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HTTP://www.hangame.com )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Tales Runner)의 오픈 100일 만에 신규회원 100만명과 한게임 동시접속자수 1만 5천명을 돌파하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고 이 달 28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8월 30일 한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0일동안 일일 평균 1만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함은 물론, 한게임에서만 동시 접속자수가 1만 5천명을 넘어서며 12월 현재 동시 접속자수 7만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텐츠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캐주얼 게임에도 불구하고 2년 넘게 서비스 중인 ‘테일즈런너’의 신규 회원 급증과 동접자 수 증가는, 참신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한게임의 강력한 서비스 효과가 성공적인 서비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테일즈런너'의 퍼블리셔, 나우콤 강영훈 게임사업부 부장은 “ ‘테일즈런너’는 한게임의 채널링 서비스로 20~30대의 회원들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동접은 물론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독창적인 게임성과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로 2008년 ‘테일즈런너’는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한게임은 2천 7백만명에 이르는 회원수와 게임 서비스 노하우로 ‘테일즈런너’와 같은 우수한 컨텐츠의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며 “한게임이 갖춘 강력한 인프라와 게임전문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2008년 한게임은 명실상부한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퍼블리싱 하는 ‘테일즈런너’는 환상적인 동화 속 배경을 바탕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장애물을 피하며 달리는 새로운 런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최근 ‘서바이벌 이어달리기’와 ‘철인 3종 경기’ 등 새로운 게임 모드를 선보였으며,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2007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한 온라인게임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