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런업(Run Up)社 통해 오늘부터 이달 22일까지 비공개시범서비스 실시
- SAGA3 버전으로 서비스되며 8월 중으로 상용화 서비스 오픈
- 지난해 홍콩, 대만 서비스 등 중화권 진출에 이어 동남아시아 본격 진출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의 싱가포르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약 15개의 게임 타이틀을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지역에 서비스 중인 아시아 게임 퍼블리셔 런업(Run Up)社를 통해 오늘부터 이달 22일까지 CBT가 진행된다. 이번 싱가포르 CBT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1만 여명의 유저들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CBT를 기념해 현지에서 런칭 이벤트가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코를 알게 된 경로와 에코에 대한 느낌을 게시판에 올리거나, 에코 스크린샷을 등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에코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에코 포인트 카드를 증정한다.
에코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 다양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MMORPG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싱가포르 서비스는 SAGA3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에코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진출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있어 글로벌 게임 콘텐츠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에코 싱가포르 서비스 일정은 22일까지 CBT를 실시 후 8월 중으로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진행, 최종적으로 8월 말경 상용화 서비스를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김준 에코 팀장은 “지난해 대만, 홍콩 중화권 진출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세계 속에 뻗어있는 그라비티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퍼블리싱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코의 싱가포르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이프]