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서버 9월까지 운영…경험치 3배 등 차원 다른 보상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유저들에게 끊임 없는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인 '퍼플서버'를 오픈했다. 퍼플서버에서 유저들은 3개월 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서버인 '리볼도외'로 자동 이전한다.
퍼플서버는 게임 내 모든 지역에서 경험치가 3배로 적용되며 시나리오 클리어 및 가문레벨 달성도에 따라 이벤트용 발레론 무기 소환석',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카드 상자 선택권', '반짝이는 캐릭터 카드 상자', '이벤트용 커스텀 무기 코스튬 교환권' 등 풍성한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유저들은 아울러 소모품, 장비, 심화, 초월 등 4종류의 '개척일지' 출석 보상을 통해 '이벤트용 37등급 무기상자',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이벤트용 배럭 슬롯 증량 허가증' 등의 보상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당 레벨 52레벨 달성시, 캐릭터 영입 퀘스트 완료시 추가 보상이 주어지고 상점에서 강화 패키지를 30% 할인판매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앞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4월부터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를 상시 오픈 체제로 전환, 3개월마다 '블루서버'와 '퍼플 서버'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한다.
블루서버는 오는 7월2일 점검 전까지 운영되며, 블루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들은 카스티야서버로 자동 이전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일정기간 공백을 두고 진행되는 신규·복귀유저 혜택 이벤트가 아닌 상시적인 전용서버 오픈을 통해 유저들이 언제든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