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콜오브갓이라는 북미웹게임이 오픈했다고 네이버 배너광고가 돌아가길래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기자기하고 뭐든지 귀엽게 꾸미려하는
일본풍 일러스트보다 현실적인 북미 풍 일러스트를 선호하는 편이라
콜오브갓의 일러스트 부터 마음에 들더군요.
거기다 중국산 웹게임들이 국내에 너무 판치고 있어서
북미산웹게임인 콜오브갓 대한 기대감을 품고
게임을 시작~!
일반 전략 웹게임과 같이 콜오브갓 또한 전략적요소에 알피지 요소가 더해진 웹게임입니다.
그래서 그 어느것보다 영웅을 잘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영웅들의 스텟은 잠재력, 통솔, 공격, 방어, 체력, 민첩으로 나뉘어 있고
렙업을 할 때마다 자동이로 스텟들의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탯의 양을 정하는게 바로 잠재력이기 때문에
영웅을 고용할 때 다른 스텟들의 수치가 비슷하다면 잠재력이
높은 영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겠지요.
그리고 콜오브갓은 던전시스템도 존재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던전 난이도를 디아블로와 같이 보통, 악몽, 지옥으로 나누어 놨더군요 ㅎㅎ
그리고 던전의 디자인 또한 신선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던전에 진입하게 되면 주변은 온통 검은 안개로
뒤덮혀있고 유저가 안개를 한칸 한칸 걷어나가며 몹들과 전투를 벌이고
보물들을 획득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마치 예전 턴제 RPG를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몇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영지와 사냥터를 왔다갔다 하는데
클릭을 너무 많이 해야 되서 좀 불편하다는 점과
건물을 건축하는 대기열이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아 답답하게
느껴졌다는 점입니다.
아직 게임을 많이 진행해 보지않아 게임에 대해 가타부타
평가를 할 수는 없겠네요 ;;; 앞으로 게임을 더 플레이하며
다음엔 좀 더 심층적인 공략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하는느낌도 나고 .. 킹스바운티 시리즈 하는느낌도 나면서 하는데 할만해영 ㅋㅋ
웹게임 진짜 게임에 대한 침체기가 오면 가끔 하는데 그닥 질리지는 않는거 같아용 잼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