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에 자느라 문맥이 엉성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가득담겨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9년 10월 디지몬RPG의 탄력을 받아 디지탈릭은 디지몬마스터즈 라는 3D MMORPG를
정식서비스로 내놓았다. 디지몬은 우리나라 지지팬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보유팬층을
이루고 있는데, 디지몬 만화의 시리즈였던 '디지몬 세이버즈'의 원작을 살리며
테이머, 디지몬 등 밸런스를 맞추고 어린유저에게는 귀여운 디지몬의 게임으로
성인유저에게는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향수거리로 인식되는 게임이다.
디지몬이라고 하면 추억의만화, 포켓몬 짭퉁 이런 개념의 기억들이 많이남은건 사실이다
나도 디지몬 만화를 보며 자란세대이며, 추억으로 자리잡던 애니를 3D 그래픽으로
자아해 내었다는것이, 또한 추억을 되새기며 몰입감도 꽤 많았던 것 같다.
(역시 생각보다 어린유저보단 성인층이 많은편이였음)
개인적으로 애니를 좋아하는 성향에 다른 애니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들도 플레이를 해보았고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디지몬마스터즈를 리뷰하려고 한다.
게임특징☆★★★★
먼저 점수를 높게주는 것은 원작과 게임의 싱크로율을 잘 살렸다는 것이다.
만화의 특징과 밸런스를 망치지않고 그대로 게임에 디지몬이라는 소재를 덧입힌 작품이였다
디지몬의 각 고유의 속성, 바이러스 주입으로 인한 진화, 테이머의 각 고유의 개성인 능력치등
애니메이션의 특징, 정보, 수치등이 잘 묻어나 꽤나 싱크로율이 좋은 게임으로 인식되었다
기본제공되는 디지몬용병
테이머
테이머에 따라서 달라지는 능력치
테이머가 누구냐에따라 디지몬에게 가는 영햑력이 달라진다
체력(피로도 시스템), 디지소울(진화유지mp시스템), 방어력, 공격력 등이 달라져 사냥이나,
평타쪽에도 관련이 있는 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보통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사냥법이나,
플레이 용으로 골라 적절하게 이용하여 선택하도록 한 시스템이였다
뭐 보통 다른 rpg에도 캐릭의 스팩선택등은 전부 제공되는 컨텐츠이지만
이역시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캐릭터 마다의 성질을 표현해 내었다는게 눈에 띌 점이다.
디지몬마스터즈를 처음시작하고 2일정도 플레이했을 때 아쉬운점은 디지몬과 컨텐츠에 있었다.
현재 사용화 된지 1년밖에 안된 게임이라서 그런지 컨턴츠와 풀완성도가 미흡하다는것이였다.
디지몬의 종류도적고 맵의 구성도도 그렇게 완벽하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픽은 깔끔하며 몰입도, 오랫동안 게임에 적정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에 비하여
게임구성도나, 뒤에 탄탄히 받쳐주는 그런 시스템 도입이 필요해보였다.
두번째 아쉬운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선적으로 게임이 개발되고 진행될 때
무자본 플레이어와 캐시 플레이어가 어느정도의 밸런스는 맞아야 그 게임이
활성화된다고 생각된다 그 밸런스가 무너지면 우선적으로 충성도를 잃어 접속수가 떨어지고
그게임은 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디마같은경우에는 라이트 유저가 일명 노가다를 뛰어서 얻는 아이템은 대부분이
캐쉬로 얻을 수 있는 컨텐츠라는 점이 아쉬웠다.
(예를들어 바람의나라 용무기같은 게임상에서 미친듯이
노가다뛰어 얻는 그런 레어템의숫자가 별로없었다 저작권때문에 커스텀도 부족성이 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꼭 캐시를 지르지않아도 충분한 게임내 노가다로 통해
캐시 템을 획득 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해비유저와 라이트유저의 밸런스)
요즘들어 캐시를 지르면 능력치 차이가 심해 밸런스를 무너뜨리거나,
갭차이로 인해 게임구성요소를 망치는 게임들에비해 그다지 디마시스템이
나쁘다 라는 평가를 내릴 수 없었다 (이 시스템은 장단점의 무게가 비슷한듯)
또한 디마의 장점이 한번 캐시를 지르면 영구제로 더이상 부가적으로 캐시를 안질러도
꾸준히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간제나 소모성아이템이 적음)
디지몬 마스터즈의 용병시스템이란?
디지몬마스터즈는 테이머, 용병 시스템으로 나누어져있다
디지몬을 키워 용병으로 사냥을 하는 시스템으로 약 용병의 숫자는 40마리 이상
진화를 포함하면 약 130마리의 용병캐릭터를 보유하고있다.
용병의 부화 크기에따라, 용병의 속성에따라 데미지나, 방어 등 용병스팩에 영향이 되어간다
처음 시작되는 테이머에게는 파트너디지몬이 제공되며 그 후는 테이머가 사냥을 하여
디지몬을 획득하거나, 캐시로 캐릭터를 구매하는 시스템이다.
총 렙 11 성숙기 진화, 렙 25 완전체 진화, 렙 41 궁극체 진화, 렙 65 최종궁극 진화로
보통 rpg의 승급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진화에 따라 외형뿐만아니라 속성변화도 되기때문에
쉽게 질린다 보다는 진화를 위해 사냥을 계속 진행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타격감:☆★★★★
우선적으로 스킬타격도는 꽤 있다, 사냥에대한 몰입도와 몬스터를 친다 라는 느낌을 받게한다
쪼렙으로서는 타게임들처럼 스킬갯수도 적고 그래픽을 그렇게 풍부하게 안주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쉬웠던 것은 쪼렙과 고렙의 스킬이팩 화려도가 많이차이난다는 것이다-_-
정말 나는 그냥 또르릉 쿵 하고 스킬을 쓴다고하면 고렙은 우르릉 쾅 이정도이니 말이다.
(제발 이 윗말이 이해가가길..)
그후에 다른유저가 플레이하면서 스킬쓰는 모습을보면
만화 디지몬에 사냥스킬을 얼마나 구체화시키고 비례화 시키려고 노력했는지가 보인다
스킬화려도는 원작만화 디지몬이 쓰는 공격마법에 그래픽을 덧입힌걸로 생각하면 쉬울것이다.
하지만 타격감은 꽤나있지만 12세이용가로 어린유저를 타깃으로 두고 있는 게임인지라
반오토 라는 시스템으로 타격감이 줄어드는게 좀 아쉬웠다.
하지만 타격 그래픽은 저연령층 타깃을 둔 것에 비하여 화려도는 꽤 있는편이다.
그래픽:☆☆★★★
솔직히 현대에는 테라나, 아이온등 3D 그래픽의 최고기라고도 말할정도의
그래픽들이 상당히 발전해오고 이용되어가고있다.
하지만 디마같은경우에는 그렇게 높은 3D인건 아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안좋다는것은 아니다.
최고사양(컴퓨터의 압박..)인 게임들과 비교해서는 낮은그래픽이라 말할수있지만
보통 집에서 컴퓨터로 플레이하기에는 상급의 그래픽을 제공하고 있다.
깔끔하며 특히 디지몬이라는 소재의 흥미구도를 가지고있는 연령대인 (10대초반에서
20대 초중반) 의 유저의 니즈에 적합한 그래픽이라 생각든다.
느낀점과 총평
솔직히 디지몬에대한 추억반 재미반 으로 게임플레이에대한 몰입도는 꽤 있었다.
인터페이스는 보통적인 RPG게임과 비슷한 구성과
각 디지몬마다 스킬구성이나 평타, 크리등 밸런스를 맞췄다는것이 좋았다
디지몬마스터즈의 단점은
디지몬이라는 좋은 주제(캐릭터, 인지도)를 갖춘 시스템이지만 평범한 용병
MMORPG랑 특별히 다른점이 없다는 것이다. 즉 쉽게 평가하면 MMORPG에
그냥 디지몬캐릭터 스킨을 씌운 느낌이다
또한 그래픽이나 레벨업, 사냥터 구성이 평범한 롤플레잉 게임과 차별되는
특별한 특징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뭐 그래도 1년된 mmorpg라는 전제하에 이정도 시스템을 가지고있는 게임이라면
완성도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된다. 매주마다 업뎃하는 상황으로 봐서 지켜본다면
확실히 완성도는 좋은게임이며, 매리트 있는 게임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아직 부족한점도 없지않지만 발전가능성과 원작에대해 리메이크성이 좋아 판단해보면
★★★★☆ 별 네개정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