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게임 못지않게 웹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게임 웹진 사이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이런 웹게임들
정보인데요. 그중에 눈에 띄는 한가지를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게임명은 바로크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이름을 듣고 어? 세계사 시간에
나올법한 그 이름 바로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뭐 그런 판타지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런건 아니더군요
기본 4클래스라는 구조에 성별을 두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약간은 좀 탁한 색채와
일러스트를 지녔는데 딱히 제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또 게임속 퀘스트를 진행하면 위 이미지
하고는 조금 다른 캐릭터가 나오더군요. 무튼 mmorpg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인지 딱 mmorpg의 전형적인 구조처럼 4클래스를 두고 있습니다. 탱커, 원거리딜러, 근접
딜러, 마법사 이렇게요
기존의 많은 게임들이 거의 심시티를 주로 하는 전략웹게임들이 출시되었는데, 바로크온라인
같은 경우 실시간 전투를 지향하는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말하자면 리니지?나 미르 정도를
상상하시면 가장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겠네요. 물론 퀄리티 면에서도 비슷하고요 (초창기
시절을 말합니다) 또 눈에 들어오는 점은 온라인게임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광역 스킬등을 통해 사냥도 가능하다는 점이였습니다.
전직이나 팻, 무기 강화 등의 요소등을 다 가지고 있어 게임 플레이하는 중간중간 온라인게임
인지 웹게임인지 하면서 살짝 까먹게 되더군요. 무튼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가공할만한 퀄리티
등과는 분명히 매우 차이가 큽니다만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 상에서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발전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더군요
저도 웹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웹게임의 특성상 최대한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어쩌면 틈새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다양한 엔진들이 개발됨에 따라서 웹게임 역시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을 하며, 이러한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웹게임이나, 아직 출시되지 않은 FPS나
AOS 장르등의 웹게임들도 머지않아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