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온라인, 크루제나 종족 출현과 함께 오늘 대규모 업데이트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이하 레퀴엠)이 오픈 베타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늘(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루제나 종족, 남 해머린 우드 맵, DNA 시스템, 연합 및 군단파티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며, 한층 화끈한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란과 바르투크 외에 새롭게 출현하는 크루제나 종족은 단거리와 장거리 공격에 능하며, 마법능력도 뛰어나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직업적 특징을 더욱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DNA 시스템이 등장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이외에도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맵 ‘남 해머린 우드’의 등장으로 다양한 몬스터와의 대결 및 100여 개 이상의 방대한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소 24인 연합파티를 구성해 보스 몬스터와 싸워야 하는 ‘필드 레이드’ 시스템도 추가돼 더욱 즐길 거리가 풍부해졌다.  

한편,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레퀴엠 유저를 대상으로 세 가지 이벤트가 시작된다.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크루제나 종족으로 10레벨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며, 그라비티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유저가 30분 이상 플레이 할 경우 총 66명을 선정해 노트북, 닌텐도 DSL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는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율이 30% 증가되는 게임 내 이벤트가 실시된다.    

윤상진 레퀴엠 사업부장은 “레퀴엠의 색깔을 더욱 입힌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신규 유저들에게는 레퀴엠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레퀴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