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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2 FC.

 

()조이임팩트에서 개발하고 현재 한빛소프트에 합병되어 서비스 중인 게임. 이 게임은 20028월에 위드로 오픈하여 그때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뮤의 뒤를 이을 법 했으나 큰 호응을 받지 못했고, 이어서 위드 2 FC로 진화되어 새로운 발전을 이룬 게임이다.

 

때문인지 상당수의 유저들이 위드르 즐겼고, 예전보다 유저수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괜찮은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 이 게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면 위드는 한때 상용화 게임들이 판을 치던 때에 부분유료화를 택해서 캐쉬로 이용한 이득을 취하는 방법을 택했다. 때문인지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면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대 한몫했다.

 

또한 기본 아이템을 장착하면 일반적인 게임이지만 강화에 레전드 아이템까지 착용하면 꽤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위드이며, 임팩트가 크게 화려하지 않으나 다양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선 글쓴이는 좋다고 평가했다.

 

그럼 이제 위드를 즐기면서 느낀 느낌과 장점, 그리고 부족한 점에서 간단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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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을 시각적으로 평가해주는 그래픽! 그 그래픽은? - 보통

먼저 위드의 그래픽을 평가하라고 하면 글쓴이는 보통이라는 평가를 주고 싶다. 이유로 한다면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적당한 그래픽을 만들고 있으며 무엇보다 저사양의 유저들이 렉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이미지가 화려해진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일단 위드의 그래픽의 평가 항목을 나누자면 캐릭터와 몬스터, 배경 및 지형으로 나눠보았다. 이는 게임을 처음 평가할 때 시각적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이 평가 항목으로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위드의 캐릭터와 몬스터를 보자면 이 부분에서는 괜찮거나 혹은 좋다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위드는 요즘 나오는 게임처럼 깔끔한 그래픽이 아닌 어딘가 조잡해보이면서 화려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템이 강화가 높아질수록 이는 높아지는데 등급이 어떠냐에 따라 그 화려함이 달라지기도 한다. 일반 노멀의 아이템이라면 그저 아이템이 반사되는 굴절의 그래픽을 가지나 더 높은 레전드 아이템을 강화시킨다면 그 색깔에 맞춘 그래픽을 보여줘서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느낌을 준다.

 

이는 몬스터도 마찬가지인데 해당 몬스터 중에서 보스 몬스터라면 색깔이 주황색이나 황금색으로 빛나서 상당히 멋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는 일반 몬스터와 보스급 몬스터를 나누는 수단이기도 하며, 쉽게 보는 몬스터들이 아니지만 그래도 타 게임에 비해서는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몬스터라고 평가한다.

 

게임의 무기들도 화려하다. 초반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고 멋도 없지만 다른 게임에서 그렇듯이 레벨이 높아질수록 커다란 무기를 가지게 되고, 보기만해도 강력해보이는 무기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무기들을 똑같은 등급에 똑같이 강화를 하여 세트로 맞춘다면 그 이미지가 보다 더 화려하다는 장점이 있어 글쓴이는 이 게임 캐릭터와 몬스터 부문에는 그래픽이 좋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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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화려한 그래픽을 가진다.

 

이어서 게임의 배경과 지형 그래픽. 이 그래픽은 캐릭터의 첫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주는 게임의 첫인상이기도 하며 플레이시에 게임의 집중도를 높이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글쓴이는 나쁘다라고 평가했는데 이유라 한다면 먼저 게임의 배경 그래픽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위드의 그래픽은 어둡기 때문에 게임 분위기가 밝다고 표현할 수 없다. 따라서 배경 색감도 밝은 색상보다는 어두운 생상들을 이용했는데 이 그래픽이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고 도트그래픽은 아니지만 점 같은 그래픽이 상당히 모여 있어 조잡하다는 느낌을 크게 주었다.

 

또한 게임의 풀이나 나무 같은 것들은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현재의 그래픽으로 평가하자면 수준이 아주 낮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며 배경이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단 것이 크다. 또한 위드는 3D이긴 하나 실질적으로 2.5D라고 말할 수 있으며 처음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시야가 답답할 수 있기도 하다.

 

때문에 Tab로 시야를 변경할 수 있긴 하나 그 시야는 온라인 게임들처럼 3D로 바꾸는 것이 아닌 그저 평면에서 보는 3D 그래픽을 영상시켜 준다. 따라서 시야 부분에서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크게 발전이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캐릭터의 화려함이라던지 몬스터의 등급화를 쉽게 나눴다는 점에서 좋다, 라는 점수를 주었으나 게임의 배경이나 지형 이미지가 어두운 색감에 맞춰 우울한 그래픽을 만들어 내지만 이것이 깔끔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잡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시야에 큰 아쉬운 점이 남아 글쓴이는 이 그래픽 부문에는 보통이라는 점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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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사운드! 그 사운드는? - 나쁨

일단 위드의 사운드를 평가하자면 글쓴이는 나쁘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게임의 사운드에 큰 특징이 없으며 무엇보다 묵직한 소리는 내지만 다르게 보면 밋밋한 사운드를 내어 아주 애매한 사운드를 낸다는 것과 다른 게임에서는 배경 음악에 비중을 두지만 위드는 그 비중을 두지 않는 다는 점이다.

 

위드를 즐겨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 타격감의 소리는 묵직한 소리도 내지만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졌다. 또한 이러한 느낌은 게임을 즐길 때의 타격감을 낮추는 부문이기도 한데 너무나 애매한 사운드와 캐릭터의 모션등이 맞는 듯 하면서, 안맞는 다는 점에 아쉬운 점이 남았다.

 

그리고 배경음악의 경우 위드는 그 비중이 정말 낮다고 표현을 한다. 아니, 더 나아가 표현한다면 배경 음악은 존재하긴 하나 그 존재성 여부가 의심될 정도라 보면 된다. 보통 게임들이라면 사운드에 민감하여 캐릭터의 모션이던지 배경 음악이라던지 좋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위드는 마을 음악을 제외한 필드/던전 음악이 너무 조용할 뿐만 아니라, 소리 자체도 작다. 때문에 배경 음악이 캐릭터의 사운드에 먹혀서 지금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나 싶을 정도가 많다. 때문에 이 부분에서 조차 위드의 사운드는 나쁘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글쓴이의 귀가 잘못되었거나 혹은 주관적으로 느낀 부분이여서 다른 사람과 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이런 느낌을 받았단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본다.

 

따라서 글쓴이는 위드의 사운드 부문에는 캐릭터의 사운드가 묵직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을 줄뿐더러, 무엇보다 효과음이 서로 비슷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또한 배경 음악의 경우 마을 음악은 잘들리지만 사냥시에 들리는 사운드는 조용하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 소리에 먹힌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사운드 부문에는 나쁨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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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타격감! 그 타격감은? - 아주 나쁨

위드의 타격감이라. 글쓴이는 이 부문에는 정말 아무런 고민도 없이 아주 나쁨, 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이유라하면 원래 타격감이란 것이 몬스터 혹은 상대방을 공격하는 모션과 그 모션에 이어서 몬스터에게 맞는 모션 등, 세부적으로 나누면 정말 많지만 결론적으로 몬스터에게 내가 공격을 성공했다!, 라는 느낌을 중야 하는 것이 타격감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위드에서는 이 타격감을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적게 느낀다고 평가한다. 먼저 위에서 말한 대로 캐릭터의 모션이든지, 몬스터의 모션이든지 타격감을 만들어내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요소가 존재하더라도 그 느낌이 매우 적었는데 먼저 몬스터를 공격했다면 몬스터가 맞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위드는 타격감이 묵직한 것 같으면서도 가벼운 사운드를 내주기 때문에 타격감이 매우 적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몬스터가 맞더라도 짧은 모션을 취하고 빠르게 다가오기 때문에 몬스터에 대해서는 타격감이 적게 느끼는 편이다.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들도 마찬가지다. 먼저 위드는 스킬들에 쿨타임이 각자 존재하고, 그 시간이 강한 스킬일수록 길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자신이 배운 스킬들을 모두 사용한다. 때문에 오토를 사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게임을 즐긴다면 손가락이 매우 바쁘게 되는데 아쉽게도 손가락은 바쁘지만 그 스킬들의 이펙트가 너무 평범하거나 표현력이 좋지 않아 타격감이 낮게 느껴진다는 점에 한 몫 한다. 또한 이펙트 소리도 비슷비슷하여 그 스킬이 그 스킬이란 느낌을 심어주기엔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타격감을 느낄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오토 시스템 때문이다. 위드에서는 수동으로 직접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게임 자체에 적용한 자동 사냥 시스템인 C.C로 다른 게임에서 말하는 오토를 손쉽게 즐길 수 잇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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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크게 나쁘진 않다. 하지만 스킬의 이펙트 소리가 모두 비슷비슷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했는데 먼저 게임을 즐기며 퀘스트 구간이나 초대장을 이용해서 들어가는 맵에서는 빠른 사냥을 위해 컨트롤을 하기 때문에 타격감을 조금아나마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위드를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편안한 게임을 즐긴다는 목적하에 오토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 오토가 유저 대신 사냥을 해주니 유저가 느끼는 타격감이 매우 적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분명히 게임의 모션이라던지, 사운드가 존재하지만 그 존재가 매우 미약하고, 마법의 스킬들이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오토 시스템으로 편안한 사냥을 가능하지만 직접 게임을 즐기지 않는 다는 점에 타격감을 적게 느낀다고 평가하여 글쓴이는 위드의 타격감 부문에는 아주 나쁨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4. 게임의 재미 요소인 컨텐츠! 그 컨텐츠의 종류와 느낀 점은? - 좋음

위드의 컨텐츠는 글쓴이가 평가하기에는 좋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앞서 평가한 타격감 부문의 아주 나쁨이랑 대조되는 부문인데 이유라 한다면 위드의 타격감은 오래된 장수 게임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위드는 컨텐츠 부문에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일단 위드에는 다른 게임에 존재하는 컨텐츠는 거의 가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길드 시스템도 존재하고, 파티 시스템도 존재하며, PK와 공성전, 전초기지전 같은 PVP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하드코어 시스템, 서브 캐릭터, 페인팅 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 게임을 즐기며 많은 컨텐츠 요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고레벨이 될수록 이 컨텐츠 요소가 많다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유저수가 높지 않은 것이 단점이지만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분명히 재미난 컨텐츠 요소가 된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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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에도 빠른 이동을 위해 탈 것인 말이 존재한다.

 

먼저 간단히 컨텐츠에 대해 알아보자면 위드에도 다른 게임처럼 길드 시스템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길드 시스템은 다른 게임과 다르게 약간 특별한데 먼저 길드에는 길드장(마스터) 뿐만 아니라 치프로 부길드장이 존재하여 간부 역할로 길드를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길드를 다른 길드와 동맹을 하여 PK가 가능한 지역이나 PVP 지역에서 서로 공격을 못하게 할 수 있으며, 현재 위드에는 왕국이 존재하는데 길드에 따라 서로 다른 왕국을 택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PVP 시스템 말고도 하드코어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 하드코어는 말 그대로 게임을 어렵게 즐긴다는 것으로 캐릭터를 죽지 않고 키우는 것을 뜻한다. 만약 상대방 캐릭터나 몬스터에게 죽으면 레벨은 1로 하락하지만 대신 레벨 속도가 빠르다는 메리트와 전용 투구를 착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이어서 위드의 자랑거리이자 최초로 도입한 C.C. 일명 자동 사냥 시스템. 이 시스템은 위드에서 골치를 앓다가 자신의 게임에 도입한 것으로 생각보다 많은 호응을 얻은 시스템이다. 또한 무기의 내구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한으로 사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고 보면 되며, 게임을 즐길 시간이 적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매우 호응을 얻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많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글쓴이는 간단히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많이 존재하고,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고레벨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요소가 많다고 평가하여 글쓴이는 이 컨텐츠 부문에는 좋음, 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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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다르다! 위드의 독창성이란? - 좋음

위드의 독창성을 평가하자면 글쓴이는 좋다, 라고 평가하고 싶다. 이는 오토 시스템의 영향도 있지만 이외의 많은 컨텐츠 요소들이 등장하며 다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시스템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먼저 위드의 독창성을 자랑하라면 앞서 말했듯이 당연히 오토 시스템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오토 시스템 자체를 도입함으로써 불법 오토를 막을 수 있다는 것과 동시접속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여기서 끝이 아니라 위드의 스킬은 레벨의 제한이 있지만 레벨마다 일정하게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스킬을 구입해서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킬의 쿨타임이 존재하여 모든 스킬을 사용하게 만들어 활성화 시켰다는 것에 글쓴이는 아주 좋다라고 평가한다. 보통 온라인 게임들이라면 스킬을 자주 사용해봤자 그 수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드에서는 다른게임에서 볼 수 없는 페인팅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페인팅 시스템은 아이템의 색상을 바꾸는 것으로 능력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다른 캐릭터와 똑같은 것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시스템 중 하나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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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자동으로 사냥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위드는 퀘스트도 존재하는데 보통 게임들이라면 퀘스트를 하려면 NPC와 말을 걸고, 요구 조건을 클리어하는 경우로 불편한 점이 매우 많았다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하지만 위드의 퀘스트는 NPC에게 무조건 말을 걸어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요구 사항도 몬스터를 잡는 것도 있지만 아이템을 모아서 강화시켜주는 퀘스트도 많다. 특히 빠른 레벨을 위하여 스크롤로 해당 지역에 이동해서 몬스터르 잡아 얻은 아이템으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컨텐츠 요소들 말고도 하드코어나 에이션트, 왕국, 서브 캐릭터 등. 다양한 컨텐츠가 다른 게임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위드의 독창성 부문에는 좋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6. 게임의 균형을 조율하는밸런스! 위드에서는 어떨까? - 나쁨

게임을 즐기며 느낀 밸런스를 말해보라고 하면 글쓴이는 밸런스 부문에 나쁨, 이라는 점수를 주고 싶다. 참고로 글쓴이는 이 밸런스 점수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는데, 이 나쁨을 주게 된 이유라 한다면 캐릭터의 불균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템의 진입 장벽이 높아 돈 없는 신규 유저가 즐기기에는 무척 어렵고 아이템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밸런스가 안 좋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먼저 캐릭터의 밸런스를 보면 사냥과 PvP로 좋고 나쁨을 볼 수 있을텐데, 이 부문에서 글쓴이는 밸런스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게임들처럼 밸런스가 입에 거론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캐릭터가 근접/원거리, 물리 공격력/마법 공격력으로 나뉘어지지만 이 공격력이 템에 따라 달라지는 정도라서 사냥에 대해서는 나쁘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존재하긴 하는데 그건 바로 PvP 일 것이다. 아이템에 따라 캐릭터가 강하고, 약하고가 결정되지만 이어서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긴 한다. 이는 마법 공격력을 가지는 캐릭터가 현재는 좀 더 강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사냥시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인지 PvP에서 서로 붙으면 그 체감이 보다 더 심하게 느껴져서 아쉽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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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공격력을 가진 포에마! 현재 다른 직업보다 좋다고 하지만

글쓴이는 사냥만 즐겨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낀다!

 

하지만 글쓴이는 이 밸런스가 심각하게 사기다! 라는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글쓴이가 밸런스 부문에 나쁨으로 준 것은 바로 아이템의 밸런스 때문. 원래 게임이야 높은 강화의 아이템이 낮은 강화의 아이템보다 강한 것은 당연한 것인데 위드에서는 이 아이템들의 능력치 뿐만 아니라 가격이 너무 차이난다는 것이다.

 

현재 위드에는 저레벨의 유저는 물론이고, 신규 유저 유입이 예전보다 매우 적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아이템들이 저레벨을 위하기보다는 고레벨의 유저들을 위해서 고강화 아이템들만 활성화되었다고 봐도 좋다. 때문에 초보유저들에게는 오토시스템이 있어 편하긴 하지만 아이템이 비싸서 구입을 하지 못하고 사냥터에 나가면 너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물론 저레벨의 아이템을 파는 유저도 있긴 하다. 하지만 그 수는 매우 적다고 말할 수 있으며, 현질을 택하는 유저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현질을 하지 않는 유저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어서 레벨간의 밸런스 붕괴의 한 부분이라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위드의 밸런스 부문에는 캐릭터의 밸런스가 균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냥에서는 괜찮다고 느끼는 정도이지만 PvP 시스템에서는 아쉽게 밸런스가 균등하지 못하다고 평가한다. 또한 현재 활성화 되는 아이템이 초보자 유저들이 구입하기에는 무척 어렵고, 저레벨의 아이템이 활성화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같은 레벨이라도 그 차이가 심하여 밸런스가 또 한 차례 붕괴된다고 평가하여 글쓴이는 밸런스 부문에는 나쁘다라는 평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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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나를 위한 레드 카펫?

 

7.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그 인터페이스는? - 보통

위드의 인터페이스. 글쓴이는 이 부문에는 보통, 이라는 평점을 주고 싶다. 그 이유는 위드의 인터페이스는 다른 게임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함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화면 구성을 본다면 하단에 초보자들이 쉽게 볼 수 있게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템과 스킬들을 등록할 수 있는 퀵슬롯창에 경우에는 아이템과 스킬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보통 게임들이라면 아이템과 퀵슬롯창이 통합되어 사용하기 때문에 그 수가 모자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위드는 퀵슬롯창의 줄이 작지만 아이템과 스킬들을 분류했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게 스킬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물론 이 퀵슬롯창이 게임의 자동 사냥 때문에 구성이 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것 뿐만 아니라 오토 구성 중에서 자동 사냥으로 편리하게 사냥을 할 수 있지만 수동으로 조작하고 물약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여 인터페이스에는 편의성을 상당히 제공한다고 본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쓴이는 게임을 즐기며 퀘스트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보통 게임들이라면 NPC와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해서 퀘스트를 받지만 위드는 레벨만 되면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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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하늘로? 땅으로? 물로? 죽어야 갈 수 있나?

 

때문에 퀘스트를 NPC에게 받아야하는 불편함은 없으나 이야기가 없어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모르는 퀘스트가 너무 많다. 글쓴이 또한 퀘스트에 대해서는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운 퀘스트가 많았으며,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지 않고서는 그 퀘스트를 깨기 어려웠었다.

 

보통 온라인 게임이라면 스토리가 존재하여, 그 스토리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초보유저들은 따라가면서 게임의 특성이라던지, 팁을 얻기 마련인데 위드에서는 그 시스템이 매우 미미하다고 본다. 때문에 초보자들이 게임 시스템이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 상태로 플레이 한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인터페이스 부문에 감점이 되는 요소라 평가했다.

 

따라서 글쓴이는 위드의 인터페이스 부문에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오토를 이용하면 물약을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존재하나 퀘스트의 경우에는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 점에서는 편의성을 떨어뜨린다고 평가한다.

 

또한 초보자들을 위한 스토리 라인 혹은 진행 방향이 없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다시 한 번 감점이 되는 요소라 평가하여 인터페이스 부문에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8. 게임의 고객은 유저다! 그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어떠한가? - 보통

위드의 게임 고객서비스를 보자면 글쓴이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주고 싶다. 그 이유를 보자면 위드는 예전을 보자면 다른 게임사보다는 운영을 잘했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게임사처럼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먼저 위드는 업데이트를 서버 점검과 같이 하지만 그래도 적게 게임 자체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현재에도 꾸준히 추가하며, 테스트 서버에서도 꾸준히 점검하고 본서버에 추가하는 식이다. 이에 글쓴이는 오래된 장수게임이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 든다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진의 노력에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이벤트에 관해서다. 보통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이벤트에 상당히 민감하다. 이는 게임의 고객으로써 자신에게 오는 혜택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 인데 위드는 이 혜택이 너무 미미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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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불러온 추석 이벤트! 하지만 그 이벤트는 존재하지 않았다.

운영자가 정말 송편만들러 갔나?

 

요즘 게임들을 보면 상당히 많은 이벤트를 한다. 이는 이벤트가 적은 게임보다 많은 게임이 보다 더 이득을 취할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 유입에 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드는 이벤트를 너무 적다고 하고, 온라인 게임이라면 당연히 필수로 될 정도인 명절 이벤트에 조차도 활동량이 미미한 정도다.

 

물론 이벤트를 여는 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긴 하지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 중 하나란 것에는 변함이 없고, 이에 따라 고객인 유저들은 게임 운영진 측에서 유저를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부정적인 마인드가 생긴다는 것에 게임의 업데이트와 다른 시선을 보낸다고 평가한다.

 

또한 고객센터도 예전보다 답변이 늦어지고, 매크로 답변이 서서히 심해지고 있다는 점에 아쉽기만 하다. 물론 다른 거대 게임사와 비교하면 그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점차 변해간다는 것은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간다는 점에 아쉽기만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 서비스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보안 서비스일 것이다. 현재 온라인 게임들은 해킹에 너무나 쉽게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보안해주는 것이 OTP나 보안카드 같은 보안 시스템인데 위드에도 패스워드 시스템이 존재하나 아직까지 보안 서비스가 약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던파의 경우에는 패스워드도 뚫고 해킹할 정도기 때문에 OTP나 보안카드까지 적용되었는데, 이러한 보안 시스템이 많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는 아쉽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위드의 고객 서비스 부문에는 업데이트도 아직까지 꾸준히 하지만 게임의 고객인 유저에게 보상을 해주는 이벤트에 대한 것들은 아직까지 미미하다고 평가하며, 고객 센터 뿐만 아니라 보안 시스템이 다른 게임에 비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글쓴이는 이 고객서비스 부문에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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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게임을 즐기며 느낀 전체적인 만족도! 그 만족도의 평가는? - 보통

위드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좋음을 주고 싶지만 글쓴이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주었다. 이유는 분명히 게임은 재미있고, 오토가 존재하여 직장인이나 학생들이나 게임을 접하지 않는 시간에 따로 사냥을 한다는 점은 매우 좋다고 평가한다.

 

또 요즘 오토 게임이 슬슬 발동이 걸렸는데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위드는 아직까지 기존의 유저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저사양 게임이란 것도 있지만 게임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이며 컨텐츠 요소가 많아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은 것을 즐긴다는 것 때문 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앞서 말했던 아이템에 의한 진입장벽이 높다고 평가한다. 일단 위드는 스토리 라인이 없기 때문에 위드를 즐기는 유저는 레벨 업을 할 때는 검색을 하여 어디서 놀면 더 빠른지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 기준이 대부분 아이템이 갖춰진 유저의 기준이 너무 많다.

 

또한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저레벨의 아이템들이 활성화가 많이 되지 않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저레벨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아이템의 장벽이 높아졌어도 레벨 업이 빠른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본다. 위드에서는 레벨 구간이 맞는다면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경험치 아이템들을 얻어 빠르게 레벨 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자동 사냥보다는 직적 수동으로 돌아다니며 즐기는 것이 레벨 업에 더 빠르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아이템을 제외한다면 게임을 즐기기에는 충분히 재미있고, 적은 시간을 이용한다면 더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이 전체적인 만족도 부문에는 보통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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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 ?
    아힌 2010.11.09 19:30
    윽, 옛날에 하다가 질린 게임... 오토만 하니,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ㅠ.ㅠ
  • ?
    Fate천상 2010.11.09 20:45
    위드..아직 살아있네요
    위드 첨 나왔을 때, 잠깐 해보고 말았었는데
    군대에서 잡지 보다가 위드2 라고 해서
    새로 나온줄 알았었는데 알고 보니...이름만 바뀐듯....
  • ?
    망상소년 2010.11.10 03:35
    난 이게임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하는 게임.

    진짜 잘하고 있었는데 서버에서 첫번째는 아니지만 2번째로 비싸다고 할 정도로 고가의 아이템을 먹었는데 빽섭댔음

    먹은 다음날

    아오 빡쳐
  • ?
    폐업플레이 2010.11.10 17:42
    세월님의 글은.. 항상 스크롤압박.... 어느정도 읽다가도 앞으로한참 남은걸본순간.... 넉다운..
  • ?
    길거리개미 2010.11.11 20:23
    이거 오토기능도 완벽한게 아니에요
    공격이 원래 1초당 한번인데 2초에 한번공격하고

    고객서비스는 뭐 답변도안해주더라구요

    전에 판도라때문에 돈 막풀리면서 사람들 막접고

    돈벌기도 완전 어려워져서 이건 뭐 고렙분들만 있고
  • ?
    언니네가게 2010.11.12 23:05
    해본적없는데.. 할만한가요? 어떤지 궁금..
  • ?
    pinkett 2010.11.19 19:17
    예전에 사람 정말 많았었는데...지금은 거의 없겠죠?ㅋ

    빠른렙업에 타격감도 있던게임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
    꼬로시 2011.01.04 13:50
    어? 왠지 어디서 많이본겜인데ㅡ_ㅡ;; 예전에 오토 돌리다가 띵~하는소리 나면 바로 컴퓨터로 달려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 ?
    오킬레스 2011.01.04 13:53
    망또 달고 좀더 하다가 삭제했었는데..... 그래도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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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깟사랑 2011.01.04 16:07
    어렸을때 위드 뻥튀기로 광렙했었는데 ㅋㅋㅋ 뻥튀기 아시는분ㅋㅋㅋㅋㅋㅋ
  • khs 2011.01.04 18:27
    #그깟사랑
    뻥이요!!!
  • ?
    운도형밴드 2011.01.05 02:33
    초기엔 참재미있게 했었는데..
  • ?
    B2ST 2011.01.05 06:39
    넘 길어서 다 읽는건 접고 댓글 하나 남깁니다..
    저도 한때 위드했었죠 ㅎㅎ
    요즘은 불멸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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