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가 국내시장 석권에 이어 중국 FPS시장에서도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부분 유료화의 선두주자 CDC Games는 스페셜포스의 중국 내 매출이 1월 셋째주 들어 지난해 4분기 대비 151%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매출 상승과 더불어 가입유저도 13% 상승한 1340 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와 동시에 최고 동시접속자 수 역시 54% 상승했다.
올해 들어 CDC Games의 최고 이익을 창출한 스페셜포스의 이 같은 성장 속도는 CDC Games 차세대 캐쉬카우의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부분 유료화 서비스에 돌입한 스페셜포스는 중국에서 명실공히 1등 FPS 게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주춤한 한류 게임열풍을 새롭게 주도해 나가고 있다.
CDC Games 최고 책임자 John Huen (존 후엔)은 “상용화 6개월만에 스페셜포스가 최고 매출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상승세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CDC Games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