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분기 중 베타서비스 실시 예정.
리젠소프트(대표 김효식)가 제작한 메카닉 대전 액션 게임 RC배틀러의 플레이 동영상이 공개됐다. 올해 초 시연회에 이어서 오늘 공개된 이 동영상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화려한 그래픽과 강렬한 타격 위주의 플레이 방식이 개선된 점이 돋보인다.
RC배틀러는 로봇과 괴수, 초인 3가지 종족이 전개하는 메카닉 액션 대전 게임이다. 각 캐릭터 별 다양한 파츠의 조합으로 인한 자기만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콤보, 필살기, 무기 등 다양한 공격법이 가능하다.
기존의 메카닉 게임들과 RC배틀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존 게임들이 주로 무기에 의한 공격과 전투방식 이였던 것에 반해, 타격감 위주의 액션 게임이라는 점이다.
김효식 대표는 “화려한 그래픽을 이용하여 타격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공격시의 임팩트를 최대한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며 “360도의 자유도를 바탕으로 전투가 가능한 것도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대전 방식을 한층 더 살려주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메카닉 대전 액션 게임으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길드시스템을 통한 지역 점령 모드, 궤스트를 이용한 몬스터 모드 등의 MMORPG 스타일의 게임 모드 역시 유저들이 RC배틀러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게임 요소중의 하나 이다.
또한 건물, 비행기, 자동차, 나무 등 전투가 진행되는 스테이지 내의 모든 사물들을 무기로 사용이 가능해 초대형 스케일의 전투가 가능한 점도 RC배틀러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RC배틀러는 메카닉 마니아 층과 로봇 애니메이션, 전대물 등을 좋아하는 어린 청소년 층은 물론 철인28호, 태권V 등의 로봇에 향수를 느끼는 2~30대 층도 충분히 공략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RC배틀러는 마지막 완성 단계를 거친 후 내년 1분기 중에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로봇도너무 알록달록해서 좀 지저분해보이고 싸우는 것도 한정된공간에서 싸우는거면.. 물론아직
개발이고 하니 .. 아직은 모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