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리언
디아블로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꺼아닌 내꺼같은 내꺼같은 너~ 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처음 등장부터 몬스터, 배경, 인벤토리가 매우 흡사하여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확실히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디아블로를 많이 닮은 듯 한데 이 때문에
김치블로라는 신조어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파이널클베를 하고 난 후 느낀점은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 였습니다
디아보다 후에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처음부터 핵앤슬래시 시스템을 적용해서인지
다수의 적들과의 전투에서 디아블로보다 전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타격감과 액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핵앤슬래시에 MMORPG를 접목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데빌리언에는 각성(변신)이라는 시스템과 전장모드가 인상적이였는데
확실히 디아블로의 노가다의 느낌을 컨텐츠를 통하여 어느정도 커버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장의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면
전장의 경우 20 VS 20 이기 때문에 AOS의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었는데
포인트를 획득하는 승리 방식으로 게임 이해가 어렵지 않기에 보편화에는 성공할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는데 안해봐서.. -_- ㅠㅠㅠ
여튼 비슷하지만 다른 다르지만 비슷한 데빌리언이였는데 곧 OBT를 한다고 하니
또 어떻게 달라질지 또 어떻게 비슷해질지 그때 다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