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0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서버통합 단행
- 본서버 3개로 통합 후 대규모 업데이트 통한 '재미' 구현 목표
- 크로노스성 및 공성전 리뉴얼, 획기적인 공성전 시스템 등 공개 예정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크로노스>가 지난 2002년 12월 정식 상용화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서버통합을 단행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번 서버통합은 9개의 서버를 3개로 합쳐, 집중도를 높인 이후 '크로노스성 리뉴얼 오픈'과 '크로노스성 공성전 리뉴얼 오픈'을 비롯해 <크로노스> 만의 특징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규 공성전 시스템 '몬스터 공성전'까지 이어지는 사전 작업으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버통합은 5월 20일과 27일 정기점검을 통해 진행되며, 먼저 5월 20일에는 '코엘리스' '엑실리스' '스케이프' '레위우스' 서버가 '시두스' 서버로 통합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 5월 27일에는 '발데우스' '콘실루스' '메디우스' '유고서스' 서버가 '벤두스' 서버 1개로 합쳐질 예정이다. 단 '라피스' 서버는 통합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각기 다른 서버의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레나' 서버도 정비돼, 프리미엄 아레나 서버와 무료 아레나 서버로 나눠 운영되며, 테스트 서버는 변동 없이 2개월 간격으로 서비스 된다.
이와 관련, <크로노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번 서버통합을 맞아 변경될 수 있는 유저 캐릭터 정보 및 길드, 유니온 등에 대한 Q&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버통합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크로노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리자드인터렉티브 김의석 이사는 "<크로노스>를 즐기는 유저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버통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서버통합 공지가 발표된 이후 보내주신 여러 유저분들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로노스 홈페이지: www.cronous.co.kr
[온라이프]
살아남기위해 통합한다는 말도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