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게임 '프로야구매니저'
공전의히트를 기록한 이 게임을 만든 엔트리브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야심작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6:30"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세가의 엔진을 사용하던 "프로야구매니저"와는 달리 "프로야구 6:30"은
유명 야구시뮬 게임인 "베이스볼 모굴" 제작진과 함께 독자개발한 시뮬레이션 엔진
"그랜드슬램"엔진을 사용한 게임이라고 한다.
참고로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두 미남 선수 "이범호"선수와 "이호준"선수가 광고 모델이다.
어제부터 CBT가 진행중인데 지금도 누구나 신청하면 CBT참여를 할 수가 있다.
위의 URL을 클릭하면 CBT 신청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다.
엔트리브 게임 답게 첫 게임 들어가면 느끼는 점이 인터페이스라던지 그래픽이 깔끔하다는 것.
기존의 '나야감' 등 모바일 야구 시뮬 게임들이 조잡하다는 느낌을 많이 준 것에 비하여
시각적으로 훨씬 월등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비서(부매니저)역할로 등장하는 여성분이 아주 아름다우시다...
1시간 단위로 게임이 진행되던 기존 "프로야구 매니저"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스피디하게 시즌을 진행할 수 있다.
빨리 빨리 구단을 육성해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고 싶은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FA영입"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구단의 선수들을 비교적 빠르게 영입할 수 있어 덱을 맞추는 속도 또한 빠른 편이다.
물론 더 좋은 선수를 건지기 위해서는 다른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CBT 맛만 본 가운데에서도 이 게임은 "프로야구 매니저"의 명성을 모바일에서 재현하기 딱 좋다고 생각이 든다.
2015 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이라면 이 게임 꼭 한번 해봐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