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진 민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병민)이 오는 6월 5일 대만 현지의 자회사 민타이완을 통해 서비스중인 <勇 Online> (란온라인의 대만 공식 명칭)의 유저들을 개발사인 한국 민커뮤니케이션 본사로 초청할 예정이다.
민타이완을 통해 서비스 중인 대만 <勇 Online>에서는 3월 24일부터 <勇 Online>과 관련된 글, 이미지, 동영상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꾸민 유저 중 총 6명을 선발하여 <勇 Online>의 개발사인 민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커뮤니케이션 측에서는 준비중인 컨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개발자와 유저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비롯하여, 개발자와 대만 유저간의 스페셜매치 등의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란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게임순위 1위, 태국 MMORPG 순위 3위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민커뮤니케이션에서는 기존의 <란 온라인>과는 또 다른,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독특한 스킬 등을 앞세운 <메르메르:www.marmaronline.co.kr> 를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민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국가의 벽을 넘어 유저와 개발자 간의 스스럼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 외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컨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