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4월 27일부터 5일간 일반 게이머 1만 명 대상 비공개테스트 진행
테스트서 ‘공성전’, ‘보스전’ 등 핵심 콘텐츠 재미 확인 및 게임 서비스 안정성 등 점검
뮤 아크엔젤, 원작 ‘뮤 온라인’의 정통성 계승 및 PC MMORPG 수준의 게임콘텐츠 확보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4월 27일부터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웹젠은 오늘(4월 24일)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의 일정과 게임 설치 방법 등을 공지했다. 5일 간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일반 게이머에게 ‘뮤 아크엔젤’의 상세한 게임정보를 처음 공개한다.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에는 안드로이드 이용자 1만 명이 참가한다. 테스트 참가자는 공식 커뮤니티에 안내된 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게임 앱을 미리 설치할 수 있고, 테스트 당일인 27일 오후 2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첫 외부 테스트를 앞둔 '뮤 아크엔젤'은 자사의 대표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가장 가깝게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신작 모바일 MMORPG다.
기존의 '뮤 오리진' 시리즈와 달리 원작 게임의 주요 캐릭터와 게임콘텐츠, UI(이용자 환경) 등 대부분의 게임 요소를 모바일플랫폼에 그대로 재현했다. 캐릭터 성장 곡선과 아이템 수집 방식 등도 ‘뮤 온라인’과 유사하게 설계했다.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게임 특유의 아이템 파괴와 뽑기 시스템 등 확률성 콘텐츠는 줄이고, 전투와 사냥 콘텐츠 등을 크게 늘렸다. 게임을 즐기면서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파밍'의 범위도 확대해 PC MMORPG 못지않은 재미를 준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에서 국내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 중인 ‘뮤 아크엔젤’의 핵심 콘텐츠 재미를 확인하고, 게이머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한다. 게임 밸런스와 서비스 안정성 등도 점검해 정식서비스 시작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여러 번의 테스트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해 게임의 개발 보완을 거친 후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와 iOS 등 2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젠은 게이머들이 테스트 기간에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뮤 아크엔젤'의 첫 외부 공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 진행 일정 및 게임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s://muarchangel.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