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해변 백사장에서 가장 많은 구역을 차지하는 팀 가리는 ‘해변 쟁탈전’
전투 스테이지에서 돌아다니는 수박들 처치하는 ‘수박 깨기 시합’
게임 속 접경 도시에서는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밤 불꽃 축제 시작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신기사들의 수영복 코스튬 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내용의 여름 이벤트를 내일 8월 15일(목)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우선 여름 이벤트는 크게 4가지로 땅 따먹기 형식의 <해변 쟁탈전>과 이상한 수박을 사냥하는 <수박 깨기 시합>, 그리고 <여름 불꽃 축제>와 <여름 축제 식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벤트 별로 종료 시점이 조금씩 다른 점에 유의해야 한다.
먼저 <해변 쟁탈전>은 1기, 2기로 나뉘어 1기는 8월 15~21일, 2기는 8월 22~28일 이렇게 1주일씩 총 2회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각 지휘사들이 신기사 ‘니유’와 ‘유우토’ 팀 중 한 팀에 랜덤으로 소속돼, 총 15개로 구분되어 있는 백사장에서 가장 많은 구역을 점령하면 된다. 점령 방식은 ‘수박’과 ‘몬스터’를 찾아 없애는 전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공헌도’라는 수치가 올라가는데, 이 ‘공헌도’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그 해당 구역을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공헌도’에는 팀 보상과는 별개로 개인 보상이 존재, 공헌도를 많이 올린 사람일수록 최대 4종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수박 깨기 시합>은 8월 15~29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해변가에 돌아다니는 이상한 수박을 사냥하는 이벤트다. 수박을 없애면 ‘시원한 수박’, ‘금화’, ‘인연PT’, ‘신기사 해방 재료 잔해’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중 ‘시원한 수박’에는 사용시 해변 쟁탈전 이벤트에서 공헌도를 추가로 올려주는 ‘공헌도 버프’가 있다. 또한 수박 사냥시 수영복 코스튬을 입은 안, 로나크, 레이, 앙투아네트, 와타리, 유우토, 니유 총 7명의 신기사을 이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어 수영복 코스튬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여름 불꽃 축제>는 8월 15~28일 23시까지로 지휘사들이 1명의 신기사를 선택, 매일 저녁 게임 내 접경 도시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이벤트다. 2종류의 불꽃을 쏘아 올릴 경우 선택한 신기사의 기분PT와 인기도가 증가, 일정 수치에 도달할 때마다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하거나 신기사와의 추억이 담긴 ‘불꽃축제 사진’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 축제 식당>은 8월 15~29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신기사 ‘안’과 함께 식물원, 사냥터, 식품점에서 전투 스테이지를 클리어, 여러 종류의 식재료를 수집해 음식을 만들어 신기사에게 대접하는 미니 게임이다. 신기사에게 식사를 대접하면 식당 레벨이 오르는데 이때 새로운 음식들이 해금되며 여러 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에서는 여름 이벤트 시작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기사들의 수영복 코스튬 판매를 시작, 29일 점검 전까지 선보인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여름 이벤트와 수영복 코스튬 판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