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T스토어 11월 19일 출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문 도전 선택.
대한민국 PC 패키지 게임계의 '전설'로 기억되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모바일로 공식 리메이크되어 드디어 T스토어 및 통신사 3사 마켓을 통해 출시되었다.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모바일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Whiteday: a labyrinth named school)을 T스토어를 포함한 통신사 3사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동명의 원작이 발매된지 무려 14년 만이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면서, 동시에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린 '완성판'과도 같은 작품이다.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공포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비주얼이나 연출 등 모든 것들을 현 세대에 맞춰 강화한다. 여기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화이트데이]는 일반적인 국산 모바일 게임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출시 전략으로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기에 더욱 더 눈길을 끈다. 8,800원에 한번 결제하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풀 패키지의 '유료'(Paid) 앱으로, 무료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과도한 콘텐츠 쪼개 팔기", "무분별한 뽑기(랜덤) 아이템 판매", "친구초대로 대표되는 소셜(Social) 요소 강요" 같은 요소들은 모두 배제했다.
이와 같은 도전을 선택한 [화이트데이]의 행보가 향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hite-day.co.kr) 및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hiteday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이트데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