템. 이 시스템은 정말 독특한 시스템으로 게임 자체에 MP3가 내장 된 시스템이다. 이건 쉽게 생각하면 된다. 게임 배경 음악 대신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따로 프로그램을 안 켜서 렉의 유발이 적고, 게임에서 쉽게 노래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시스템이다.

 

때문인지 데카론의 많은 유저들이 시스템을 이용 중이고 배경음악을 즐기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만큼 생각보다 유용한 시스템이라고 글쓴이는 평가하고 있다.

 

이어서 의뢰소 컨텐츠. 이 컨텐츠는 레벨 업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퀘스트로 해당 조건을 완수하면 경험치와 돈, 그리고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것은 보통 게임들에 존재하는 퀘스트와 비슷한 것으로 반복적이고, 꾸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라고 보고 있다.

 

그렇다고 데카론의 퀘스트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데카론에도 의뢰소 퀘스트 말고도 진행형 퀘스트는 존재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토리 라인 퀘스트 비중은 매우 적다고 평가하며, 이 부분에서는 감점 요소라고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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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데카론의 컨텐츠 요소인 데드 프론트. 데드 프론트는 데카론의 자랑거리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시스템이다. 그럼 이 데드 프론트는 어떤 컨텐츠 일까? 글쓴이가 말하는 데드 프론트는 사냥과 PVP 시스템이 모두 갖춘 시스템으로 먼저 4개의 파티를 선발하고 그 파티들은 몬스터들을 공략하고, 보스를 공략해서 사냥을 마무리 짓고 나머지 파티와 PVP를 하는 시스템이다.

 

이곳에서 승리하면 모물의 방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 버프 아이템이나 기간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져서 게임을 즐기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시스템이라 평가한다. 물론 이곳에서는 저사양의 컴퓨터는 렉이 생각보다 심하게 걸린다. 이유라 한다면 먼저 몬스터가 한두 마리가 아닌 10마리 전후로 나오며 무엇보다 파티원들의 화려한 이펙트를 감상해야 하기 때문에 저사양 유저들이 즐기기엔 무리가 가는 컨텐츠라고 본다.

 

따라서 글쓴이는 전체적으로 많은 컨텐츠가 존재하고, 게임의 레벨을 올리면서 의뢰소 같은 컨텐츠로 초보자들의 레벨 업을 도와준다고 평가한다. 또한 PVP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데드 프론트의 경우에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게임의 컨텐츠 요소라 평가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곳에서는 아이템과 레벨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글쓴이는 감점 요소라 판단하여 컨텐츠 요소에는 좋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5.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독창성! 그 독창성의 평가는? - 좋음

데카론의 독창성 부문을 평가하라면 글쓴이는 좋음이라는 평가를 주고 싶다. 이는 게임에서 시스템이 새로운 것을 독창성이라고 하지만 그런 종류를 다른 게임과 차별화 한 것도 독창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데카론도 다른 게임과 컨텐츠 요소를 보자면 매우 비슷하다. 시스템도 비슷하고, 게임 습관도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비슷해도 다른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독창성 부문에는 좋음을 줬다.

 

먼저 게임의 플레이. 글쓴이는 데카론의 플레이 자체가 독창성이 있다고 본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보통 온라인 RPG 게임이라면 거의 모두라고 할 정도로 제자리에서 공격한다. 하지만 데카론은 공격하면 상대방이 뒤로 밀려나게 되어 흔히 말하는 몰아붙인다는 느낌을 준다. 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글쓴이는 데카론에서 제일 먼저 독창성이 존재한 시스템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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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 자체가 독창적이다!

 

물론 와우처럼 몬스터가 피가 없으면 도망가서 주위 몬스터를 불러오고, 다른 게임에서는 스킬로 몬스터를 밀어버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와우에서는 몬스터를 불러와서 다굴을 맞는다는 것 뿐이지 데카론처럼 밀어붙인다는 느낌은 없었고, 스킬과 평타는 분명히 다른 것이라고 평가한다(스킬이라고 하면 데카론에서도 많다).

 

그리고 데카론의 자랑거리인 데드 프론트. 이것과 비슷한 시스템으로는 인스턴트 던전들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몬스터를 잡고, 보스 몬스터까지 잡는 시스템. 하지만 데카론은 보스 몬스터를 잡은 후에 다른 파티 캐릭들과 결투를 벌이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데드 프론트에서 레벨 업과 아이템을 얻으면서 PvP 요소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시스템이다. 때문에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이 곳에서 아이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부문에 아쉽다. 때문에 이 부문에는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독창성을 평가하는 마지막 부문이 MP3. 이 부문은 점수를 평가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 좋음이라는 평가를 준 계기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데카론에는 게임 자체에 MP3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때문에 다른 게임처럼 게임을 즐기고 알송이나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등을 이용해서 즐기게 된다. 때문인지 게임의 메모리도 차지하고, 잘못하면 렉을 유발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데카론의 MP3는 게임 자체기 때문에 메모리를 먹지 않는다는 장점과 다른 게임에서 Alt+Tab으로 노래를 바꿨다면 데카론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쉽게 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데카론의 생각보다 지루한 사운드를 이 시스템으로 바꿔서 활용한다는 점에 글쓴이는 좋다는 평가를 결정했다.

 

물론 이외에도 옵션 제조나 의뢰소, DK 스퀘어 등,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하고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되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글쓴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른 게임과 다른 타격감과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보통 인스턴트 던전과 다른 던전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었으나 이 부분들이 대부분 아이템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평가하여 감점요소가 되어 좋음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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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프론트의 한 장면. 이렇게 나오는데 렉이 안 걸릴 수 있겠는가!

그나저나 캐릭터는 어디에?

 

6. 게임의 균형을 조율하는 밸런스! 그 밸런스의 평가는? - 보통

게임의 밸런스라 함은 균형을 조율하는 것으로 보통 일반적인 사냥에서의 밸런스와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간의 PVP 밸런스를 평가한다고 본다. 때문에 이 두가지를 평가했을 때 글쓴이는 데카론의 밸런스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먼저 사냥시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글쓴이는 좋은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사냥을 힘들게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현재 사냥 시에 좋은 것은 원거리 직업인 메지션이나 헌터라고 평가하고 근거리 직업보다는 빠른 것이 사실이다.

 

대신 근접류 직업들은 높은 데미지와 방어력으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글쓴이가 보기에는 사냥에 밸런스는 확실히 원거리 직업이 우세하긴 하다 .

 

하지만 이 상황이 PVP에서는 뒤바뀐다. 분명히 사냥시에는 몬스터를 원거리로 잡을 수 있으며, 몰이 사냥이 가능한 직업들이 사냥 속도가 빨랐으나 PVP에서는 상대방이 몬스터도 아니고 아이템에 따라 그 강함이 약하고, 강하고 나눠지기 때문에 현재 근접 캐릭터들이 강하다.

 

그렇다고 원거리 직업들이 PVP에서 모두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PVP도 여러 시스템을 나눠지는데 1:1로 결투를 벌이거나 PK에서 약하다고 말하고 싶다. 대신 대규모 전쟁인 DK 스퀘어의 경우 자신을 보호해줄 캐릭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확실히 원거리 직업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 쉽게 표현하자면 사냥과 대규모 전쟁에서는 원거리 직업이 강하지만 1:1 같은 PK, 결투 시스템에서는 근접 캐릭터가 강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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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쟁에서는 전체 공격과 원거리가 가능한 직업류가 근접 직업들 보단 유리하다!

 

그럼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은 것 아닐까? 사냥에서 강한 캐릭은 PVP에서 강하고, PVP에서 강한 캐릭터는 사냥에 약하고.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일까? 그 이유는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도 존재하겠지만 아마 근접류 캐릭터들이 비약적으로 강하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보통 게임이라면 비슷한 레벨이라면 다굴을 당한다면 패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근접류 캐릭들은 죽기보다 오히려 원거리 캐릭들을 버텨가며 잡는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인원수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버틸수 있는 것이고, 또한 법사 직업의 경우 공격을 당하면 스킬이 캔슬 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차이가 크다고 말한다. 또한 한방한방이 강한 원거리 직업보다 근접 직업들이 비슷한 데미지 혹은 높은 데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분명히 캐릭터의 밸런스가 크게 엉망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어느 한부분이 강하면 다른 부분은 다른 캐릭터에 약한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신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템의 차이도 있겠지만 현재 근접 직업들이 원거리 캐릭터들보다 평균치보다 강하기 때문에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7. 게임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인터페이스! 그 인터페이스의 평가는? - 보통

데카론의 인터페이스를 평가하자면 먼저 보통이라는 평가를 내려주고 싶다. 이는 전체적인 점수이며 게임을 즐기면서 느낀 적당한 평균치이기도 하다. 또한 게임자체가 밝은 분위기의 게임이 아닌데 그 분위기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있다고 글쓴이는 평가하고 싶다.

 

먼저 데카론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 당연히 화면 구성과 조작법일 것이다. 그 점에서 글쓴이는 좋다고 평가하는데 게임 자체의 인터페이스가 훤히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데카론에서는 체력의 표시가 보통 온라인 게임이라면 좌측 상단에 위치하겠지만 데카론은 하단 중앙에 위치되어 있다. 그리고 화면의 크기에 맞게 적용되어 있어 보기에도 편했으며 인터페이스가 조잡해 보일 것 같았으나 상당히 깔끔하게 보여주었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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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지도가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조작법은 무난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단 데카론의 조작법은 요즘 온라인 게임의 필수라고 할 만큼 W,A,S,D와 마우스 조작법으로 보통 RPG 온라인 게임을 즐긴 유저라면 쉽게 조작하고 익숙한 조작법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부문에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판단하여 보통이라는 점수를 결정했다.

 

그럼 이제 아쉬운 점을 보자면 먼저 지도에 대해 말하고 싶다. 데카론은 지도를 미니맵, 전체 지도를 볼 수 있지만 NPC의 표시는 네모난 점으로 표현한다. 또한 그 색상도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나눈 것은 좋았으나 개인적으로 지도를 이용해 봤을 때는 이용하기 매우 불편했다고 말한다. 특히 지도를 보고 나중에 다시 찾으려니까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지도에 생각보다 많은 NPC가 있어 오래 걸리는 시간은 아니지만 짜증을 유발할 정도로 불편을 겪었던 지도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퀘스트 창. 데카론에서는 의뢰소도 존재하지만 스토리 라인의 퀘스트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퀘스트창을 이용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먼저 데카론에는 수행중 퀘스트, 의뢰소 퀘스트, 퀘스트일지로 나뉘어지며 수행중인 것은 일반적인 퀘스트, 의뢰소는 말 그대로 의뢰소에서 받은 퀘스트이고 퀘스트 일지는 완료한 퀘스트를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 퀘스트들의 내용이 생각보다 부실해 게임의 집중도를 오히려 떨어뜨린다고 평가하고, 퀘스트를 이용할 때 어디로 가야하는지 확실치 않아 퀘스트 진행이 쉽게 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평가한다. 특히 NPC에게 찾아가는 경우에는 지도에서 일일이 찍어봐서 찾아가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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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게임의 시점이 아쉬웠다. 보통 온라인 게임이라면 이동시에 시점이 자동으로 이동하는데 데카론은 이 시점이 불편하게 움직였다. 예를 들자면 캐릭터가 앞으로 움직이다가 옆으로 움직이면 시점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데카론은 마우스로 따로 조정해서 옮겨야한다는 단점이 있어 매우 불편하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인터페이스의 구성,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에서 불편함을 느낀 것에는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고 기본적인 요소에서 불편함을 겪어 큰 감점이라 평가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부문에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8. 게임의 고객은 유저이다. 때문에 회사는 유저들에게 서비스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데카론에서의 고객서비스? - 아주 좋음

보통 온라인 게임이 시간이 지나 오래되고 장수게임이 되어갈 때쯤이면 이상하게 운영진의 노력이 매우 적어진다. 더욱 심해지면 사람들이 말하는 횡포를 부리게 되는데 이 점에서 글쓴이는 데카론은 상당히 열정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먼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고객 서비스를 평가한다면 당연히 게임의 문의사항에 얼마나 대처를 잘하느냐?, 일 것이다. 이 점에서는 데카론은 매우 괜찮다고 평가하는데 데카론은 다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GM을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GM들은 보통 게임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주는데 이 답변이 생각보다 빠르다. 특히 게시판에서 적극적인 활동률을 보이고 있어 게시판을 그냥 흝어보기만 해도 GM 마크가 달린 게시글이 많다. 때문인지 게임의 불편함을 겪는 유저라면 데카론에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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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에도 빠른 답변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물론 데카론의 GM이 매크로 답변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매크로 답변은 사용한다. 하지만 그 기준은 매크로 답변을 해야할 기준에서 하고, 그 외에는 손수 작성해주기 까지 한다. 예를 들면 게임의 접속 불가나, 마을 이동 방법 등은 GM이 손쉽게 알려주기도 한다(이따금 밸런스에 관해서 매크로 답변 단다는 유저들이 존재하는데 GM이 현재 밸런스 논의 중인 내용을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매크로 답변을 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만큼 GM들의 게임에 대한 열정은 다른 게임보다 높다고 평가한다. 보통 온라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긴 한다. 그 아쉬운 점은 두 가지 인데 먼저 오토 프로그램 사용자를 제대로 제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오토 캐릭터들이 캐쉬를 구입해서 이익을 주기 때문인지 모르나 글쓴이가 즐겨본 데카론의 오토 프로그램 제재도는 낮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보안 시스템을 쉽게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먼저 데카론에서 OTP 같은 보안 시스템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OTP 시스템을 적용하기가 매우 복잡하다고 본다. 아니, OTP 설정 화면을 찾기가 매우 복잡하다고 본다.

 

보통 이런 보안 시스템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므로 메인 창에 쉽게 표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데카론은 메인에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메뉴를 찾아봐도 찾기 힘들다. 그리고 찾다가 포기한 유저는 GM에게 물어보고 GM이 알려준대로 찾아본다. 그리고 찾아보니 아주 간단한 곳에 것을 알고 허탈해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데카론의 GM이나 운영진의 게임의 열정은 매우 대단하다고 평가하며 다른 온라인 게임보다 수준이 높다고 평가하지만 오토 프로그램의 제재나 보안 시스템을 찾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토 프로그램이 지금도 꾸준하게 제재를 하고 있고, 보안 시스템의 경우에는 게시판의 검색이나 GM의 빠른 답변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데카론의 고객 서비스 부문에는 아주 좋음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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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게임을 즐기며 느낀 전체적인 만족도는? - 좋음

데카론을 즐기면서 느낀 전체적인 만족도는 좋음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이는 다른 게임과 분명히 차별화 되었고, 보다 더 액션성이 강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이는 게임의 시스템의 영향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그래픽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데카론을 즐긴 유저라면 느끼겠지만 데카론의 스킬 이펙트는 매우 좋다. 이는 보통 온라인 게임보다 좋고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들보다 확실히 좋고 타격감 또한 매우 좋다고 평가한다. 때문에 글쓴이가 데카론을 리뷰하며 단점을 찝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장점이 많은 게임이라 생각한다.

 

또한 현재 데카론은 서버 통합으로 전체적인 인구수가 많아진 편이다. 예전 같았다면 적은 서버의 유저들은 싱글 게임을 하는 느낌을 주었겠지만 지금은 파티나 장사나 모두 수월하게 돌아간다고 말하고 싶고, 신규 유저도 상당한 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데카론은 재미난 게임이고 이 게임을 떠나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인식이 쉽게 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번 쯤 즐겨보는 것이 좋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아직까지 오토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오래전부터 데카론의 고질적인 문제이긴 한데 데카론은 오토를 사용하면 레벨 업이 매우 빠르다.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어도 오토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랑 사용하는 유저랑 레벨업의 차이가 커서 패배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일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데카론을 즐기면서 적당한 시간대를 즐길 수 있고, 오토보다는 레벨 업이 느리겠지만 그렇다고 심각하게 느리다는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리뷰는 전체적인 의견보다는 자신이 느낀 점을 토대로 작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는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레벨 50150의 유저가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이상하지 않을까? 그만큼 차이가 느낀다고 글쓴이는 말하고 싶다. 때문에 글쓴이는 리뷰의 느낌이 달라도 이해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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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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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누나♡ 2010.11.13 13:21
    지금 저렙이지만 재밌게하고 있는데

    어느게임이든 있겠지만 데카론은 이미 망했다는둥 이런 소리하는 사람이 주변에 왤캐많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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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프 2010.11.14 18:42
    우와, 이거 아직도 있나요...
    음악이랑 타격감 하나는 정말 좋죠.
    5년 전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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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잔 2010.11.15 11:32
    정말 제미있게 잘만든게임인데...

    요즘 게임들보다 그래픽은 확실이 떨어져요...

    저도 아직도 가끔들어가서 렙업약간씩하는데 제미있어요 절대 안꿇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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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이다 2010.11.15 18:26
    이노래는 참 들을만하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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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가게 2010.11.15 20:18
    안해봤는데 괜찮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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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꼬 2010.11.15 21:20
    2년째 데카론을 즐기는 유저 입니다.
    이번에 섭을 통합해서 사람도 많아 지고 핵도 많이 잡고 있습니다.(오토는 별로 ㅎ)
    5년이상된 게임 인데도 그렇게 그래픽이 떨어 진다고 생각도 안되고욤!
    함 즐겨 볼만한 겜이에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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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야마토™ 2010.11.16 07:32
    참 좋은 게임인데 오토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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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rod 2010.11.17 16:36
    본문에서 열거한 내용보니 컨텐츠는 별로 없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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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졉은No 2010.11.17 23:45
    괜찮은거같은데~~ 렙되게잘올라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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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kett 2010.11.19 19:09
    매우 재밌는게임이죠

    이노래 나올때 날개패치 됬을시기인데 그때 제가 103나이트찍고 무슨신전앞에서 노가리까기바빴는데 ㅋ

    그당시엔 렙업 정말 힘들었지만 무필이 아주 재밌었고 그때 랭킹1위가 123 세그였었는디

    헬리온서버에 이퀄리티 길드였었고 이퀄리티,이퀄리티[E],[F],[R],[T],[K] 이러케 분대식으로도 있을정도로 꽤 컸던길드였었는데...추억이 아주 많은게임..

    길마형님이 접으실때 길드원들 거의가 접고 저도 접었던...

    매우 막장으로 치닫는 운영때문에; ㅋ

    이글보고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수있다면 다시해보고 싶은데..쪽지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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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2011.01.05 22:57
    이퀄리티길드 첨들어보는댕 헬리온 유명한길드는따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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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야스 2011.01.08 11:32
    나잇130까지 가고 아버지에게 받쳤음.. 흑..
    난 서먼을 키우징..
    뭐.. 지금은 안하지만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 ?
    夜猫 2011.01.10 17:57
    12월에 신서버 하나 나왔으면 완벽했을건데..

    지금 기존 섭에서 새로 시작한다는건 너무 무리인 게임이죠..

    그래도 만약 시작하신다면 아주르나이트 강추입니다..
  • ?
    산모루 2011.01.10 20:55
    특유의 타격감과 타겟팅 시스템인데도 불구하고 무기의 범위에 따라 평타로 여러마리의 몹을 타격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었어요(처음 나왔을 때)
  • ?
    황소뿔 2011.01.10 23:25
    정말 재밌었는데..파티도,솔플도 참 재밌게했지..

    오토만 없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할 터인디
  • ?
    막사 2011.01.11 09:25
    참 내가 접을때가 오토랑 핵이 제일 많을때라 안좋은 기억인데/.......잘보고갑니다^^

    (글쓴이분 이거 보면 이제 위젯쓰지마여! 서비스 종료......)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50 / 댓글 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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