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 3년만의 자체 개발 신작 ‘오즈 페스티벌’ 전격 공개
- 게임보다 재미있는 게임 세상 ‘오즈 페스티벌’
- 또 하나의 창작, 패러디로 콘텐츠 무한 확장
- 액토즈, ‘오즈 페스티벌’로 09년 여름 시장 승부수 던진다
- “온라인 상에 게임 열풍 불러올 것” 자신감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 이하 액토즈)의 3년 만의 자체개발 신작 ‘오즈 페스티벌’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액토즈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산 파티 하우스에서 신작 발표회를 갖고, ‘오즈 페스티벌’에 대한 상세 내용과 홍보 영상 등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즈 페스티벌’은 ‘ACTOZ’의 ‘OZ’와 축제를 의미하는 ‘Festival’이 합쳐져 ‘전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라는 뜻을 내포하며, 동시에 액토즈의 새로움을 지향하는 개발 철학을 제시한다.
‘오즈 페스티벌’은 ‘게임 보다 재미있는 게임 세상’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즉, ‘오즈 페스티벌’ 안에는 수많은 게임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나의 게임성만을 추구하던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오즈 페스티벌’의 옴니버스 식 게임 구성은 콘솔이나, 아케이드 게임에서 차용되던 개발 패턴으로, 온라인 상에서는 장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시도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오즈 페스티벌’의 재미요소의 핵심은 콘텐츠. ‘오즈 페스티벌’은 수많은 게임 콘텐츠의 퀄리티를 끌어 올리기 위해 3가지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첫 번째, 패러디 게임 제작을 통한 콘텐츠의 무한 확장이다. 이날 신작발표회에서 선보인 게임만해도 수십 종에 이를 만큼, 이미 ‘오즈 페스티벌’은 탄탄한 게임들로 무장되어 있다.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패러디한 ‘오즈 페스티벌’ 속, 수많은 게임들은 플레이어에게 친숙한 게임 환경, 색다른 재미와 코믹요소까지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오즈 페스티벌’은 온라인 게임의 특징인 커뮤니티의 강화를 위해 미니홈피 개념의 ‘별’공간을 제공한다. ‘별’은 게임방인 동시에,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체 접속 유저간의 교류를 돕는 공간(은하)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오즈 페스티벌’은 다양한 게임모드를 구현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타겟 층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먼저, 스릴감 있는 플레이를 돕는 파티 모드. 대회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4인이 모여 룰렛으로 랜덤하게 골라진 게임들을 MC의 진행하에 플레이하고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모드다. 빠르고 스릴감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티모드는 계속해서 16인 대회인 카니발 모드와 200인 대회인 페스티벌 모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혼자서 즐기는 싱글모드와 여럿이 모여 쉬엄쉬엄 한판씩 골라할 수 있는 ‘놀이모드’도 기본적으로 구현된다.
이 밖에 ‘오즈 페스티벌’은 이날 독특한 카툰 스타일의 5종 캐릭터를 공개했으며 플레이 영상을 통해 단순한 조작이 눈길을 끄는 플레이 방식도 깜짝 예고했다.
액토즈 사업본부 이관우 이사는 “’오즈 페스티벌’은 여름시장 오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 이전까지 치밀하게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일정을 밝혔다.
한편, ‘오즈 페스티벌’은 언론 신작발표회와 함께 ‘오즈 페스티벌’의 홍보사이트를 오픈, 대중에게도 게임 내용을 공개했다.
오즈페스티벌 홈페이지: www.ozfestival.co.kr
[온라이프]
제목만보고 오즈클로니클 재오픈인줄알았네 ㅋㅋ
초딩타겟으로 나오는건 싸그리망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