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블리자드사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근 유럽진출로 와우의 세계독주를 막을 유일할 게임으로 지목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그리고 이 두 게임을 넘기 위해 한국, 독일, 대만 삼국이 힘을 합친 룬즈 오브 매직.
과연 룬즈 오브 매직은 와우와 아이온을 뛰어 넘을 자격은 갖추고 있을까?
오늘부터 2차 CBT를 시작한 룬즈 오브 매직.
별도의 자격없이 회원가입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하여
과연 어떠한 게임인지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캐릭터 생성 화면 입니다.
직업은 전사, 기사, 마법사, 궁수, 사제, 도적 6개의 직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룬즈 오브 매직은 듀얼시스템을 사용.
레벨 10이 되시면 두번째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직업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따라 총 15가지의 듀얼직업이 나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아이온처럼 세부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없지만
나름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얼굴을 지원해주고 있고
신체는 스크롤바를 이용 다양하게 만드실 수 있었습니다.
전 RPG에서 좋아하는 직업이 도적이기에 도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룬즈 오브 매직의 세계.
요즘 오픈하는 게임들에 비하면 이건 뭐...그래픽이 와우 수준과 비슷합니다.
게임성으로 승부를 본다고해도 어느정도 그래픽을 보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먹힐지..
튜토리얼 진행중 화면입니다.
타격감은 제가 요즘 액션게임만 즐기고 타겟팅 게임들을 안해봐서 ㅇㅅㅇa
아무튼 제 주관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타격감입니다.
다만, 서버문제인건지 저희집만 그런건지 간혹 배경음악만 흘러나오고
타격음이 안들려오는 현상이 있어서[옵션에는 분명 100%에...]
확실하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룬즈 오브 매직의 캐릭터창과 인벤토리창 입니다.
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ㅎ
스킬은 직업전문가에게 돈주고 배우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냥이나 퀘스트로 얻은 스킬포인트로 직접 찍어주는 시스템입니다.
퀘스트로 주는 스킬포인트가 있으니 퀘스트보다 레벨이 높아도
퀘스트는 무조건 깨주어야 할 듯 합니다 ㅇㅅㅇa
3D 게임이라면 당연한거지만 장비를 바꾸면 그게 눈에 확 보입니다.
간혹 장비를 바꾸면 옷 색깔만 바꿔주는 게임들을 경험해서 ㅇㅅㅇ;;;
이건 꼭 확인해보게 되네요..ㅎ;;;
치햣! 죽어라!! 나의 화려한 기술들!!!
쿨럭-_-; 뻘소리였습니다. 스킬 이펙트는 나름 멋지더군요..
도적이 너무 화려한거 아니야?라는 느낌이 들지만...뭐 어떻습니까..
실생활도 아니고 화려하다고 삽질하다가 쳐맞을 일은 없으니..쿨럭;;
이펙트는 확실히 제스타일이였습니다.
말타고 달려가는 저의 캐릭터의 모습입니다.
말이 달리는 모습이...무언가 어색하더군요..
사람 움직이는 동작은 괜찮았는데....
이게임 참 인벤토리가 넓어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혹시..낚시가 아닐까 하고 3번 페이지를 누르니!?!?
이런 제길.......역시 인벤은 캐쉬란 건가..orz......
캐쉬인지 아니면 나중에 게임포인트로 확대하는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밑에 임대가 만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보니 왠지 모를 캐쉬에 냄세가 풍겨옵니다.
전문기술에대해 몰랐는데 전문기술자 한명에게 물어보니 모든 정보를 알려주더군요.
전문기술에는 채집기술과 생산기술로 나뉘고
채집기술에는 약초채집, 채광, 벌목이 있고,
생산기술에는 제련, 목공, 갑옷제작, 재봉, 요리, 연금이 있습니다.
와우와 달리 룬즈오브매직은 전부 배울수 있지만
고등단계로 넘어갈 때 몇 개씩 포기해야하고 결국 대가 자격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술은
한개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룬즈오브매직의 매우 친절한 시스템입니다.
몬스터에게 마우스포인트를 올리면 관련된 퀘스트의 정보가 뜹니다.
또한 맵에서는 채집할 포인트와 퀘스트 관련 몬스터의 위치를 보여줘서
퀘스트 깰려고 헤매일 확률을 매우 낮춰주었습니다.
[길치인 제가 금방금방 찾아간걸보면..확실히 편리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벌목을 하고있는 저의 캐릭터.
저 갸냘픈 팔뚝에게 도끼질을 시키다니..ㅠ_ㅠ
어디 대신해줄 머슴없나...쿨럭;;;
채집은 한곳에서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횟수를 넘기면 채집포인트가 사라져 버립니다.
룬즈오브매직의 편리한 기능 한가지 더!!
초반에 몰랐는데 맵을 키면 퀘스트를 주려고하는 NPC들이 뜹니다.
그 NPC를 눌러주고 자동이동을 눌러주면 캐릭터가 알아서 가줍니다.
[이런 편리한 기능이 ㅇㅅㅇ!!!!]
두번째 마을에 도착하니 분위기에 안맞게 메이드 복장을 하고잇는 NPC가 보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메이도라고 말해주는 NPC [메이드 아니야..??]
유저들에게 공짜로 집을 분양해준다는군요..
공짜에 약한 인피. 덥썩 물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입장한 마이 하우스~~~~~~~~~~~~~~
텅비어있군요-_-;; 그리고 눈에 띠는건 메이드복의 여성.
집마다 있는 집사라는데....말을 걸어도 아무 대답을 안합니다. 시크하군요.....
집이 너무 허전해서 가구를 사려고 했더니...이런 뷁!!
뭐가 이리 비싸!! 나보고 차디찬 나무바닥에서 자란거냐!?
에라 모르겟다...돈부터 벌어야겠군..
돈벌기 위해 광석을 캐고 있는 나의 캐릭터.
아 그놈의 돈이 뭔지.. 이거 웬지 씁쓸 하구만....
광석캐는 포인트가 오링나서 하는수없이 몬스터들을 삥뜯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몬스터들이 돈이 어디있겠습니까...
헛수고였습니다...ㅠ_ㅠ
쏫아오르는 분노를 식히기 위해 폭포에서 헤엄치는 저의 캐릭터.
와우와 달리 물속에 들어가도 숨같은건 뜨지 않더군요 ㅇㅅㅇ;; 마음껏 수영이 가능합니다.
레벨이 어느 덧 9가 되어 스킬창을 열어보니...흐음..
스킬의 레벨의 최대치가 자신의 레벨과 동등하더군요..
자신의 레벨이 9라면 스킬레벨도 9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음유시인에게 받은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저의 캐릭터.
아직 밴드마스터를 잊지 못한 듯 합니다.
[가출소녀가 변태라고 신고만 안했어도 밴드마스터의 세계를 떠나지 않았을텐데..
'게임갤러리 인피의 밴드마스터 글 참조']
아무튼 과거따윈 음악에 날려버리고... 레벨 10이 되었으니 두번째 직업을 배우로 고고싱!!
직업 전문가를 배우기 위해 도착한 바라나스 성.
워 크기가 엄청 웅장하군요..
바라나스 성의 웅장함에 계속 놀라는 인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직업전문가가 성 맨끝에 있는걸 보고..
성이 쓸데없이 크군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인피..
[인간은 참...약았어 -_-;;;]
약값을 아끼기 위해 2번째 직업으로 사제를 선택한 인피!
[도적과 사제라....어둠과 빛인건가 ㅇㅅㅇㅋㅋ]
그런데 뜻밖의 수확!! 공격마법도 있군요!? 잇힝~
다시 성밖에 나올걱정에 한숨을 쉬는 인피.
그 때 눈앞에서 유저가 사라지는것을 보고 뭐지 하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텔레포터? 뭐지.. 다른도시로 날려주는 사람인가..
하고 말을 걸었더니.... 이럴수가!?!?!
바라나스성이 너무 크다보다 위치를 옮겨주는 NPC였습니다!!!
[아까 난 왜 성문에서 여기까지 걸어온 것인가..orz...]
텔레포터로 손쉽게 성밖으로 나온 인피...
[아줌마 땡큐~]
자 그럼 사제의 스킬을 사용해 볼까!!
격류돌격!!
사제라면서 수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군요 ㅇㅅㅇ...
도적의 스킬이펙트만 보다가 사제의 스킬이펙트를 보니...
뭘까....이 공허함...난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던건가...orz....
나의 물약을 아껴줄 힐~
도적은 마나를 소비 안하기 때문에 마나가 남아돌더군요.
역시 도적 - 사제 하기를 잘했어..!!!!
[하지만 사제 레벨을 올리려면 집에가서 직업 변경을 하고 사냥해야 레벨이 오릅니다..]
어느정도 부자가 되어 돌아온 인피.
이봐 메이도. 더블 침대 하나만 내놔봐!!!
아무리 폴짝폴짝 뛰어도 망가지지 않는 침대~
에XX 침대인건가...성능이 매우 좋군요.....
침대도 샀으니 집사를 꼬시려는 인피.
하지만 여전히 무응답으로 무시하는 시크한 집사.
[점점 마음에 든단 말이야........아 근데 내캐릭터는 여캐지...orz...]
그렇게 집사에게 차이고 씁쓸함을 느낀 인피는....
가출을 했다는 소문이....[응??]
-----------------------------------------------------------------------------------------------------
룬즈 오브 매직을 하룻동안 경험하여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힘들지만
일단 초보가 적응하기 매운 쉬운 게임이였습니다.
편리한 기능이 적지도 과하지도 않아서 눈살 찌프리게 하는 경우가 없었고
컨트롤 방식도 한국인들이라면 이미 익숙해진 wasd + 마우스 조합입니다.
다만 배경음악이 평온한 음악이 깔리는 것은 좋은데
몬스터와 사냥할 때도 평온한 음악이 깔리는건.....좀 ㅇㅅㅇa
전투를 하는데 긴장이 안생기더라구요...쿨럭;;
그리고 하우징시스템. 아직은 그리 특별한 기능이 없어보이지만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되고, 생길지 모르겠지만 미니게임같은 것들(?)이 생겨난다면
꽤 활성화될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울티마온라인처럼 가구공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니.....
설마 목공기술에 가구가 있는건가!? 그럼 말이 틀려지는데....!?!?]
와우와 아이온의 아성을 무너뜨릴정도의 이펙트는 아직 가지고 있지 않지만
차후 시스템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하여
그들을 긴장타게 할정도의 게임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최근 유럽진출로 와우의 세계독주를 막을 유일할 게임으로 지목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그리고 이 두 게임을 넘기 위해 한국, 독일, 대만 삼국이 힘을 합친 룬즈 오브 매직.
과연 룬즈 오브 매직은 와우와 아이온을 뛰어 넘을 자격은 갖추고 있을까?
오늘부터 2차 CBT를 시작한 룬즈 오브 매직.
별도의 자격없이 회원가입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하여
과연 어떠한 게임인지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 룬즈 오브 매직 2차 CBT 일정 - CBT 기간 : 2009년 9월 29일(화) ~ 2009년 10월 1일(목) - 서버 오픈 시간: 29일 오후 2시 ~ 10월 1일 오후 2시 |
캐릭터 생성 화면 입니다.
직업은 전사, 기사, 마법사, 궁수, 사제, 도적 6개의 직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룬즈 오브 매직은 듀얼시스템을 사용.
레벨 10이 되시면 두번째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직업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따라 총 15가지의 듀얼직업이 나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아이온처럼 세부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없지만
나름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얼굴을 지원해주고 있고
신체는 스크롤바를 이용 다양하게 만드실 수 있었습니다.
전 RPG에서 좋아하는 직업이 도적이기에 도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룬즈 오브 매직의 세계.
요즘 오픈하는 게임들에 비하면 이건 뭐...그래픽이 와우 수준과 비슷합니다.
게임성으로 승부를 본다고해도 어느정도 그래픽을 보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먹힐지..
튜토리얼 진행중 화면입니다.
타격감은 제가 요즘 액션게임만 즐기고 타겟팅 게임들을 안해봐서 ㅇㅅㅇa
아무튼 제 주관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타격감입니다.
다만, 서버문제인건지 저희집만 그런건지 간혹 배경음악만 흘러나오고
타격음이 안들려오는 현상이 있어서[옵션에는 분명 100%에...]
확실하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룬즈 오브 매직의 캐릭터창과 인벤토리창 입니다.
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ㅎ
스킬은 직업전문가에게 돈주고 배우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냥이나 퀘스트로 얻은 스킬포인트로 직접 찍어주는 시스템입니다.
퀘스트로 주는 스킬포인트가 있으니 퀘스트보다 레벨이 높아도
퀘스트는 무조건 깨주어야 할 듯 합니다 ㅇㅅㅇa
3D 게임이라면 당연한거지만 장비를 바꾸면 그게 눈에 확 보입니다.
간혹 장비를 바꾸면 옷 색깔만 바꿔주는 게임들을 경험해서 ㅇㅅㅇ;;;
이건 꼭 확인해보게 되네요..ㅎ;;;
치햣! 죽어라!! 나의 화려한 기술들!!!
쿨럭-_-; 뻘소리였습니다. 스킬 이펙트는 나름 멋지더군요..
도적이 너무 화려한거 아니야?라는 느낌이 들지만...뭐 어떻습니까..
실생활도 아니고 화려하다고 삽질하다가 쳐맞을 일은 없으니..쿨럭;;
이펙트는 확실히 제스타일이였습니다.
말타고 달려가는 저의 캐릭터의 모습입니다.
말이 달리는 모습이...무언가 어색하더군요..
사람 움직이는 동작은 괜찮았는데....
이게임 참 인벤토리가 넓어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혹시..낚시가 아닐까 하고 3번 페이지를 누르니!?!?
이런 제길.......역시 인벤은 캐쉬란 건가..orz......
캐쉬인지 아니면 나중에 게임포인트로 확대하는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밑에 임대가 만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보니 왠지 모를 캐쉬에 냄세가 풍겨옵니다.
전문기술에대해 몰랐는데 전문기술자 한명에게 물어보니 모든 정보를 알려주더군요.
전문기술에는 채집기술과 생산기술로 나뉘고
채집기술에는 약초채집, 채광, 벌목이 있고,
생산기술에는 제련, 목공, 갑옷제작, 재봉, 요리, 연금이 있습니다.
와우와 달리 룬즈오브매직은 전부 배울수 있지만
고등단계로 넘어갈 때 몇 개씩 포기해야하고 결국 대가 자격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술은
한개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룬즈오브매직의 매우 친절한 시스템입니다.
몬스터에게 마우스포인트를 올리면 관련된 퀘스트의 정보가 뜹니다.
또한 맵에서는 채집할 포인트와 퀘스트 관련 몬스터의 위치를 보여줘서
퀘스트 깰려고 헤매일 확률을 매우 낮춰주었습니다.
[길치인 제가 금방금방 찾아간걸보면..확실히 편리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벌목을 하고있는 저의 캐릭터.
저 갸냘픈 팔뚝에게 도끼질을 시키다니..ㅠ_ㅠ
어디 대신해줄 머슴없나...쿨럭;;;
채집은 한곳에서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횟수를 넘기면 채집포인트가 사라져 버립니다.
룬즈오브매직의 편리한 기능 한가지 더!!
초반에 몰랐는데 맵을 키면 퀘스트를 주려고하는 NPC들이 뜹니다.
그 NPC를 눌러주고 자동이동을 눌러주면 캐릭터가 알아서 가줍니다.
[이런 편리한 기능이 ㅇㅅㅇ!!!!]
두번째 마을에 도착하니 분위기에 안맞게 메이드 복장을 하고잇는 NPC가 보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메이도라고 말해주는 NPC [메이드 아니야..??]
유저들에게 공짜로 집을 분양해준다는군요..
공짜에 약한 인피. 덥썩 물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입장한 마이 하우스~~~~~~~~~~~~~~
텅비어있군요-_-;; 그리고 눈에 띠는건 메이드복의 여성.
집마다 있는 집사라는데....말을 걸어도 아무 대답을 안합니다. 시크하군요.....
집이 너무 허전해서 가구를 사려고 했더니...이런 뷁!!
뭐가 이리 비싸!! 나보고 차디찬 나무바닥에서 자란거냐!?
에라 모르겟다...돈부터 벌어야겠군..
돈벌기 위해 광석을 캐고 있는 나의 캐릭터.
아 그놈의 돈이 뭔지.. 이거 웬지 씁쓸 하구만....
광석캐는 포인트가 오링나서 하는수없이 몬스터들을 삥뜯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몬스터들이 돈이 어디있겠습니까...
헛수고였습니다...ㅠ_ㅠ
쏫아오르는 분노를 식히기 위해 폭포에서 헤엄치는 저의 캐릭터.
와우와 달리 물속에 들어가도 숨같은건 뜨지 않더군요 ㅇㅅㅇ;; 마음껏 수영이 가능합니다.
레벨이 어느 덧 9가 되어 스킬창을 열어보니...흐음..
스킬의 레벨의 최대치가 자신의 레벨과 동등하더군요..
자신의 레벨이 9라면 스킬레벨도 9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음유시인에게 받은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저의 캐릭터.
아직 밴드마스터를 잊지 못한 듯 합니다.
[가출소녀가 변태라고 신고만 안했어도 밴드마스터의 세계를 떠나지 않았을텐데..
'게임갤러리 인피의 밴드마스터 글 참조']
아무튼 과거따윈 음악에 날려버리고... 레벨 10이 되었으니 두번째 직업을 배우로 고고싱!!
직업 전문가를 배우기 위해 도착한 바라나스 성.
워 크기가 엄청 웅장하군요..
바라나스 성의 웅장함에 계속 놀라는 인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직업전문가가 성 맨끝에 있는걸 보고..
성이 쓸데없이 크군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인피..
[인간은 참...약았어 -_-;;;]
약값을 아끼기 위해 2번째 직업으로 사제를 선택한 인피!
[도적과 사제라....어둠과 빛인건가 ㅇㅅㅇㅋㅋ]
그런데 뜻밖의 수확!! 공격마법도 있군요!? 잇힝~
다시 성밖에 나올걱정에 한숨을 쉬는 인피.
그 때 눈앞에서 유저가 사라지는것을 보고 뭐지 하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텔레포터? 뭐지.. 다른도시로 날려주는 사람인가..
하고 말을 걸었더니.... 이럴수가!?!?!
바라나스성이 너무 크다보다 위치를 옮겨주는 NPC였습니다!!!
[아까 난 왜 성문에서 여기까지 걸어온 것인가..orz...]
텔레포터로 손쉽게 성밖으로 나온 인피...
[아줌마 땡큐~]
자 그럼 사제의 스킬을 사용해 볼까!!
격류돌격!!
사제라면서 수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군요 ㅇㅅㅇ...
도적의 스킬이펙트만 보다가 사제의 스킬이펙트를 보니...
뭘까....이 공허함...난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던건가...orz....
나의 물약을 아껴줄 힐~
도적은 마나를 소비 안하기 때문에 마나가 남아돌더군요.
역시 도적 - 사제 하기를 잘했어..!!!!
[하지만 사제 레벨을 올리려면 집에가서 직업 변경을 하고 사냥해야 레벨이 오릅니다..]
어느정도 부자가 되어 돌아온 인피.
이봐 메이도. 더블 침대 하나만 내놔봐!!!
아무리 폴짝폴짝 뛰어도 망가지지 않는 침대~
에XX 침대인건가...성능이 매우 좋군요.....
침대도 샀으니 집사를 꼬시려는 인피.
하지만 여전히 무응답으로 무시하는 시크한 집사.
[점점 마음에 든단 말이야........아 근데 내캐릭터는 여캐지...orz...]
그렇게 집사에게 차이고 씁쓸함을 느낀 인피는....
가출을 했다는 소문이....[응??]
-----------------------------------------------------------------------------------------------------
룬즈 오브 매직을 하룻동안 경험하여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힘들지만
일단 초보가 적응하기 매운 쉬운 게임이였습니다.
편리한 기능이 적지도 과하지도 않아서 눈살 찌프리게 하는 경우가 없었고
컨트롤 방식도 한국인들이라면 이미 익숙해진 wasd + 마우스 조합입니다.
다만 배경음악이 평온한 음악이 깔리는 것은 좋은데
몬스터와 사냥할 때도 평온한 음악이 깔리는건.....좀 ㅇㅅㅇa
전투를 하는데 긴장이 안생기더라구요...쿨럭;;
그리고 하우징시스템. 아직은 그리 특별한 기능이 없어보이지만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되고, 생길지 모르겠지만 미니게임같은 것들(?)이 생겨난다면
꽤 활성화될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울티마온라인처럼 가구공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니.....
설마 목공기술에 가구가 있는건가!? 그럼 말이 틀려지는데....!?!?]
와우와 아이온의 아성을 무너뜨릴정도의 이펙트는 아직 가지고 있지 않지만
차후 시스템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하여
그들을 긴장타게 할정도의 게임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차후 시스템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하여
그들을 긴장타게 할정도의 게임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이거 오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