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신규 캐릭터 ‘도적’ 최초 공개

- 7월 19일, ‘2009 던파 페스티벌’에서 신규 캐릭터 ‘도적’ 최초 공개
- 던파 서비스4년, 액션 노하우 모두 담았다
- 던파 캐릭터 중, 가장 화려한 이펙트와 극한의 스피드를 자랑

㈜네오플(대표 서민)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이윤우)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7번째 신규 캐릭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7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던파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규 캐릭터 ‘도적’은 던파 캐릭터 중 가장 스펙터클한 액션을 겸비하고 있으며, 극한의 스피드와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짜릿한 타격감과 여러가지 콤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던파에서의 ‘도적’은 일반적으로 약탈을 일삼는 무리가 아닌, 신비한 흑요정으로 부여받은 신체적 능력을 나름의 방식으로 극한까지 발달시켜 다른 흑요정들에게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케 하는 체술의 전문가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도적 캐릭터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를 가진 황실 직속의 첩보 부대 ‘로그’와 죽은자의 영혼을 불러내어 힘의 원천으로 삼는 원로원측 요원 ‘사령술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던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주형 팀장은 “이번 신규 직업 ‘도적’은 1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로 여름방학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라며, “4년 동안 던파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액션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켰으며, 장인정신을 담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 동안 매달 ACT 업데이트를 진행해 온 던파는 이번 신규 직업 추가로, 여름방학을 맞은 게이머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7월 21일, 던파 홈페이지(www.d-figh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신규 캐릭터 ‘도적’ 소개자료

여름방학을 맞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7번째 신규캐릭터 ‘도적’을 추가한다. 오는 8월에 선보여질 ‘도적’은 던파 캐릭터들 중 가장 화려한 이펙트와 극한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황실 직속의 첩보부대 ‘로그’와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 그 영혼을 직접 조정하는 원로원측 요운 ‘사령술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그럼, 지금부터 던파 서비스 4년간의 액션 노하우가 응축된 ‘도적’ 캐릭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7번째 신규 캐릭터 도적!

신나는 모험을 꿈꾸고, 자유를 사랑하는 호기심 왕성한 그녀, ‘도적’.

좀더 화끈한 모험을 통해 명성을 날리고 싶어하던 그녀는 대담하게도 흑요정 황실에 침투하여 도둑질을 하려 한다. 그러다 잡혀서, 흑요정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그녀.

그녀 ‘도적’은 신비의 흑요정이다.

흑요정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구전에 의하면 오래 전 미의 여신 베누스가 점 찍어둔 인간과 사랑에 빠지게 된 한 요정이 난쟁이들의 이간질로 인해 여신의 저주를 받게 되었고, 그녀가 살던 마을 전체가 지금의 외모를 가지게 된 것이 흑요정의 시초였다고 전해진다.

흑요정은 요정들만의 신성함을 잃은 대신 날쌘 몸과 뛰어난 야간 시력을 얻었으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마법에만 의존하는 요정과는 달리 독자적인 체술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한 흑요정들의 수도 ‘언더풋’>

도적의 전직 1, ‘로그’

던파 사상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로그’는 무한캔슬과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며,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크리티컬의 수치가 2배이기 때문에 짜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로그’의 전직 스킬

①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 가능한 캔슬기(技) :
‘로그’는 대부분의 스킬을 기본공격 도중에 ‘캔슬’을 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잡기’를 제외한 스킬 사용 중에 ‘캔슬’할 수 있는 ‘브레이킹 러시’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로그’는 이러한 캔슬기(技)를 활용하여 다양한 연계 스킬을 사용, 화려한 콤보공격을 펼칠 수 있다.
② 새로운 시스템인 연계점수:
‘로그’는 기본공격 도중에 캔슬하여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연계점수를 쌓을 수 있다. 이 연계점수는 최대 5점가지 쌓이며, 쌓은 점수로 특정 스킬의 추가타(打)를 할 수 있는 ‘히트엔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③ 2배의 크리티컬 데미지:
던파의 다른 캐릭터들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1.5배인데 반해, ‘로그’의 크리티컬 데미지는 2배로, 더욱 강한 공격력을 가진다. 또한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힐 때 ‘로그’만의 크리티컬 이펙트가 적용돼,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 엑셀스트라이크 스킬 스크린 샷>

로그의 각성 ‘실버문’
‘실버문’은 화려한 몸놀림이 극에 달한 ‘로그’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실버문’의 각성 스킬

① 패시브 스킬: 문 아크(Moon Arc)
캔슬기(技)를 사용해 쌓을 수 있는 연계점수를 획득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일정 시간 동안 ‘적중률’, ‘회피율’이 대폭 상승하고 ‘크리티컬 데미지’ 확률도 상승한다.
② 액티브 스킬: 실버 스트림(Silver Stream)
실버 스트림을 사용하면 일정시간 동안 스트림 모드가 적용되는데, 스트림 모드에서는 칼로 베는 모션의 검기(氣)가 확장되어 공격범위가 늘어나고 기본공격, 점프 공격, 대시공격 시에 빛나는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추가 타격이 발생한다. 스트림모드에서는 연계점수가 소모되지 않으며, 연계점수를 획득 시 공격속도, 이동속도, 크리티컬 데미지 공격력이 상승한다. 실버 스트림 공격은 일정 범위를 현란하게 베면서 공격을 하는 ‘피니시 스킬’이다.

< 실버스트림 스킬 스크린 샷>

도적의 전직 2, ‘사령술사’

죽은 자의 영혼을 강령시켜 그 영혼을 직접 조종하는 ‘사령술사’는 신개념 사령 컨트롤을 선보
이며,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한다.

사령술사의 전직 스킬

① 니콜라스 강령:
‘니콜라스’는 소환자인 ‘사령술사’가 ‘니콜라스’의 행동에 대한 명령을 내려줘야 한다. ‘사령술사’가 원할 때 ‘니콜라스’를 이용해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소환수’와는 달리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니콜라스’의 흡기암경파 스킬 스크린 샷>

② 발라크르’ 강령:
‘발라크르’는 사령술사의 몸에 강령되는 스킬로서, ‘사령술사’의 기본공격, 대시공격, 점프공격이 전부 ‘발라크르’가 대신 공격하는 방법으로 바뀌게 된다. 이로 인해 플레이 느낌이 완전히 바뀌며 마치 자신이 ‘발라크르’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발라크르’의 기요틴 스킬 스크린 샷>

사령술사의 각성 ‘데스브링어’
‘데스브링어’는 발라크르의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데스브링어’의 각성 스킬

① 패시브 스킬: 학살자의 공포(Fear Of Ballacre)
발라크르의 공격에 맞은 적에게 일정 확률로 ‘학살자의 공포’ 디버프를 시전한다. 학살자의 공포 디버프에 걸린 상대는 일정 시간 동안 물리방어력, 마법방어력 수치가 낮아지고, 같은 편을 가격하게 된다.
② 액티브 스킬: 팬텀스트롬(Phantomstrom)
팬텀스트롬은 학살의 발라크르를 시전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팬텀스트롬을 사용시 발라크르 주변의 일정 영역의 적에게 제물의 각인을 박는다. 각인이 새겨진 적들을 제물로 사령의 군대를 불러내어 적들을 공격한다.

< 팬텀스트롬 스킬 스크린 샷>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