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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게임보이에 팩을 넣어서 즐기던 폭탄으로 상대방을 저지하는 게임 범버맨. 그리고 BnB 게임의 온라인 게임화. 한 때 포트리스, 리니지 같은 게임들과 견주어도 될 만큼 큰 인기와 접속률을 자랑했고, 이어서 쉐이크와 같은 게임과 대결을 하여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임. 현재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접속률도 게임 자체도 좋은 그 게임.
넥슨 게임의 대선배 겪인 크레이지 아케이드(Crazy Arcade).
이 게임은 2001년도에 오픈해서 9주년이 지나 곧 10주년을 바라보는 장수 게임이다. 또한 그래픽도 9년이나 된 게임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좋고, 기존에는 폭탄으로 적을 무찌르는 일반적인 BnB 게임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컨텐츠들이 등장하여 몬스터나 게임의 다양한 모드가 등장하여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큰 인기를 끌어 그 게임 안의 캐릭터들로 카트라이더, 버블 파이터 등 다양한 게임들을 만들어냈으며, 카트라이더의 경우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기도 하다.
그럼 이 게임은 왜 인기가 많은 것일까? 아기자기한 그래픽. 남녀노소 즐기기 쉽고 조작법도 편하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게임의 재미가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당연히 인기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신규유저 유입이 가능한 것이라 본다.
따라서 이제 글쓴이와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장단점을 파헤치며 리뷰를 작성해보자.
▲ 게임을 즐기면 그래픽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1. 시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그래픽!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그래픽은- 아주 좋음
크레이지 아케이드, 이하 크아의 그래픽을 평가하자면 글쓴이는 아주 좋음이라는 평가를 주었다. 이것은 9주년이나 된 게임에게는 파격적인 점수이기도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와 자체의 그래픽을 모두 종합해 볼 때는 이 점수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먼저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이 아닌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게임의 캐릭터가 화려한 캐릭터가 아닌 아기자기한 캐릭터이며,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좋다고 평가한다(그래픽 때문인지 여성 유저의 수가 굉장히 많다).
또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맵 부문의 그래픽에서도 매우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 글쓴이가 앞서 말했듯이 크아의 그래픽은 아기자기함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그 캐릭터들과 매치가 되어야 하는데 게임 상의 맵을 본다면 맵이 화려하기 보다는 아기자기함이 섞여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특히 공포 맵의 경우도 아기자기하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긴 하지만 컨셉을 아기자기함에 맞췄기 때문에 글쓴이로써는 유령조차도 꽤나 귀엽게 보이기도 한다.
게임의 모드도 마찬가지다. 크아는 장수게임답게 많은 컨텐츠 요소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 컨텐츠에 알맞은 아기자기함이 존재한다. 물론 조금이나마 다가가기 싫은 모습을 가진 몬스터도 존재하긴 하지만 그러한 몬스터는 상당히 적다.
▲ 대기 채널의 그래픽도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하다.
또 인터페이스 그래픽 부문에서도 매우 좋다고 판단한다. 현재도 그렇고, 과거도 그랬지만 크아에서는 파랑색, 하늘색을 굉장히 좋아하여 리뉴얼을 해도 색깔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 때문인지 크아를 즐기는 유저라면 파랑색이라면 자연스레 이 게임을 생각하게 되고, 무엇보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인터페이스 그래픽의 장점이라 말하고 싶다.
따라서 글쓴이는 그래픽 부문에서는 9주년이나 된 게임이고 완성도가 높아 그래픽이 생각보다 깔끔하면서도 좋다, 특히 아기자기함 묻어난 그래픽은 크아만의 매력이라고 평가하고 요즘 나오는 아기자기한 게임과 비교해 봤을 때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최고 평점인 아주 좋음이라는 평점으로 결정했다.
2.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사운드!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의 사운드란?
크아의 사운드를 평가하자면 글쓴이는 좋음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싶다. 먼저 그래픽에서 아주 좋음 평가보다 낮은 점수지만 높은 점수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점수를 주게 된 이유는 바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맞는 사운드 때문이라고 글쓴이는 말한다.
만약 크아의 사운드가 다른 게임들처럼 웅장한 음악이 들렸다면 글쓴이는 이 좋음이라는 평점을 더 낮은 점수로 평가했을 것이다. 하지만 배경음악이 아기자기한 음악과 신나는 음악으로 멜로디가 매우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운드도 맵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물폭탄이나 효과음도 괜찮았는데 이 사운드를 전문가가 아니니 이렇게하면 좋겠다, 저렇게하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내리지 못하지만 게임을 즐길 때 매우 만족하면서 즐긴다는 것은 그 게임의 사운드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또한 효과음이 화려하지 않고, 크지도 않기 때문에 게임의 배경음을 듣지 않더라도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와 같이 어울려 들어도 게임에 쉽게 집중되고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보통 게임 유저들이 그렇듯이 인기 맵이 존재한다, 따라서 듣던 음악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 음악을 여러개로 나눠 한 맵이라도 랜덤으로 들리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따라서 글쓴이는 아지가지하면서도 웅장하지도 않은 크아만의 매력적은 음악은 전체적으로 좋지만 너무 반복되는 배경음악에 쉽게 질릴 수 있다고 판단하기 아주 좋음보다는 좋음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3.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타격감/조작감!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 아주 좋음
글쓴이는 이 부문에 대해서는 타격감 대신에 조작감에 관련되어 평가를 해보려고 한다. 타격감이라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인데 크아에서는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닌 물 풍선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기에 타격감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간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타격감과 더불어 조작감 주로 평가했는데 글쓴이는 이 부문에서는 아주 좋음, 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유라 한다면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조작법이 초보들에게도 쉽고, 게임을 오래 즐긴 유저에게도 쉬운 조작법을 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수 유저라도 초보 유저에게 죽을 수 있는 것이고, 게임에 금방 적응한 유저라면 언제든지 상당량의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또한 크아에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물 풍선에 갇히면 바늘로 살아날 수 있고, 폭탄에 다트를 날려 먼저 폭파 시킬 수 있기도 하다. 때문에 아이템 활용도가 크아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 아이템으로 게임의 컨트롤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예를 들자면 물 폭탄을 두고 다트를 던저 빠르게 도망쳐 상대방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거나 상대방을 물 풍선에 갇히게 할 수 있으며, 전기 트랩이나 이동 속도 저하도 가능하게 만들어 게임을 더 재미나게 즐기면서 재미난 조작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타격감/조작감에서는 다른 어드벤쳐 게임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은근히 치밀하게 플레이 한다는 점에서 글쓴이는 조작감이 매우 좋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아주 좋음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4. 게임의 재미 요소를 만들어주는 컨텐츠!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의 평가는? - 아주 좋음
크아는 9년 된 장수게임으로써 어드벤쳐 게임에서 컨텐츠 요소가 무척이나 많다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그 컨텐츠 요소들은 어드벤쳐 게임의 경우 게임의 플레이와 모드가 대표적이지만 크아에서는 몬스터와 결투를 벌이기도 하고,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한다.
그럼 그 컨텐츠들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게임의 모드에 대해 말해보겠다. 크아에는 게임의 모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일반적인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간의 결투가 존재하지만 더 나아가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또한 FPS 게임에서 큰 유행을 끌었던 좀비모드가 크아에서 만들어져있다. 따라서 유저라면 한가지 모드에서 즐기는 것이 아닌 정말 다양한 모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게임을 즐기다가 상대방에게 아이템이 밀려서 짜증나기도 할 테고, 자신의 실력이 너무 좋아 실력이 좀 더 좋은 유저와 겨루고 싶은 유저들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크아는 유저들을 위해서 몇 가지를 제작했는데 그것은 노샵 채널과 래더 모드라고 글쓴이는 말한다.
▲ 몬스터들과의 결투! 글쓴이는 시작하자마자 돌격당해서 사망. 아….
먼저 크아에서는 아이템을 캐쉬로 사서 남들보다 더 유리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신을 살릴 수 있는 바늘의 효과는 없는 것과 있는 것의 차이가 매우 큰데 크아에서는 이런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샵 채널을 만들어 캐쉬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유저들은 정말 자신의 실력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노샵 채널이다.
또한 자신의 실력이 매우 좋아서 실력이 좋은 남들과 겨루고 싶을 것이다. 이것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이 래더 채널인데 이 래더는 혼자서도 가능하고, 팀을 모아서 가능한 것으로 상대방을 이기면 점수를 받고 루찌도 얻는다. 하지만 지면 둘 다 모두 잃는다. 따라서 보다 더 실력있는 유저들이라면 이 래더 모드를 즐기는 것이 매우 좋다.
그리고 크아에서는 어드벤쳐 게임에서 특이하게도 교환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교환 시스템은 채팅방처럼 생겼으면서도 상대방과 아이템이 교환이 가능한 것으로 RPG 게임의 요소를 넣었다고 볼 수 있으며, 캐쉬 아이템을 루찌루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효율적이라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그럼 RPG 요소가 들어갔다면 다른 요소도 들어가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는 유저도 존재할 것이다. 크아에서는 이런 유저를 위해 또 다른 요소를 넣었는데 그건 바로 퀘스트이다. 현재 크아의 퀘스트는 아주 간단한 것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이룰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며 부가적으로 퀘스트도 수행하는데 이 퀘스트 수행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상당히 높아서 예전에는 정말 느리게 레벨 업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빠른 속도로 레벨 업이 가능한 것이 현재의 크아다.
▲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퀘스트! 게임과 같이 연행해서 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혹시 온라인 게임을 두 명이서 즐길 때 같이 즐겨본 적이 있는가? 아마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게임들 대부분이 혼자서 즐기게 시스템이 제작되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크아에서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인해 혼자서 즐기는 것이 아닌 2명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다양한 모드와 아이템, 그리고 유저들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채널과 재미난 요소가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크아에서의 컨텐츠 요소는 매우 높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가 많은 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컨텐츠 하나하나가 게임에 연결되어 있어 이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5.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다른 것이 존재한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독창성은? - 아주 좋음
크아는 BnB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컴퓨터나 오락기에서만 즐겼던 붐버맨 온라인화로 개인적으로 아주 독창적이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게임 자체도 그렇지만 게임의 시스템들도 재미나면서 다른 어드벤쳐 게임들과 다른 것들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먼저 기존의 붐버맨이나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쉐이크(글쓴이가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 중 하나인 쉐이크)의 경우 폭탄에 닿으면 죽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크아에서는 폭탄대신 물풍선이란 개념을 넣어 물폭탄에 갇히더라도 팀원이 살려주면 살아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팀플의 효율성을 다른 어드벤쳐 게임보다 높였다.
▲ 컴퓨터와 대결을 할 수 있는데 만만이 보면 큰코 다친다.
또한 기존의 붐버맨과 다르게 캐릭터 별로 폭탄 개수 제한, 폭탄 공격의 길이 제한, 이동 속도 제한 등.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으며 아이템의 경우에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살아진 BnB 게임에서 꽤나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몸을 희미하게 보이게 해 숨길 수 있으며, 악마로 인해서 아이템을 뱉거나, 속도를 최고로 상승시킬 수 있으며 각각 특징이 존재하는 탈것과 위장 이라던지 점프 등의 아이템이 존재하여 기존의 게임들과 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것이 지금의 크아이다.
또한 게임의 모드도 아주 다양하며 독창적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기본적인 플레이에서 누가 더 킬수를 올리는가 대결하기도 하고 대장을 설정해 대장만 잡으면 이기는 게임이나 플레이어 대신에 몬스터를 없애기도 한다. 또한 카트나 탱크 같은 아이템을 탈 수 있는 맵도 존재하고, 돈을 보너스로 주는 맵도 존재하는 등, 정말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에는 분명한 독창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크아에는 앞서 말했지만 래더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이기면 점수와 루찌를 얻을 수 있고, 지면 루찌와 점수를 잃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에 다양한 유저와 즐겼다면 이 모드에서는 실력도 좋고, 자신과 호흡이 잘 맞는 유저와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또한 앞서 말한 2P모드도 다른 온라인 게임은 물론이고, CD로 즐기는 패키지 게임들도 이러한 시스템이 적용 된 게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글쓴이는 이 부문에는 정말 독창적이라고 평가하는 바이다.
▲ 애인 혹은 친구와 사이좋게 즐길 수도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크아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크아의 독창적은 아주 좋다, 라고 평가하고 싶다. 특히 어드벤쳐 게임들은 컨텐츠 요소가 적기 마련인데 크아에서는 매우 많다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엔 충분하면서 그 하나하나가 기존의 게임들과 다른 것에는 큰 매리트가 따른다고 평가한다.
6. 게임의 균형을 잡아주는 밸런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의 밸런스는? - 좋음
크아의 밸런스라고 하면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먼저 캐릭터의 밸런스와 아이템의 밸런스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두 개의 밸런스를 평가해보면 글쓴이가 크아의 평점은 좋음, 이라고 평가했는데 대체로 높은 수치라고 보면 된다.
먼저 크아에는 8가지의 아기자기하면서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BnB의 원조격인 붐버맨 시리즈의 외모를 닮은 디오. 잠깨다만 곰돌이 같은 배찌. 애기가 두발로 뛰어다니는 우니 등.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 캐릭터마다 폭탄의 개수라던지, 공격 거리, 속도가 모두 다르다.
예를 들면 배찌의 경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지만 적당한 공격 거리와 적은 폭탄 수를 가지고 있고, 우니는 약간 빠른 속도에 적당한 속도와 적은 수의 폭탄을 가지고, 마리드의 경우 물줄기는 보통이지만 속도가 생각보다 좋고, 폭탄의 개수도 많이 가지게 된다.
따라서 각자 다양한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데 한가지 알아둘 점은 글쓴이가 방금 말한 것은 아이템을 최고로 먹었을 때의 이야기라는 것으로 옵션이 좋은 캐릭터라면 초반에는 이동속도가 느리다던지, 물줄기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만 그에 따라서 폭탄 개수가 1개가 아닌 2개로 시작하는 캐릭터도 존재할 만큼 생각보다 괜찮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랜덤에서 적은 확률로 등장하는 산타 할아버지나 해적 로두마니가 등장할 수 있으며(히든 캐릭답게 다른 캐릭터들 보다는 능력치 자체가 좋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캐쉬로 구입하는 럭셔리 마리드와 럭셔리 케피가 존재하는데 이 캐릭터들은 캐쉬로 사서 즐기거나 넥슨 가맹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인데 능력치가 모두 다른 캐릭터들보다 좋다. 따라서 캐릭터에 밸런스에서는 캐쉬 캐릭터라고 좋게 설정한 것에는 글쓴이는 아쉬운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캐릭터를 좋게 설정하기보다 다른 캐릭과 조화롭게 밸런스를 맞췄으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이 두 개의 캐릭터가 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나 아쉬운 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 아이템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현재 크아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고, 맵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하여 BnB 게임에서 특이하게도 전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다.
또한 이 아이템들은 사용법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되기도 하는데 바늘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물폭탄에 갇혔을 때 게임당 1회용으로 사용하여 살아날 수 있고, 다트는 적의 폭탄을 빠르게 터트릴 수 있다. 또한 본드로 상대방의 속도를 줄이거나 바나나껍질로 상대방이 앞으로 쭉 미끄러지게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존재하여 재미난 게임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오히려 그 아이템을 잘못 사용하여 자신에게 걸린다면 적들은 그 적을 타겟 1순위로 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크아가 부분 유료화 게임이기 때문에 캐쉬에 대해서는 피할 수 없었는데 현재 크아에서는 외형을 꾸미는 아이템들을 캐쉬로 팔기도 하나, 더 나아가 아이템을 사고, 구입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무료로 즐기보다 캐쉬로 아이템을 사서 즐기는 유저라면 보다 더 좋은 매리트를 받고 게임을 즐기는 것인데 글쓴이는 이 캐쉬 아이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 이 아이템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먼저 부정적으로 본다면 어드벤쳐 게임에 상대방보다 메리트가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히 안좋은 것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 예가 카트라이더라고 보는데 루찌 차보다 캐쉬 차가 더 좋다는 것은 분명히 밸런스면에서는 부정적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이 점에는 부정적인 면모가 있었는데 일단 크아는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컨트롤이 최고로 우선시되기 때문에 게임의 밸런스가 약간 안 맞긴 하나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한다.
또한 캐쉬 아이템을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게임당 1회 사용이라는 제한을 걸어 두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캐쉬 아이템을 사용 하는 유저보단 불리한 상황이 존재하지만 불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 않는 다는 것은 밸런스가 좋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라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또한 캐쉬로도 외형 아이템을 살 수 있지만 루찌로도 많은 외형 아이템들을 살 수 있다는 점을 바라봤을 때 캐쉬 아이템이 다른 게임들보다 심하게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와 게임 플레이 아이템을 봤을 때도 적당한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여 글쓴이는 크아의 밸런스 부문에서는 좋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7.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 좋음
크아를 즐겨보면 알겠지만 크아는 조작법이 매우 간단하다. 기본적인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컨트롤키가 기본이라 남녀노소는 기본이고 나이 어린 꼬꼬마 친구들도 접하기 매우 쉽다(그래픽과 더불어서). 또한 2P 모드의 경우도 기본으로 제공하는 단축키 말고도 자신이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혼자서 즐기는 것이 아닌 애인 혹은 친구, 동생들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게임의 메뉴도 글쓴이가 보았을 때는 매우 좋다고 평가한다. 보통 게임들의 인터페이스라면 조작법도 중요하지만 초보유저들의 편의성을 얼마나 제공하나도 관건이다. 하지만 크아에서는 이러한 초보유저들을 위해 곳곳에 큼지막하게 아이콘이 있거나 한글로 표시되어 금방금방 적응하면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 몬스터와의 승부 스타트! 승자는 누구에게?
특히 모르는 부분에서는 처음에 제공하는 기초적인 초보자용 퀘스트에서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좋았으나 아쉬운 점을 말하라면 상점의 경우 너무 많은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여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아쉽다. 또한 하루에 2개씩 무료로 주는 바늘의 경우 맨 위에 있는 것이 아닌 아이템들 사이에 껴있다는 것에서 초보유저들이 헤매기 쉽다는 것에는 무척이나 아쉬웠다.
또한 아쉬운 점 하나는 도움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웠는데 게임을 즐기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직접 찾아보거나 홈페이지에서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고 게임의 모드의 경우 간단한 설명이 있지만 더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좀비모드의 경우 처음에 어떻게 즐기게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초보 유저들이 꺼려햐나는 것들 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연습 모드가 존재하긴 하나 현재의 유저들에게는 쉽게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 게임상에서 도움말 내용 중 게임 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면 편의성을 제공했을 것이라 본다.
따라서 글쓴이는 크아의 인터페이스 부문에는 게임을 즐기기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큰 무리가 없으나 상점가튼 곳에 이용하기에는 초보자들에게는 복잡하고, 게임의 방법을 몰라 헤메는 경우가 많아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면 분명히 좋았을 것이라고 글쓴이는 평가한다.
▲ 간단한 것은 좋으나 너무 요약되어 있다.
8. 게임의 서비스 대상인 고객! 그 고객 들에게 서비스는 당연한 것! 그 고객서비스 점수는? - 나쁨
현재 넥슨 게임과 통틀어서 모든 게임에서 게임의 고객인 유저들을 만족시켜 주는 서비스를 가진 게임은 얼마 될까? 아마 그 수는 매우 적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점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빗겨갈 수 없었는데 글쓴이가 평가하는 고객 서비스는 이 결과를 빗겨나가지 못해 나쁨이라는 평점을 결정했다.
먼저 넥슨은 대규모의 게임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문의에서는 정말 무성의한 답변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서비스에 비해 많은 캐쉬를 요구하게 됐는데, 이 결과 유저들에게 많은 신용도를 잃었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하지만 크아에서는 매크로 답변이 존재하긴 하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며, 예전에 비해 고객 지원 서비스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게임 자체가 9년 동안 된 게임이라 게임 자체에 완성도가 높아 게임에 관해서 문의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벤트를 자주 연다. 캐쉬에 관련된 이벤트도 많으나 게임을 즐기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진다는 것은 초보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을 위한 혜택이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글쓴이가 고객 서비스에 대해서 나쁨이라고 결정한 이유는 크아에 존재하는 버그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크아의 버그는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으로 수없이 보안하며 패치 하지만 몇몇의 악랄한 유저들이 끝까지 찾아내고, 그 버그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그 버그를 사용하는 아이디가 적발 되면 아이디를 삭제 조치를 하고 있긴 하나 아직까지 버그가 존재하여 유저들이 끙끙 앓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는 래더에서 문제가 많은데 래더는 승리하면 돈과 점수를 얻으나 지면 그 반대로 잃게 된다. 따라서 래더를 즐기는 유저들이 큰 피해를 얻는데 아직까지 넥슨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버그는 만드는 사람도 나쁘지만 이를 악용하는 유저가 더 나쁘다.
또 버그가 존재하면 게임사에서 그 버그를 막는 것이 당연하긴 하는데 버그를 만드는 유저가 대단한 것인지 아직까지 버그를 확실하게 못 막고 있다는 점에서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가한다(그렇다고 조치를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넥슨답게 캐쉬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루찌 아이템과 캐쉬 아이템과 비교를 하면 정말 차이난다고 말하고 싶다. 캐릭터의 이미지부터 효과까지. 캐쉬의 일부분을 루찌 아이템으로 변경해도 좋을 법 한데 그러지 않고, 지속적으로 캐쉬 아이템의 종류만 늘리고 있다는 것은 유저로써 안좋게 평가하는 것들 중 하나이다.
물론 이런 아이템을 루찌로 구하면 되긴 한다. 하지만 루찌로 유저들에게 구입을 하는 것도 좋으나 루찌 아이템이 더 다양해져서 루찌 아이템을 구입하기도 하고, 더 멋져 보이는 캐쉬 아이템도 구입하게 되면 더 좋으리라 평가를 한다.
또한 일단 크아에는 보안 서비스가 낮다. OTP 같은 보안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게임의 보안 패스워드 시스템도 없는 것이 지금의 크아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해킹 같은 불법에는 다른 게임보다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 평가를 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게임 자체에는 완성도가 높고,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열어 고객들의 불만을 최소화 시켜주고 있다고 평가는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버그들이 존재하고 캐쉬의 비중이 기존보다 더 심해진다는 것에는 아쉽다고 평가하는 이유라 생각하여 글쓴이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는 나쁨이라는 평가를 결정했다.
9. 게임을 즐기면서 느낀 전체적인 만족도! 그 만족도는 어느 정도? - 아주 좋음
글쓴이가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즐기고 전체적인 만족도를 말하라고 하면 당연히 매우 만족이라고 할 것이다. 이것은 게임을 리뷰하면서 나오기 힘든 점수이기도 하고, 남들이 말하는 편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글쓴이가 느끼기에는 아직까지 버그가 존재하긴 하나 이를 악용하는 유저가 많지 않다고 평가한다.
또한 무엇보다 게임의 즐길거리가 많은 것은 물론이고 재미도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고 게임의 인터페이스가 쉽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에는 분명히 좋은 장점 중 하나라고 본다. 또한 인터페이스가 쉬운 만큼 게임 자체의 진행도 빨라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적은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바이고 예전과 다르게 레벨 업이 굉장히 빨라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미친 듯이 해서 레벨 업을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가끔가다가 9주년이나 된 게임이라 게임의 접속률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진 유저들이 존재할 것이다. 보통 오래된 게임이라면 특정 게임을 제외하면 동시 접속률이 낮기 마련이고, 자고로 게임이란 것은 사람들이 많아야 재미있는 것이 말이다. 이러한 점에서 글쓴이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현재 크아의 접속률은 웬만한 게임보다 높다고 평가하는 바이며 12시가 넘어갈 쯤 부터는 자유채널의 앞부분은 모두 초과가 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9주년이나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유저들이 즐기며, 재미있게 활동 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이 아기자기한 만큼 여자들도 많이 하긴 하지만 일명 넷카마도 많이 존재하고, 게임의 매너가 다른 게임들처럼 좋은 편은 아니라고 글쓴이는 말한다. 특히 인터넷의 익명성 때문인지 유저들이 툭툭 내뱉는 말들이 심하긴 하며, 전체 채팅창은 실시간 싸움 중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이 점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으나 그 유저들이 게임에 모두가 아니 듯이 일부라 생각하고 있으며 매너도 좋은 유저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현재까지 리뷰 한 게임들 중에서 게임의 완성도나 만족도를 본다고 하면 최고의 점수인 아주 좋음이라는 평가를 주고 싶다.
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