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인 '아키에이지'.
CBT당첨이 되어서 해보려는데 스샷배포를 반대한다는 말에
문의를 했더니 CBT라 컨텐츠가 바뀔수도 있어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반대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3일차에 상업적 목적이 없다면 스샷은
타사이트에 게재해도 된다는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과연 어떠한 게임이길래...? 필자의 허접한 글로 간접적 경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적었듯 컨텐츠가 나중에 바뀔수도 있다고 합니다.]
1일차와 2일차에 주구장창 보았던 패치화면.
타게임들에 비해 패치속도가 많이 느린 듯 합니다.
게시판을 봐도 첫날과 둘째날에는 패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아키에이지의 로그인화면입니다.
로그인화면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은 참 신비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종족선택화면 입니다.
사람으로 보이는 누이안과 엘프. 이렇게 두 종족이 있습니다.
종족간의 능력차이는 잘 모르겠으나 퀘스트와 시작마을은 다른 듯 합니다.
[엘프만 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캐릭터 외형설정 화면입니다.
아이온과 같은 커스터마이징을 기대했는데...생각보다 매우 심플한 외형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목중에 고르라니..그것도 종류가 얼마 없어..orz...]
캐릭터 능력 선택 화면입니다.
총 10가지 능력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 3가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필자는 능력치 안따지고 그냥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들로 3개를 골라봤습니다.
드디어 생성된 엘프여성의 모습.
일반적으로 엘프하면 자연과 조화된 의상일 거라 추측했는데
매우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주고있습니다.
아키에이지 세계의 첫발을 내딛은 화면입니다.
최적화가 잘 안된건지 저희집 컴퓨터가 정말 똥컴인건지
게임 내내 렉이 많이 심했습니다. [CPU를 거의 혼자 다 쓰더군요..]
그래픽 옵션은 중옵인지라 많이 안좋습니다.
[그 이상으로 올리려고해도 너네집에서는 거기까지만 허용이라는 듯 상옵이 안골라지더군요.]
캐릭터창과 스킬창, 아이템창의 모습입니다.
꽤 심플하긴한데 아이템 자동정리기능은 아직 없네요.
NPC와의 대화 모습입니다.
따로 창같은게 뜨지않고 NPC들도 말풍선을 통해서 이야기 합니다.
[물론 채팅창에 로그도 남습니다.]
그래도 퀘스트는 창이 떠야겠죠?
대화와 달리 퀘스트는 간략하게 창이 떠서 정보를 보여줍니다.
걸어가다가 만난 말상인.
하나 구매하고 싶었는데 말들의 가격이...ㅠ_ㅠ
드디어 시작된 사냥!!
아키에이지의 경우 타겟팅을 하여 사냥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사냥하는 모습과 사냥 후의 모습입니다.
타격감은...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듯 높지는 않습니다.
그냥 때리는구나라고 느낄정도?
사냥이 끝나고나면 땅이 경사졌을 때 시체가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에서 몬스터 잡았다가 산 아래까지 굴러가서 주으러 내려갔던 기억이-_-;;]
죽은 시체를 우클릭하면 저렇게 루팅할 아이템 목록들이 나오게 됩니다.
제 캐릭터 기술중 가장 강력한 독화살 스킬 시전 모습입니다.
초기레벨부터 있는 스킬인데 나중에 가서도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게다가 즉시시전!!!!]
레벨이 올라가면 보유기술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1레벨당 1씩 주는건 아닌 듯 합니다.]
기술포인트를 통하여 기술을 배울수 있고, 기술레벨강화는 포인트소비 없이 돈으로 가능합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채광, 채집 뿐만 아니라 벌목도 가능합니다.
벌목의 경우는 가능한 나무가 있으며 대다수 풍경용 나무들은 벌목이 불가능 합니다.
[그런데 지금 어디서 도끼질 하니??]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니 말을 한마리 주더군요.
[백마를 원했는데...백마는 없어..ㅠ_ㅠ 백마는 돈주고 사라 이건가...]
말에 탑승을 하면 말의 스킬과 경험치가 표시됩니다.
하지만 뒷발차기를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ㅇㅅㅇa
또한 말에게도 장비들이 존재하여 장비를 입히면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그럼 뭐하나..같이 안싸우는걸..ㅠ_]
퀘스트 도중 콩나무에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높은 곳에서 숲을 바라보니 풍경이 참 좋군요.
콩나무에 올라갔다 빨리내려오려고 점프뛰었더니 낙사.....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죽는군요...[첫사망이 낙사라니..ㅠ_ㅠ]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능력에 사랑을 골랐으면 악기연주가 있습니다. [다른 능력에도 있는건가..]
퀘스트 도중 만난 시체.
그런데 시체를 꼭 나체로 했어야 했나...그럴꺼면 팬티도.....(탕!)
퀘스트 진행중 만난 물의 정령들.
그런데 난 왜 이아이들을 어디서 본 것 같지...????
사냥 도중 득템한 양손 도끼.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저 가녀린 팔로 양손도끼을 마구 휘두르는 모습이란...
장비에는 직업에 대한 제한이 없어서 원하는 장비를 마음대로 낄 수 있습니다.
[하물며 레벨제한도 없는....ㅇㅅㅇa]
드디어 처음 만난 도시다운 도시.
도시에 들어가면 이렇게 도시의 간략한 모습이 나옵니다.
그동안 모은 전재산 털어서 맞춘 아이템들.
조자룡과 같은 멋진 창사가 되고 싶어 양손창을 샀는데
이건..창이 아니고 언월도네요...ㅠ_ㅠ
아무튼 이제 초보티는 어느정도 벗은 듯 하군요!!
그럼 제대로 된 탐험을 시작해볼까나!?
[다음 화에 계속....]
그나저나 물의정령 나도 어디서 많이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