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온라인]은 3년 정도의 게임 제작을 하였으며 정통 무협 만화.소설의 대표작가 격인
야설록 작가님이 제작에 참여 하시면서 이슈가 되었더라고요.
그 만큼 정통 무협 게임으로써 스토리 구성이 튼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야설록 작가님의 [패 온라인]] 소설 또한 읽을 수 있습니다.
무협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기대 해 볼만 하실 겁니다..
제가 이번 클베1차때 게임에 접해보니 기본 인터페이스부분은 익숙했습니다.
(제 주관적인 부분인데 영웅 온라인의 모습과 비슷한 것같았습니다.)
케릭이동식은 키보드W(앞)S(뒤)Q(왼쪽)E(오른쪽)와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회전방식도A(왼쪽)D(오른쪽)// 마우스로 왼쪽누른 후 회전
게임 진행 방식은 퀘스트 위주로 레벨을 올린 후 적정 레벨이 되면 [패 온라인]의 매력인 전쟁과 PVP 라고 보시면 됩니다. ( 단,PVP는 제한이 없는것 같습니다. 1레벨에도 타케릭에 죽을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변경 될 수 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전쟁(세력전)은 시스템 메세지로 알려주면 참여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국가(세력) 구성은 하국(하족),이국(이족),묘국(묘족) 이렇게 세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클베 떄는 하족과 이국만 공개 되었습니다.
게임에 접속 해 보니 "치우의 꿈" 서버 하나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서버1개라는 점에 많은 테스트유저분들이 화를 내고 있답니다...)
서버 한개라는 점으로 인해서 이미 서버 상태는 포화 상태 였습니다..
왜 한개로만 돌리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 .
1만명을 모집해 놓고 말이죠...
서버에 접속후 바로 케릭터 생성/선택으로 들어 가게 되더군요..
이제 케릭터 생성을 하게 되었는데 [패 온라인]에서도 케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꾸밀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세부적인 변경은 아니더군요..
대작게임들에 길들여 져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원하는 부분으로 변경후 저는 하족 남성 케릭을 생성 하였습니다.
(근육질 몸매를 본인이 되고 싶은 몸이기 때문에 흠...)
△ 케릭터 커스터마이즈 조작 화면
이번 클베때는 총 케릭을 3개까지 생성 가능 하더군요..
자! 이제 케릭터까지 만들었으니 본격적으로 게임에 접속해 보겠습니다.
==게임으로 들어가서 맨 처음 접한 것은 튜토리얼 모드였습니다.
[패 온라인]에서 게임플레이 하기전에 추후 경험하게 될 시스템들을 미리 체험해 보기도 하며, 인터페이스 부분과 이동 조작 등을 편하게 느껴보라고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게는 익숙한 인터페이스 여서 튜토리얼 모드를 진행 하였습니다..
[패 온라인]의 독특한 시스템 중 하나인 수호령 변신을 보스를 잡을때 해봤는데..
케릭터가 변신을 하면서 능력치부분이 상승하더군요...
튜토리얼의 마지막 단계인 보스를 쉽게 잡은 후 하족 마을로 이동 하게 되었습니다..
△ 튜토리얼 모드 화면(수호령 변신모습)
※오늘 테스트부분에 있어서 대부분의 테스트 유저분들이 튜토리얼 모드에서 팅김 현상과 많은 오류로 완료를 못하게 되어 게임 플레이 테스트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몇번의 튜토리얼을 하여 겨우 완료하고 마을로 이동 하였습니다...
(공지내용으로는 오늘 오류 문제를 해결하여 기존 14시~23시의 서버 오픈을
내일 부터 24시간 풀로 열어 놓는다고 하네요.. 내일은 오늘 있던 오류들이 해결 되어서 테스트 할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어렵게 튜토리얼모드를 완료한 후 하족 마을로 넘어오니 시야가 딱 트이더군요..
(튜토리얼에서 너무 갑갑해서 ;;)
그러나 여기 커다란 벽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건.. 무한 팅김 ㄷㄷ 5분정도 플레이하면 팅기고... 팅기고.. 무한반복 이랄까요...
그러고 섭점검하고...오늘 [패 온라인]을 말하자면 인내심 테스트 였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마을로 넘어온 분들도 사냥해서 업하는것도 잠시 팅기면 롤빽되어서 1레벨로 돌아가더군요.
클베 최고 레벨 이벤트 몇명이나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더군요 ㅎㅎ
내일 오늘 같은 문제가 없다면 풀로 서버를 연다는 점을 볼때 폐인정신으로 하는테스트 분들이라면 가능 할지도 ㅎㅎ
많이는 플레이 못해 봤지만.. 일단 [패 온라인]은 퀘스트 위주로 케릭터를 성장시키는 것 같습니다.. 극히 초반플레이라서 확실한 글이 아니니 너무 제 글에 신경 쓰진 마시길 바랍니다..
[패 온라인]에서도 다른게임들처럼 장비아이템의 강화시스템이 있으며. 펫이라는 시스템과
단(길드)시스템 또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파티를 하면서 눈길을 끈것이 파티설정부분이 세세하게 설정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루팅 방식 등 등...
아직 PVP,전쟁(세력전)은 체험해 보지 않았지만 내일 많은 기대를 걸고
[패 온라인] 클베1차 첫째날을 마쳐 봅니다.
▷패온라인 스샷들!!!
눈 정화 스샷
오히려 클베 1차지만 지금으로 봐선 십이지천2가 더낳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