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칸 엔터테인먼트의 캐주얼 FPS게임 <페이퍼맨>이 금일 테스트 서버를 오픈하고 2차 오픈베타에서 서비스 될 컨텐츠를 미리 선보인다.
온라인 FPS 게임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스트 서버는 본서버에 업데이트 될 컨텐츠를 미리 맛보고 유저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서버로 향후 <페이퍼맨>의 개발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테스트 서버에서는 신규모드인 ‘스틸모드’가 추가된다. ‘스틸모드’는 상대방의 물감을 빼앗아 자신의 물감에 저장하는 게임모드로 테스트 서버에서는 ‘마법도서관’ 1종류의 맵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클랜시스템이 도입돼 <페이퍼맨>을 즐기는 유저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킨다. 이번에 추가되는 ‘클랜 시스템’은 <페이퍼맨>에서 클랜원의 등급관리, 클랜 채팅, 클랜 쪽지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동물 클래스인 로키(늑대)와 하나(고양이)가 새롭게 선보이며, 총 8벌의 세트의상과 9벌의 상의, 하의, 신발이 제공돼 <페이퍼맨>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싸이칸 엔터테인먼트 STICKY팀 김태훈 실장은 “FPS 게임 사상 최초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에 따른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만큼 <페이퍼맨>을 즐기는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월 말 2차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페이퍼맨>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더욱 깔끔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페이퍼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ww.paperma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